•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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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드론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 곁에 더 빨리! 더 가까이!
    - 도 소방본부, 4.11.~5.20. 드론 전문 교육과정 운영 - 25명의 초경량비행장치(2종, 3종) 조종자 전문인력을 양성 - `22년 열화상카메라 탑재 첨단드론(2종) 7대 보급, 현장대응력 강화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0일(6주)까지 전문 위탁교육을 운영하여 총 25명의 소방드론 조종 전문인력(2종 15, 3종 10)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소방 드론은 재난현장에서 높은 건축물의 수직검색과 넓은 범위의 수평검색을 지원하여 대원들이 재난현장을 정확히 인지하고 입체적 재난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드론 운용실적은 총 2,250건인데 이 중 특별시인 서울(412건, 18.3%)을 제외하면 경남(406건, 18%)이 가장 활발하게 드론을 재난현장에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재난재해의 복잡성 및 향후 안전수요를 대비하여 금회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소방드론 운영 전문성 강화 및 가용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필기시험과 실기(비행시간) 과정이었으며, 2종 자격증은 최대 이륙중량 7kg~25kg 미만, 3종 자격증은 2~7kg미만의 소방드론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한 드론 운영자 배현한 소방대원은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소방전술 도입 등을 입체적으로 구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도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화재발화지점 탐색 등의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2종 드론 7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며, “재난 발생 시 입체적인 작전수행 등의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여야 추도식 집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여야 추도식 집결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방문을 검토했으나 문 전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새로 임명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추모제를 하루 앞둔 봉하마을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분위기와 갓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뒤섞였다. 봉하마을 안과 봉하마을로 향하는 도로, 진영읍 곳곳에서 문 전 대통령 팬카페 '문팬'이 내건 환영 현수막이 보였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후 10여 일 만에 엄수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임기 내내 봉하마을을 찾지 않았으므로 이번 참석이 5년 만이다. 윤 대통령을 대신해 봉하마을을 찾는 한 총리는 노무현정부 마지막 총리로 노 전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도 적지 않다. 한 총리는 2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갈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원내지도부도 추도식에 간다.
    • 정치/행정
    2022-05-23
  • 경상남도, 산업부, 원전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 20일, 도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제2차관 창원 원전기업 현장방문 - 두산에너빌리티 및 도내 원전기자재 업체 간담회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이 20일 창원 소재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및 영진테크윈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원전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원전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경남도 내 원전 기자재업체 6개 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새 정부의 원전정책 방향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침체된 원전산업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와 중소협력업체의 경영상 애로 사항 해소 등 정부의 적극적인 원전정책 실행을 건의하였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경남도 내 원전기업을 결정한 만큼 원전 생태계는 중요하며, 원전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은 법령상 기준과 절차를 지키되,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시급한 경영상의 애로를 완화하기 위하여 예비품 조기 발주 등 금일 간담회에 나온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전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간담회에 이어, 신한울 3, 4호기 관련 주기기의 사전 제작을 착수한 바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과 중소 기자재 업체인 영진테크윈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은 원전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간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 신속 재개와 제조물량의 선발주 확대, 원전 건설 재개 시 협력업체가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3
  •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잇달아 개장한다
    -= 쾌적한 주차장 조성으로 손님맞이 준비,,,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집중 추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9개소에 공영주차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주차장이 없거나 노후된 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 기존 주차장 개보수 및 증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공모 선정된 도계부부시장,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에 대해 시비 136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는 2021년 말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인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5월 준공 예정인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진동시장, 6월 준공 예정인 ▲산호시장, ▲마산역번개시장(증축)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2022년 말 완료 예정인 ▲산호동상점가, ▲마산수산시장, ▲명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고 나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총 주차가능 면수 327면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라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5-23
  • 후보자토론회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창원시의창구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경상남도지사선거, 경상남도교육감선거, 비례대표경상남도의회의원선거, 자치구·시·군장선거 및 지역구국회의원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대상 후보자 선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 등이며, 여론조사는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인 5월 18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또한, 초청 대상이 아닌 후보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토론회 또는 연설회를 해당 선거의 초청 토론회에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인터넷(debates.go.kr), 유튜브(중앙토론위)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5-19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상시적 규제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 기업 현장방문 강화 등을 통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개선으로 - 기업이 찾아오고 싶은 경자구역 조성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신산업 육성과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하여 ‘2022년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규제 개혁을 통하여 경제자유구역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나갈 경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우선 종전의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 활동을 강화한다. 방문 대상을 확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체 실태조사’ 조사원과 함께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기업의 숨은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규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장기간 미해결된 민원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 나선다. 아울러,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직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 교육 실시 ▲규제 혁신 유공 공무원 포상 ▲규제 혁신 보고회 개최 ▲경자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 개설 ▲입주기업 대상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 등 다방면에 걸쳐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김기영 청장은 “경자청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규제나 기업애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 유관기관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개선해 나감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기업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경제특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9
  • 의령 화정 ‘국내 최장 3km 양귀비 꽃길 로드’ 눈길
    의령군 화정면 상일리 제방에 상춘객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빨간 양귀비꽃이 피어올랐다. 제방 위 꽃길은 무려 3km나 이어진다. 양귀비 꽃길로는 국내 최장이다. 양귀비 꽃길은 화정면 보천과채 정보화 마을 오점숙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나서 2019년 양귀비 꽃씨를 처음 파종하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차별화된 볼거리로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양귀비 꽃길은 매년 가을부터 회원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양귀비 꽃씨를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를 주고, 잡풀들을 뽑아내며 정성껏 가꾸었다. 지역주민들의 손길로 조성된 양귀비 꽃길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의령군은 올해 꽃길 주변 포토존과 쉼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주차 시설 등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는 기간 동안 상일리 제방 인근에 임시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21일에는 ‘화정 나루마을 둑방길 양귀비 축제’를 개최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미화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해가 갈수록 화려함이 더 해가고 있는 양귀비꽃은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의 새로운 인기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상일리 양귀비꽃 제방길은 의령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화정면에서 지정면을 잇는 의령 명품100리길 구간에 포함되어 기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생태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5-18
  • 경남청년센터, ‘2030세대를 위한 M(멋)Z(진) 특강’ 청년 아카데미 5월 특강 시행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경남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쉽게 배우거나 접할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전문능력 배양 및 사회진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자문을 통해 청년 권리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전달을 지원하고 노무, 부동산, 금융, 창업 등 청년이 삶을 살아감에 있어 어려움 또는 애로사항을 겪는 부분에 대한 해결안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첫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양경수 웹툰 작가의 직업 특강과 송희구 작가의 부동산 특강이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매달 주제에 맞는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작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서 직업 소개뿐만 아니라 그간 작품 속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의미를 유쾌한 스토리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년 모집은 매달 청년 아카데미 교육 시행 전 경남청년정보플랫폼(https://youth.gyeongnam.go.kr/youth/ )을 통해서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그림왕 양치기라는 예명을 가진 양경수 작가와 평범한 직장인으로 독서와 투자를 시작한 송희구 작가는 요즘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트렌드세터로 지역에서 모시기 힘든 분들”이라며 “경남 소재의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에게 뜻깊은 이야기를 제공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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