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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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통영시는 한산면 용호도 폐교를 리모델링한‘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시설과 어울리는 네이밍(naming)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 까지다. 응모방법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네이밍(naming)과 그 의미를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통영시청 농축산과(☎055- 650-625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30일 통영시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수상작 4점에 대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동물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함께 특색 있는 섬마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고양이 전용 보호시설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를 탈바꿈하여 보호실, 치료실, 노령묘 공간,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휴식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올 9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지역 특성과 시설의 상징성이 잘 나타나는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5-24
  • “2022년 경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에 주목!”
    - 경남의 역사‧문화 등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콘텐츠 개발 - 올해 ‘남해군,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등 3건 선정‧제작 나서 -“차별화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핵심콘텐츠로 개발될 것” 기대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남해군의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등 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도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전시시설 내 주요 구성 콘텐츠와 역사‧생태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군의 메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7억 원이며, 경남도의 세부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콘텐츠개발 기업이 참여하고 진흥원이 사업추진‧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개발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인 고유 창조자산과 지역 상징성을 나타내는 특화 콘텐츠 과제를 18개 시군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은 후 기업공모를 진행했다. 기업 공모결과 실감콘텐츠, 방송영상, 메타버스 등 도내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한 총12개의 개별 또는 컨소시엄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외부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해군 과제인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노량의 물빛”, 고성군의 “독수리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개발사업” 창원시의 “창동예술촌 메타버스 구축사업”등 3건이 선정되었다. ▲ 남해군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노량의 물빛”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한 대표 콘텐츠를 개발한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소재로 해상에서 펼쳐진 360° 다중프로젝션 맵핑, 수중촬영, 드론항공촬영, 2d‧3d모션 그래픽 등 기술과 융합하여 몰입형 실감콘텐츠로 탄생될 예정이다. 남해군과 노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순신순국공원 영상관 360° 풀돔 스크린 상영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와 관련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 고성군 “독수리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개발” 매년 겨울 고성군을 찾아오는 멸종 위기종 독수리의 이야기를 실감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생태보호의 상징성을 지닌, 친근한 독수리 캐릭터를 개발한다. 몽골, 중국, 북한을 거쳐 고성으로 이어지는 위대하고 웅장한 독수리의 여정이 파노라마 써클비전과 vr로 제작되며,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홍보 및 다양한 md상품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촉진은 물론, 한‧몽골 글로벌 k-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창원시 “가상-현실 융합 창동예술촌 메타버스 구축” 경남의 대표적인 예술관광 명소인 창동예술촌이 3차원 가상세계인 디지털 메타버스로 재구성 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나 창동예술촌을 방문하여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창원의 필수 여행코스인 창동예술촌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의 실제 현장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 융합 관광상품’도 기획한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의 훌륭한 문화자산들이 도내 콘텐츠기업들에 의해 실감콘텐츠, 캐릭터, 메타버스로 재탄생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콘텐츠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와 장기적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5-24
  •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 23~27일 개최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볼링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파크골프, 사격, 당구 7개 종목에 걸쳐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게이트볼장, 김해시사격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장애인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스포츠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5-24
  • 보행자 치고 도주한 만취 뺑소니범 '검거'
    (페이스북 갈무리 캡쳐) 지난 23일 월요일 서울경찰 공식페이스북에는 "대낮에 사람치고 도주한 겁 없는 만취 뺑소니범 검거" 라는 게시글이 업로드 되었다. 서울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동작구의 한 골목길에 흰색 승용차가 빠르게 진입했다. 승용차는 차를 피하면서 골목에 진입하다가 가만히 서 있던 보행자를 치고는 그대로 달아났다. 이후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차가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 관할 경찰은 뺑소니 차와 음주 의심 차가 같은 차임을 확인했다. 용의 차에 대해 경찰은 정차 명령을 내렸으나 승용차는 계속해서 빠르게 도주했다.결국 용의차 앞을 막아선 경찰에 뺑소니 차의 도주는 끝이 났다.이후 이어진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교통 사고 후 도주한 음주운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 사회
    2022-05-24
  • 창원특례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개최… 핵심키워드는‘대전환’
    대주제 : 대전환, 평등으로 가는 길 창원특례시는 23일 제3회의실에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이이효재포럼은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개최하는 창원 고유의 여성인권포럼이다. 시는 지난 3월 지역내 선생 제자, 학계, 정치권, 언론, 지역주민과 전국단위 여성단체, 학자 등으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기획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대주제·소주제 등 회의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였으며,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의 핵심키워드는 “대전환”, 대주제는 “대전환, 평등으로 가는 길”로 결정되었다. 대주제인 “대전환, 평등으로 가는 길”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에 맞춰 사회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와 이이효재 선생님이 평생 소중하게 여기셨던 가치인 평등, 평화, 통일, 생명 존중의 가치 중 평등을 키워드로 한 것이다. 향후 위원회에서 결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소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발제자 섭외 및 참석자 모집, 관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이효재포럼 주제 선정에 애써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이이효재포럼이 선생이 생전 강조하셨던 고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의 꿈꾸셨던 고인의 높은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5-24
  •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베트남에서 경남 알리기 퀴즈대회 개최
    - 경상남도 자매결연 자치단체 베트남 동나이성과 우호협력 증진 - 동나이성 내 한국어학과 재학생 300명 대상 경남 관광단지 홍보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베트남 동나이성과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하여 23일 동나이성 락홍대학에서 '경남사랑 한글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관광지와 주요 도정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경상남도와 베트남 동나이성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정을 맺은 후 청소년 교류단 상호 파견, 공무원 상호 교환연수, 2016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화마이 유치원 건립지원사업, 양 도성 간 의회 및 경찰청 상호 교류 등 그동안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홍보 동영상 상영, 경남도 주요 관광지 홍보, 한국어 퀴즈대회, 케이팝(k-pop) 경연대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상품을 지급했다. 특히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동나이성 내 동나이대학교, 동나이공학대학교, 락홍대학교 한국어학과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경상남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과 동나이성의 우호협력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베트남인들에게 경남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24
  • 밀양시, 주택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신고하셔야 합니다
    - 미신고 시 과태료 4만원~100만원 부과 - 밀양시는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계약한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를 마무리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에 체결된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임차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주거를 목적으로 한 건물)으로 주택임대차 계약 신규·갱신·변경·해제 건이다. 신고는 임대차 거래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확정일자 부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미신고 시 해태기간과 계약금액을 고려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하며, 거짓 신고의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이달 31일까지는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정상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지연신고 등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진주시, 우수기 대비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환경 정비
    - 25개 읍면동 지방도·시도 등 193개 노선 859km 구간 집중 실시- 진주시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읍면동 내 지방도·시도 등 193개 노선 859km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풀베기 사업을 통해 우수기 재해 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포장 파손 정비, 배수로 정비, 지장 수목 가지치기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시행 전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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