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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러시아 우크라 침공 여파로 경남도내 수출중소기업 피해 호소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경남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납품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러시아에 생산설비를 납품하는 기업들이 납품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항공 물류 운송길이 막히면서 대체 방안을 알아보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아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배를 이용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한 뒤 모스크바로 가려고 해도 시간 지연과 그 과정에서 불어나는 운송 비용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러시아에 수출 중소기업들은 경남중기청 등이 마련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피해 접수센터'로 이런 애로사항을 최근 알렸다. 지난 3일부터 피해를 신고한 도내 기업은 총 6곳으로 이들 기업의 유형별 피해 현황을 보면 ▲ 대금 결제 6건 ▲ 물류 2건 ▲ 계약 보류 1건 ▲ 원자재 폭등 1건 ▲ 기타(보험 거절 등) 1건 등 11건이었다. 경남중기청은 피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맞춤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러시아 수출 중소기업은 214곳, 우크라의 경우 71곳이었다. 러·우크라 수출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을 통한 융자 제공, 특례보증 신설·우대, 기존 융자·보증에 대한 만기연장 등을 지원하기로 하거나 수출 감소 기업을 대상으로는 대체 거래선 발굴·알선을 돕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정책 패키지도 지원한다. 또 물류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송물류비, 지체료 등을 수출바우처 지원 범위에 포함해 손해를 보전해주기로 했다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피해 사례 및 특이동향 발생시 경남중기청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2
  • ‘딸기의 날’ 맞아 경남 딸기 우수성 홍보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소비 촉진 및 경남 딸기 우수성 홍보 - 딸기 비타민c 함량 레몬의 2배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효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딸기의 날(berry᾿s day)을 맞아 경남도에서 생산한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선물용 딸기 나눔과 신선딸기 판매 등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도정 혁신과제로 채택되어 매년 홍보를 해 오고 있는 '딸기의 날'은 2월 11일과 3월 11일이며,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제정한 날이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과 함께 껍질을 제거할 필요가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맛으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과일이지만 효능까지 우수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의 2배 정도로 피로회복과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항산화 및 항염증 역할을 하는 엘라직산(ellagic acid)과 당뇨 합병증과 치매에 효과적인 피세틴(fisetin)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달콤하고 영양도 만점인 딸기를 봄맞이 선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한다면 사랑과 건강을 함께 선물하는 셈이 되고 이상고온에 의한 작황 부진, 가격폭락과 수출시장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06년 딸기의 날 지정 이후 지금까지 매년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1
  • 창원시,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현장 점검
    -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신규 콘텐츠 현장 둘러보며 사업 진행상황 살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주행 로봇 노리원’ △제조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등 10개 콘텐츠가 있으며, 특히 2021년 제작된 AI로봇 감성로봇 콘텐츠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테마파크 이용객,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해 콘텐츠 개발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본 사업이 테마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 로봇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총 20억원 규모의 체험형 신규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http://www.gnrobot.or.kr)의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0
  • 거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로 선정
    -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4년간 180억 원 투입 - 친환경농업 6차산업화 복합공간 조성, 서부경남 발전전략 이행 가시화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거창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25년까지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하여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친환경복합시설인 ‘에코힐링센터’, 체류형시설인 ‘에코스테이(캠핑장)’, 유기농생태체험시설인 ‘모두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인근의 창포원, 농촌테마공원,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러 체험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준비단계부터 경남도와 거창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 세부과제 중 이행을 가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거창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실천 농업인과 소비자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관련 교육과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라며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0
  • 실시간 창업소식, ‘경남창업포털’ 모바일 앱 시범
    - 도내 창업 지원사업 및 행사정보 실시간 안내 - 3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4월 초 정식운영 예정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경남창업포털’의 모바일 앱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인 ‘경남창업포털’(https://www.gnstartup.kr/)은 도내 투자기관, 입주지원 기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던 창업 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온라인 공간이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모바일 앱은 누리집(홈페이지)보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시간 알림을 통한 빠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앱 설치 시 ▲새롭게 등록된 지원 사업 및 행사정보 실시간 알림 ▲포털 회원가입 후 관심 지원 사업·행사정보 즐겨찾기 추가 ▲즐겨찾기 설정한 게시물에 대한 신청 마감 기한 알림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시범운영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앱과 기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누리집(홈페이지)도 일부 개편을 실시하여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시판을 신설한다. 도내 시제품 제작기관인 메이커스페이스의 구축 현황 메뉴를 만들어 창업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앱 개발은 도내 창업자들이 보다 빠르게 창업 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각종 창업자 지원 사업과 행사 참여 신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창업포털’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받을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09
  • 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시행
    -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아파트 등 34세대 추천 신청 접수 중 - 중소기업 총 5년 이상 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재직중 근로자 대상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이하 경남중기청)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우선공급 34세대에 대해 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재직한 근로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 제외업종 :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이번 우선공급 대상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내동(대상공원) 일원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19세대와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건설하는 ‘양산 한신더휴’ 7세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원에 건설하는 ‘통영 주영 더팰리스지븐’ 8세대(예비세대 별도배정)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과거 근무경력 포함) 또는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중소기업 재직자로서, 거주지 요건(경남, 부산, 울산 지역 거주)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우선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in.mss.go.kr)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남중기청 조정협력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와 ‘양산 한신더휴’는 3월 11일, 통영 주영 더팰리스지븐은 3월 1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nam) 공지사항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in.mss.go.kr) 주택특별공급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중기청 최열수 청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주택우선공급을 통해 2021년에는 154세대를 공급하여 중소기업 재직자 주거 환경 개선에 노력하였다며, 올해도 주택우선공급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지원하고 우수인력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08
  • '1사무실 1꽃바구니 배치' 생활 속에 꽃 더하기로 경남 화훼산업 위기 극복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1사무실에 1꽃바구니를 배치하여 화훼 농가도 돕고 일상 속에서 꽃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으로 5,800만 원을 들여 연간 2,677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구입할 계획이다. 성수기에는 월 4회, 비수기에는 월 1회 도청과 도의회 각 사무실에 배치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화훼농가의 꽃 판매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화훼 주산지인 김해지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화훼유통종합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한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훼농가에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꽃을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08
  • “창원에서 창업하자”… 창원시, 2022년 청년창업수당 지원 개시
    온라인 신청자 367명 중 심의 통해 200명 선정 9개월간 월 30만원씩 1인당 총 270만원 지급 창업활동 관련 교통비, 재료비, 홍보비, 수강비 등 초기창업에 큰 도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3월부터 ‘2022년 청년 창업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창업수당 지급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이며,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367명 중 심의를 통해 창업기간, 연매출액 등 여러 요건을 검토하여 최종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다만, 별도의 직장이 있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인자, 청년 창업수당 기 수혜자, 직전 월 기준 5인 이상인 창업기업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30만 원씩 9개월간 총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는 교육비, 홍보비, 교통비, 식비 등 창업 활동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나, 사치품, 유흥비 등 창업과 무관한 비용은 제외된다. 창업수당 지급은 창업자가 매달 창업수당 포인트가 배정된 체크카드를 우선 사용하고 내역을 시에 승인 신청하면 담당자가 모니터링 후 정당한 지출건에 대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청년 창업수당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술창업 지원 조례 제정, 창업지원센터 확장 이전에 이어 2022년에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테크쇼 개최, TIPS 컨설팅 지원 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CES 2023 참가지원 등 기술창업 본격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도전을 환영한다”며 “지역의 미래자산인 청년들이 초기창업의 어려움속에 좌절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양질의 시책들을 개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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