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164669767142759.jpg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1사무실에 1꽃바구니를 배치하여 화훼 농가도 돕고 일상 속에서 꽃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으로 5,800만 원을 들여 연간 2,677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구입할 계획이다.


성수기에는 월 4회, 비수기에는 월 1회 도청과 도의회 각 사무실에 배치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화훼농가의 꽃 판매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화훼 주산지인 김해지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화훼유통종합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한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훼농가에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꽃을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191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사무실 1꽃바구니 배치' 생활 속에 꽃 더하기로 경남 화훼산업 위기 극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