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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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도지사,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 파업 현장 방문
    - 어려운 지역경제 감안, 조기 협상 타결로 대우조선 정상화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2일부터 50일 가까이 계속된 대우조선 하청지회 파업 사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사내하청 노조의 농성현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우조선 사장, 하청지회 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박 도지사는 그동안 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는 물론 고용노동부와 거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고, 민주노총경남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해왔다. 박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불볕더위에 장기간 노숙 감금 농성 중인 노조원의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농성 중단을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이 조선업이 회복하는 시점에 발생돼 생산공정 중단으로 인한 대내외 신인도 저하 등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조기에 협상을 끝내고 대우조선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9
  • 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 19일 협약 체결…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 지속 협력 실현 및 화훼농가 상생 협력 도모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고문, 김윤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의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19
  •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 경남도 3개 시‧군 선정…특별교부세 8억 확보
    - 16개 지자체 중 창원시, 김해시, 하동군 등 3개 시·군 최종 선정 - 총사업비 40억 원 중 경남 8억 원 지원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에 창원시, 김해시, 하동군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이행의 주체인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 및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을 공모하였고, 전국 35개 시·군·구에서 42건의 사업이 접수되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6건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경남도는 3건의 사업(창원시 마산합포구, 김해시, 하동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 김해시는 사람이 많이 찾는 장유도서관과 연계한 탄소중립 체험 공원을 조성하고,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하동군에서는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산업부분과 공공부분의 탄소중립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7-19
  • 경상남도,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 스타기업 지정 이후 성장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 가능 - 박 도지사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적극 협력” 경상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표이사에게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균 △㈜대진에이치에스 △㈜반석인더스트리즈 △㈜삼도인더스트리 △삼진정밀㈜ △㈜성호전자 △세계화학공업㈜ △㈜신스윈 △아라소프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승 △㈜자이언트케미칼 △㈜정옥 △㈜지티씨 △㈜한라공업 등 15개 기업(가나다순)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주력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스타기업으로 76개사를 지정했고,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성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연도에는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전담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최종 선정되면 연 2억 원 한도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0년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자동차 변속기 핵심부품인 밸브스풀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고, 폭스바겐, 아우디 등 해외 자동차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 성장전략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지원받으며 수출실적이 연평균 18%씩 성장했고, 2021년에는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 내수중심에서 수출중심기업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여식에서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한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면서 “경남도는 지역스타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9
  • 창원특례시,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
    - 아동학대 대응 전(全)과정에 걸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개구, 경찰서 및 교육청,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피해아동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2022년 제3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상황과 학대 피해아동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등교학습 지원 방안 ▲ 가출 및 비행 청소년 야간 보호조치 방안 ▲ 무단결석 아동 교육적 방임 의심 시 대처 방안 ▲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과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아동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발견을 통한 아동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7-19
  • 박완수 도지사 “항공우주청 관련 기관 함께 유치해야”
    - 18일 간부회의 주재…“반도체 산업 육성기반 구축, 산업입지 공급계획 세워야” - 대우조선 협력업체 파업 장기화…“협상의 해결에 유관기관 힘 모아야” -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연계협력 강조, 병의원 협조 방안 모색 - 수돗물 유충 발견…“도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을 확실하게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항공우주산업과 반도체 육성 등을 위해 산업입지에 대한 기본적인 공급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도지사는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청 유치는 진주‧사천에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집적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우주 관련 국책연구기관까지 경남에 한데 모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관련 기관 유치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육성하고자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을 물색해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의 산업기반을 확실하게 다지는 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입지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제 감면, 인센티브 확대 및 규제완화 등 지역별, 업종별로 종합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협력업체의 파업 장기화가 지역 경제까지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박 도지사는 “조선 경기가 모처럼 회복되고 있는 만큼, 대우조선 협력업체 파업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거제시,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 안전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대응체계를 만들어 놓아야 하며,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의 설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도의 재난․소방․자치경찰 부서가 함께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 병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발생한 창원 수돗물 유충 발견에 대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행정과 지자체의 책임”이라며 “시장‧군수가 수도사업자이기는 하나, 도가 시군과 협의해서 정수장 인력 충원, 점검 주기와 대상의 확대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저지대 침수지, 해변, 대형공사장 및 재해취약지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주문하며, 도민의 안전문제는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민이 바라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야별 도민과의 간담회 계획을 수립하고, 도청을 찾는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사 주차장, 차량 통행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사업부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부서장 중심의 책임있는 인사 운영을 언급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직원 누구나 도지사에게 직접 전화, 메신저를 통해 보고,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 사회
    2022-07-19
  • 경상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코로나19 안심 생태관광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 주남저수지, 화포천 등 9개 지역 생태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특히, 남해 앵강만 주변의 두모마을에서는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프로그램’을 7월~8월 중 음력 15일, 30일에 운영한다. 도둑게는 유생시기를 바다에서 보내고 육지에 적응해 살고 있는 육지성 게로 여름철이면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예약하면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에서는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또는 5인이상 사전예약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합천 정양늪에서는 매달 생태체험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양늪 생태해설을 들으며 돌아보고, 생태학습관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남저수지는 ‘여름 습지 생태교실’, ‘주남특성화 계절프로그램’을 운영(문의 055-225-2249)하는 등 생태관광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유료(3,000원~10,000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환경부서 또는 지역 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 생태관광지역별 주요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지명 (운영처)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시기 비용 문의처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환경학교) - 여름 습지생태교실 - 주남특성화계절프로그램 7~8월 연중 무료 055-225-2249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가족체험프로그램 연중 무료 055-342-9898 - 화포천 토요생태탐사단 프로그램 4~6월, 10~12월 밀양 사자평습지 (밀양생태관광협회) - 수생생물관찰하기 - 한지체험, 목공체험 - 국가생태탐방로 자연학습 7월~8월 6,9,10월중 6,9,10월중 3,000 ~5,000원 055-355-5007 창녕 우포늪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 토요 신나는 생태놀이 -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놀자 매주 토요일 매주일요일 무료 (8월 미운영) 055-532-1141 (홈페이지 예약) 남해 앵강만 (남해군생태관광협회) -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7월~8월 (음력 15, 30일) 10명기준 7만원 055-862-8677 함안 괴항습지 (함안 괴항낙화마을 협동조함) - 사과참외를 들어보셨나요 5.7~7.31 (토요일) 5천원 055-580-2584 - 성산산성 에코티어링 5.7~7.31 (화,목,토,일) 2만원/인 (1인추가 1.5만원) 하동 탄소없는마을 (하동군) - ‘설산습지’ 비밀의 숲으로 - ‘설산습지’ 산소샤워힐링 5~10월 무료 (사전예약) 055-883-3580 거창창포원 (거창군) - 정원 체험 프로그램 - 생태 체험 그로그램 3~6월,9~11월 5~11월 무료 055-940-8840 합천 정양늪 (합천군) - 정양늪 생태체험프로그램 매달운영 무료 055-930-3344
    • 문화/여행
    2022-07-19
  • 경남도, ‘나눔! 여름을 부탁해’ 취약계층 2,000가정 여름나기 물품 지원
    - 도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2,000가정 물품 6종 지원 - 경남모금회-도자원봉사센터 협업, 18개 시·군센터 꾸러미 제작 동시 진행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 한부모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8일(월)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여름을 부탁해’ 꾸러미 2,000개를 제작·지원한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여름이불(3종), 쿨방석, 모기채, 마사지건, 비상약(9종), 손선풍기 등 총 10만 원 상당의 물품 6종으로 구성되며, 해당 꾸러미는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노인, 다문화, 한부모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7월 18일 도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활동으로 도내 자원봉사자 460명이 참여하여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 후 노인 1,190세대, 다문화 510세대, 한부모 300세대에 전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른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6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이 일찍 찾아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가중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안다. 기후위기 시대 힘든 약자들이 더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6억 원 상당의 꾸러미를 노인가구 6,850세대에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노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한부모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 사회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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