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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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5년 국비 확보로 산업분야 미래 준비
    - 25일, 2025년 국비 확보 추가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 3차 보고회 개최 - 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미래성장 동력 및 내년도 국비 10조 원 확보 주력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 3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2월에는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사업 구체화와 함께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차 보고회 이후 2025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 발굴한 사업은 ▲해외 차종 재사용배터리 적용 모빌리티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 ▲ 지역특화 디지털 멘토플랫폼 실증 및 확산 ▲소형원자로 적용 수냉식 제어봉 구동장치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4월 24일 창원국가산단이 지정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2025년 국비 확보는 경남의 새로운 미래 50년 설계를 위한 마중물 예산으로, 첨단 기술산업 육성과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도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발로 뛰는 전략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 방문해 경남의 산업분야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26
  • 경남도, 도내 4개 시군 농축산부와 농촌협약 체결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
    - 경남도 전국 최다인 4개 시군(창원, 진주, 의령, 함양) 협약 체결 - 사업비 1,545억 원 확보로 살기 좋고 쾌적한 농촌조성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함양군은 396억 원을 투입해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천면‧유림면‧백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조성사업, 농촌형 교통모델 등을 추진한다. 한편,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과 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앙과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내용에 맞춰 공동 투자를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에 체결한 농촌협약식을 통해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조성으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26
  •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요” 경남도,「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출발!
    -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경남교육청 협업 추진 - 도내 초중고 1,000학급 대상「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 단위로 신청하여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관리시스템(www.edu-gnadd.co.kr)을 통해 진행되며 1,000학급 교육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근 마약중독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10대 청소년 마약류 사용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어* 도내 청소년을 마약류와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교육은 기존에 도시에 위치한 학교 중심으로 제공되었던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분교와 특성화 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비율 : ‘22년 2.6% → ’23년 5.3%(출처: 대검찰청)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5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였으며,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대상으로 학급을 찾아가 ▲올바른 약물 사용하기, ▲청소년 약물오남용의 위험성, ▲약물중독예방 수칙 등 연령별 맞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2일에는 거창여자중학교에서 12개 학급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하였다. 교육을 신청한 보건교사는 “군에 위치한 학교나 분교 학생들은 전문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단위나 학생 수가 적은 분교 학생에게도 전문 교육을 해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현옥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직무대리)은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중독 없는 안전한 경남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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