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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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제1회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열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 “제1회 창원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공인중개사의 부동산거래 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은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서는 지난 7월 5일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신규 분양 예정인 공동주택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위원회에 자문을 구하였으며 위원회의 자문내용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건축경관과장은 “공인중개사가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불법중개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4
  • 고성군,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왔으며, 당분간 매우 무덥고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성군은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2~3회 운행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춰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 방지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올해는 폭염 대응을 위해 고성읍 뿐만 아니라 회화면 시가지까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고 있다”며 “한낮에는 논·밭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8-04
  • ‘황금 재첩을 찾아라’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
    -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 슬로건…5∼7일 송림·섬진강변 일원 - 사흘간 총 5차례 황금재첩 찾기…홍진영·박서진 개막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각각 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씩 축제기간 모두 다섯 차례 열려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아보는 ‘섬진강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이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 후에 진행되며, 이 또한 축제기간 다섯 차례 마련된다.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첫날 밤 7시 30분 주무대에서 식전공연과 주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진영·박서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5시 군민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희망 나눔 공연’에 이어 밤 8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식히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임창정·하동근 등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 관내 다양한 가족들의 장기자랑인 ‘우리 가족을 자랑합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상설·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먼저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물놀이장 및 워터슬라이드 △썸머 5종 스포츠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자연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지역자활센터 체험 #담다 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는 △섬진강 재첩 판매·시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관 △하동녹차홍보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축제 전야행사로 가수 등용문 제10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수영 위원장은 “올여름 하동을 방문해 황금재첩의 행운도 얻고 무더운 여름철 피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04
  • 진주시,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감면 연장
    - 집합금지·제한 경영위기 업종 5000여 개 사업소 대상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 감면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장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제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등에게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을 100%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을 받은 업종이거나 여행사업, 전세버스운송업, 공연단체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 경영위기 업종으로 분류된 112개 업종 사업자로서 개인 및 법인이다. 다만,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이 30억 원 이하인 법인으로 한정한다.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부과 시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며, 기간 내 감면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이후에 신청하더라도 동의안에 준하여 감면 처리하고 이미 지방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할 방침이다. 진주시의 이번 감면 결정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5000여 개 사업소에 대하여 약 2억 5000만 원의 세제 지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미 추진 중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세무조사유예 등의 지원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방세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2-08-03
  • 경남도, 녹조 발생 급증에 따른 15개 시군과 대응상황 점검 및 저감 대책 논의
    - 3일, 낙동강수계 15개 시‧군 녹조 대응 긴급 점검 회의 개최 - 경남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참석 - 총인 방류 환경기초시설 비상 저감 조치, 수질오염원 특별점검, 민생사법경찰담당 등 협조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8월 3일, 낙동강과 남강댐에서 녹조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저감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 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까지 태풍 ‘송다’와 ‘트라세’의 영향으로 내린 도내 평균 약 75mm의 비로 녹조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는 여전히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남강댐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향후 낙동강수계인 경상남‧북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 발생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낙동강 지역 대부분의 댐 저수율과 하천 유량이 예년 대비 매우 저조한 수준이어서 수질오염사고 또는 조류 대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시 취수중단과 같은 대형 환경재난 사태가 발생할 우려마저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8일 창원 칠서정수장에서 열린 관계기관, 지역주민, 전문가 합동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 수계 15개 시‧군* 녹조 담당과장과 경남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창원‧진주‧김해‧사천‧밀양‧양산시, 의령‧함안‧창녕‧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 회의 주요내용은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점검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총인(T-P) 농도 비상저감 조치 ▲취‧정수장 관리 및 운영 강화 등 녹조 발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의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였으며 녹조 대응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먼저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은 조류 경보 해제 시까지 녹조 원인물질인 총질소(T-N)와 총인(T-P)을 하천으로 직접 다량 배출하는 공장과 대형 가축분뇨배출업소(재활용신고사업장 포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규모별로 최대 매주 1회 집중 반복 점검하고 시‧군별 녹조 및 오염 우심지역(하천)을 선정, 환경오염 감시 활동도 매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시설설치 상황 등 하수처리장 별 실정에 따라 평상시 총인(T-P) 배출농도 보다 추가 저감하여 배출해 줄 것을 권고했고, 도에서는 추가 감축에 필요한 약품비 지원 등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원수 및 정수처리된 수돗물에 대한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키로 하였는데 시‧군별 검사능력을 고려하여 법적 기준*보다 1회 이상 검사를 강화하고 그 결과는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즉시 공개하기로 했다. * 조류독소 및 냄새물질 : (관심) 주 1회, (경계) 주 2회, (대발생) 주 3회 또, 회의 시 시‧군으로부터 건의받은 고도정수처리에 필요한 수처리제 중 CO2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는 녹조발생 예방과 저감을 위한 현 시점의 최우선 과제는 가축분뇨(액비)의 적정 처리와 관리 여부에 대한 확인이라고 강조했는데 도에서는 금번 특별점검 내용에 포함하고 민생사법경찰담당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점검하는 등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경지, 산업단지 등 일정한 배출구 없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도 녹조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안하였고 도는 저탄소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농업 최적관리기법 도입 확대 등 도정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군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면서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도와 시‧군 공직자의 기본적인 책무다”며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녹조 저감을 위한 조치와 취‧정수장 운영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3
  • 경남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주민 삶의 질 개선 박차
    -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경남 2개소 선정 - 지방 인구유입‧정착을 위한 주거 플랫폼 조성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남해군의 ‘보물섬 사시다 상주학교마을 조성사업’과 거창군의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부터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생활SOC, 일자리 공급 등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국토부에 사업을 신청한 후,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현장평가,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 총 1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 경남에 2개소가 선정되었다. 남해군 ‘보물섬 사시다 상주학교마을 조성사업’은 상주초등학교, 상주중학교 재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통학로를 겸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군의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폐교 위기의 가북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구)가북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작은 도서관, 주민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 일원의 산책로를 정비하여 주민 복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안태명 경상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주거와 일자리, 기반시설이 어우러진 주거플랫폼의 공급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8-02
  • 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김병규 경제부지사, 2일 지역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 조선·원전업계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요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한국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등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금융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에서는 도의 금융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금융기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도 평가 완화,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선·원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차주를 가장 잘 아는 금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추가 연장 협의 시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야만 생계와 일자리 등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금융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2
  • 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하계 휴가철에 맞춰 개장하려고 했으나, 레미콘 믹스트럭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산림휴양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개장시기를 10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1호 산림휴양시설로서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은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완공된 시설의 총 객실 수가 13실로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 시는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건립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려 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구축 및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오픈,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천황산 등산로 연결사업도 10월 개장에 맞춰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개장이 지연되는 만큼 미비점에 대한 시설 보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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