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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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고, 최대 10만원 찾아가세요!
    - 3월 17일~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선착순 6천719대 모집 - 연간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 최대 10만 원 현금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군별 모집 대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올해 경남도 총모집 대수는 6,719대이다. ■ 시군별 모집 대수 구분 계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모집 대수 6,719 2,855 588 109 67 1,050 126 482 588 42 118 113 72 84 76 67 88 110 84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다만,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최초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 인센티브 지급 기준: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차등 지급 축률 (%) 0 초과 ~10 미만 10 이상 ~20 미만 20 이상 ~30 미만 30 이상 ~40 미만 40 이상 감축량 (km) 0 초과 ~1천 미만 1천 이상 ~2천 미만 2천 이상 ~3천 미만 3천 이상 ~4천 미만 4천 이상 금액 (만원) 2 4 6 8 1 ※ 감축률,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차량 소유주에게 인센티브 지급 참여 방법으로는 먼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주소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최종 승인 처리된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라며, “많은 도민이 참여해 2050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참여하고 유류비 절감과 인센티브도 받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5-03-13
  • 경남 문화예술 세계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공모
    -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 접수, 우수 문화예술단체 10개 팀 내외 선정 - 도내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및 아트마켓 개척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쟁력 있는 도내 예술단체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초청 및 아트마켓 참가를 지원하여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해외 초청 지원과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사업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우선, 해외 초청 지원은 해외 기관의 초청을 받아 2회 이상 공연하거나 5일 이상 전시하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은 해외 공식 문화예술 행사나 마켓형 축제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 대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이 50% 이상 참여하는 단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유망 청년예술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상남도에 소재한 전문예술법인 및 비영리법인(단체)으로 최근 2년간(2023~2024년) 공연(2회 이상) 또는 전시(5일 이상) 등의 실적을 보유한 단체면 가능하다. 공모 희망단체는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e’(https://www.losims.go.kr)에 신청하면 되며, 공모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단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로 진행되며, 해외 문화예술 행사 참여 실적,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해외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경남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5-03-13
  • 경남도,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2개소 확정!
    - 거제 고현천댐, 의령 가례천댐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27년 착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로 거제 고현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7월 환경부가 공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최종적으로 9곳을 후보지로 확정한 결과로, 경남에는 2곳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거제 고현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은 기존 저수지를 증고하여 저수 용량을 확대하는 방식의 홍수조절용 댐으로 계획되었다. 환경부는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관계 기관 협의, 유역별 공청회,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여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확정된 9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친 후, 이르면 2027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기후대응댐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경남 지역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극한 홍수 및 가뭄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의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차례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거제 고현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이 건설되면 상류 지역의 담수 능력이 확대되어 하류 지역의 홍수방어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일각에서 댐 건설로 인한 생태환경변화, 수몰지역 발생 등의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5-03-13
  •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 위해 경남도-시군 머리 맞대
    - 12일, 경남사회경제혁신타운서 도-시군 청년정책 부서장 회의 개최 - 2025년 청년정책 방향, 시군 간 정책 격차 해소 방안 논의 - 창원 고립·은둔청년 지원, 거창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 시군 우수사례 공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시군 청년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시군의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연계·협력, 우수 사례 발굴·확산, 청년의견 수렴 등 청년정책을 총괄 관리해 시군 간 청년정책의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회의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도와 시군 청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 설명, △주요 사업에 대한 연계·협력 방안 논의, △시군별 우수정책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시군의 청년정책 기반 조성과 취약 분야에 대한 청년 지원사업 발굴, 청년 의견수렴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청년의 날 행사 및 청년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 주요 사업의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창원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쾌유(Care-you) 프로젝트’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전 시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총리가 지정한 ‘청년친화도시’ 거창군은 청년정책 기반과 청년정책 성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정 준비 과정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미영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시군 청년정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시군 간 정책 격차를 줄이고 도내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시군과 함께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청년 지원사업의 만족도 조사, 권역별 청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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