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생활
Home >  생활

실시간 생활 기사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총 20명 시상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 5월 23일~6월 10일 접수, 총 20명 시상- 진주시는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 대상 사진은 임신·출산의 기쁨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고, 아이가 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상,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일상 사진 등으로,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을 통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 50만 원, 우수 3명에 30만 원, 장려 6명에 10만 원, 노력 10명에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7월 중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하여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구성원 간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5-10
  • 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우리는 학교에서 놀아요’
    밀양시가 안전한 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방과 후에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초등돌봄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재다.시는 지난 3월 밀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 지역 4개 학교(미리벌초, 밀양초, 밀성초, 밀주초) 초등돌봄교실에 ‘키즈필라테스’, ‘만화캐릭터&캐리커쳐 그리기’, ‘몸과 마음이 자라는 우리놀이’ 등 놀이·체험 중심의 19개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교육지원청·학교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방과 후 집에 가고 싶지만 맞벌이가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남아야 했던 아이들이 학교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방송에 나오는 오징어게임도 배워보면서 귀가시간까지 학교에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옹기종기 모여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사뭇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웃음소리와 신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심지어 놀이에 집중해 귀가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와 즐거운 여가시간을 원하는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이다”라며,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4월 현재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공공시설형, 읍·면배움터, 초등돌봄연계형으로 총 20개소에서 50강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생활
    2022-04-12
  • 진주시, 금산교 4→6차로 확장 마무리 11일부터 전면 개통
    - 금산교사거리 교통흐름 개선·출퇴근 시간 상습 교통체증 완화 -진주시가 지난해 1월 착공한 금산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금산교 전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금산교 확장사업은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4차로 구간 양방향 15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너비 1.2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3.5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시는 지난 1월 금산면에서 초전 방면 150m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금산면 방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이로써 교통정체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금산교사거리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금산교 내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6월까지 진행되는 금산교 교량하부 부대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전거도로(산책로)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진주시 관계자는 “확장공사 기간 동안 금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시일내 잔여 공정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4-11
  •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야간에도 승마 즐겨요 !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강습을 지난 4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은 직장근무로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대상은 함안군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0명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평일(수·목·금)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말(토·일)은 사전예약을 통한 주간 강습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개월에 25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정서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전신운동을 통한 체력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로 더 많은 군민들이 승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생활
    2022-04-08
  • ‘내 코가 석자’ 제안 공모전, 업무 불편 그만!
    - 내 일을 스마트하게 코딩, 제안하자·학습하자·개발하자! - 직원이 제안하고, 직원이 학습하여 코딩을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 경상남도가 올해 공무원 제안제도로 간단한 업무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는 ‘내 코가 석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코가 석자’는 ‘내일을 스마트하게 코딩, 제안하자, 학습하자, 개발하자!’라는 뜻으로 코딩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 과제 발굴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 중 프로그래밍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전환이 가능한 제안과제를 4일부터 29일까지 발굴한다. 직원이 학습하여 개발 가능한 수준의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엑셀·시스템 입력 등 단순 반복 업무로서 전산화가 필요한 업무 ▲직접 자료검색·편집·작성 등 수작업으로 수행하는 업무 ▲기존의 방식대로 비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그 외 프로그램 개발 필요한 업무 등이 대상이다. ■ 직원이 스스로 학습하여 프로그램 자체 개발 추진> 제안자가 발굴한 과제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자는 2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개발계획 등 개발제안서를 작성하여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실제 프로그램 개발은 제안자와 개발자가 팀 단위(총 3명 이내)로 협업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학습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면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제안자가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발자가 보완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쳐 최종 개발팀에서 개발한 업무용 프로그램 결과물과 보고서로 심사를 하고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이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 중 스마트한 업무전환이 가능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 학습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감을 줄이고 꼭 필요한 일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매년 행정제도 개선 등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정을 혁신하는 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생활
    2022-04-01
  •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사랑의 그린 피씨 보급
    - 저소득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보급 - 올해 309대 보급해 디지털 격차 해소 목표 -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남바로서비스에 신청 경상남도는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컴퓨터 구매가 힘든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피씨(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피씨(PC) 보급 사업은 도청, 시군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업무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거해 정비한 후 그린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그간 이 사업으로 10,454대의 컴퓨터를 보급했다. 올해는 지난해 266대보다 43대 더 많은 309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6월 8일까지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정비된 그린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그간 온라인 접수처가 없어 불편하였던 부분을 보완하였다. 희망하는 도민은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남바로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와 각 시군 정보화부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율 경남도 정보담당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을 매년 추진하면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보급 수량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해마다 보급 대수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3-28
  • 경상남도, 2022년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
    - 공동주택 감사(컨설팅) 민간전문가 확대로 전문성 강화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로 자치역량 강화 기반 마련 -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대상 지난해 29개 단지에서 50개 단지로 확대 경남도는 올해 처음 수립한 ‘공동주택 지원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원을 확대․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내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도 내 공동주택은 8,498개 단지 85만 세대(2021. 12. 31. 기준)로, 세대수 기준 공동주택 비율은 66.5%에 달한다. 그중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1,205개 단지 69만 세대이며, 2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은 4,594개 단지 15만 세대이다. 공동주택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공동주택 관리 자치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이나 관리비 등을 둘러싼 많은 민원과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시행하였다. 이후 2019년부터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제도를 시행하면서 공동주택관리 자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보다 체계적인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❷공동주택 자율관리 역량제고 ❸디지털 공동주택 기반조성 ❹서민거주 공동주택 주거불편 해소 등 4가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계획 중 주요 정책과제 및 세부내용] ◈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가 보강 : 4월 1일까지 관련 협회․단체 추천 경남도에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와 컨설팅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있다. 2021년도에는 소방시설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분야로 전문가의 참여 분야를 확대하였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가’는 4월 1일까지 도내 관련 협회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새로 모집 중이다. 기존에는 5개 분야 18명이었으나, 시설공사와 관련한 전문가로 건축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인원도 25명 정도로 확대한다. 관련 전문분야는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주택건설기술자, 소방전문가, 마을활동가이다. 민간전문가의 역할도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확대한다. 기존 감사와 컨설팅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방법에 대한 자문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개정 : 4월 4일까지 도민 의견 수렴 경남도는 공동주택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개정안과 의견제출 방법은 25일부터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은 각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규약을 정하는 데 있어 예시에 불과하지만,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과 관계기관에서 개정 요청한 사항은 물론 민원과 분쟁이 자주 발생한 내용을 매년 수정․반영하여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자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침이 되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구성방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 관련 단체와 민원인의 요청사항, 기타 운영상 미비점 등을 반영하여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던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절차를 상세히 명시하였으며, 잡수입 사용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작성에 대한 용어를 명확히 하였다. 특히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절차를 명시하여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에서는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에 대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라고 있다. ◈ 주택관리업자 등 법정교육 실태조사 실시 : 주택관리업자 및 관리사무소장은 6월 30일까지 법정교육 이수 경남도에서는 위탁운영 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주택관리업자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중에 있다.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정하고 있는 교육은 공동주택에 관한 교육과 윤리교육을 내용으로 한다. 주택관리업자의 경우 주택관리업을 등록하고 3개월 이내에 대표자가 이수하여야 하며, 관리사무소장은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5년 이내 근무 경력이 없는 경우 관리사무소장 배치 전에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배치교육 이후 매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법정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법정 기간을 초과하는 사례가 많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택관리업자에 대한 교육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어 실태조사 이후 법정기한 내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보강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기간인 6월 30일 이후에는 교육을 미이수하면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 도 내 50개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지원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공사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50개 단지에 8억 3천만 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하여 2021년까지 216개 단지에 53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29개 단지에 5억 원을 지원하였다. 주요 지원 항목은 주차장 정비,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노후된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관리와 보수이다. 사업의 시급성, 경과연수, 공동주택 규모 등을 고려하여 시급하고 영세한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시․군 추천에 따라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에 따라 보다 계획적이고 입체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3-26
  • 창원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3-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