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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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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경상남도, 남강댐 녹조 발생 대비 수질오염원 특별점검 실시
    - 남강댐(진양호) 상류 지역 5개 시‧군 오염원 일제 점검 - 여름철 녹조 발생 시기 선제적 대응 조치 경남도는 남강댐(진양호)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하여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기상 상황(마른장마 등) 유지 시 남강댐에 녹조 발생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 조치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남강댐 상류 5개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주요점검 내용은 남강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개인오수처리시설과 폐수·가축분뇨배출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비점오염 저감시설 유지‧관리 실태, 하천구간 쓰레기 방치 및 야적퇴비 적정 보관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며, 점검결과 비정상 운영 등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남강댐 물을 수돗물로 공급하는 정수장 3개소(취수장 2개소)에서는 원수와 수돗물에 대한 조류독소와 맛·냄새물질을 주 1회 측정하고 있으며, 조류경보 발령시 측정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접촉 시간 확대와 분말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그간 남강댐과 낙동강 조류 발생 상황에서도 철저한 정수처리로 수돗물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며 “앞으로도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특별점검으로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각종 오염물질의 유입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상수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5
  • 경남연구원,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
    - ‘경남 미래유산의 가치와 의미’ 주제로 오는 15일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 개최 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은 ‘경남 미래유산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연구원 1층 금관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시도별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육성하는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1년에는 진주시의 ‘의암별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미래무형유산의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국가 및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무형유산의 가치와 발굴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용호 한국종합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의 ‘미래유산 관련 정책 담론의 등장배경과 전망’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덕자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 사무국장이 ‘삼안수박 전통농법 발굴 및 육성사업’, 임태경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 주무관이 ‘우해이어보 속 창원 해양음식문화 발굴 및 복원·전승사업’, 이창원 의령집돌금농앙보존회 사무국장이 ‘의령의 전통놀이 집돌금농악’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송민선 국립무형유산원 과장,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변철희 경남연구원 시군협력센터 연구위원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경남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남 미래무형유산의 발굴·육성에 관한 지원 및 전승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담론을 확대하고, 경남도-경남연구원-시·군 전승공동체의 연계협력 기반 구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발표 자료는 경남연구원 누리집(www.gn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4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경남경제 혁신성장 CEO 혁신경영 7월 아카데미 참석
    -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위기 돌파 강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창원대학교 LINK플러스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경남경제 혁신성장 CEO 혁신경영 7월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혁신경영 아카데미는 변혁의 시대에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확실한 고용시장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새정부 노동정책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세계적으로 물가상승세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기위축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1번지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과학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노동정책 과제와 방향에 발맞추어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재해 예방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4
  •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첨병 역할로 성과 만들어 나가
    -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 도와 -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온라인 기반 인공지능 채용 지원 시스템 등 -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상담, 전화·방문·온라인 상담 모두 가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불일치 해소, 도내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경남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010년 처음 설립된 이래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수탁 운영을 거쳐 2020년 8월부터는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며 도 일자리 종합 지휘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경남일자리종합센터는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자체 사업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삼현철강(주)을 비롯한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 50여 명에게 현장면접의 기회와 일자리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녹화 면접을 지원했다. 6월 17일 열린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상담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업상담에 필요한 최신 노동법 강의를 청취하고 상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안군민, 경남자영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면접특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 외 최근 채용 경향에 맞는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온라인 기반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VR) 면접 채용시스템과 인공지능 자기소개서시스템을 통해 구직자 542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구인등록 381건, 구직등록 176건, 취업알선 2,447건, 취업 230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8월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하여 초광역단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김창덕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일자리종합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내 취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전화·방문·온라인상담* 모두 가능하다. * 전화 : 055-212-6781~4 방문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362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 1층 온라인 상담 : 경상남도 누리집분야별정보일자리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
    • 경제/산업/농업
    2022-07-13
  • 경상남도, 여름 폭염·호우 피해 최소화 동물의료지원단 편성·운영
    - 7월 1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 - 여름철 축산농가 무료 동물진료 및 방역물품 지원 - 하절기 가축질병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추진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여름철 재난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가축방역관, 시군 공수의, 축협진료수의사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동물위생시험소(지소)에 5개 반으로 편성되어 7월 1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 스트레스에 기인한 가축의 사료섭취 감소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소화기성 질병, 열사병, 모기매개성 질병과 장마, 수해 등에 의한 수인성 가축질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동물의료지원반은 여름철 폭염·호우 피해 축산농가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가축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부상가축의 신속한 의료지원과 동물용 의약품, 방역물품을 무료 지원하여 추가 질병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우천 후 침수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지역과 소규모 영세농가 질병원인균 제거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철호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양관리와 함께 축사 내외부 소독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과 “질병의심 가축이 발생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2
  • 경상남도, 하절기 정수장 유충 특별점검
    - 7.11.~7.29까지, 하절기 수돗물 유충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총력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3주간, 도내 51개소 정수장에 대하여 도 및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최근 석동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도내 다른 정수장에서도 유충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도내 정수장 51개소에 대하여 시군에 유충대비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하절기 특별점검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 상태 및 정수처리공정 점검 등으로, 환경부의 유충 대응 지침에 따라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부 지침에 따른 유충 모니터링 주기(평상시 주1회~일1회)보다 경남도 자체적으로 검사주기를 강화(취수원~정수지까지 정수장 전 공정 일1회)하여 시행함으로써 석동정수장과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석동정수장의 유충 사고와 관련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석동정수장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 수돗물 수질에 대하여 불안한 도민들은 인터넷(물사랑 누리집,http://ilovewater.or.kr)이나 시군 상수도부서에 전화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하는 제도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활용하면 된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정수장 유충 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동정수장의 유충 사고가 발생하여 도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향후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정수장 특별점검과 정수처리 전 공정에 유충 일일모니터링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1
  • 창원특례시, 홍수기 대비 배수문 안전점검 실시
    - 재난 발생시 신속대응 및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부터 8일까지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낙동강)에 설치된 배수문 1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천 배수문은 집중호우 시 하천유량 증가로 인해 제방 안쪽으로 강물이 역류해 농경지 또는 주거지 등이 침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하는 하천 시설물로 배수문 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국가하천(낙동강) 내에 설치된 배수문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의창구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문의 작동 및 전기시설 이상유무, 수문 본체 및 문비 균열·누수 여부 등이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 상황에 따른 재해발생 빈도수가 늘고 있다”며 “선제적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11
  • 창원특례시 “오는 31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이며,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은 신청 기간 전인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오는 31일까지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한다. 신청 임업인의 거주지 기준, 3700만원 미만의 농업 외 종합소득, 종사기간 등 자격요건이 있으므로 사전에 지급 대상, 수령을 위한 요건, 의무 준수사항 및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으로 나누어 지급하며 신청이 완료(7.31)되면 의무사항 점검 후 11~12월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임업직불제의 첫 시행으로 우리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업인들은 직불금 혜택을 받도록 반드시 올해 9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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