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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 지역대학 전임교원, 기업 및 학생연구원 대거 참여 -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고용창출, 매출증대에 기여 - 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를 통한 플랫폼 사업 연계 강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핵심분야 사업단, 주관기관 과제 책임자들과 함께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약 70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7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과제는 기업이 지역산업에 요구하는 친환경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 주조, 객체탐지 및 추적기반 자율비행 모빌리티 개발, 미래 자동차용 고신뢰성 부품 공정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추진분야로는 △미래형(전기/수소) 자동차 △친환경·무인 선박 △첨단 항공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 생산 및 저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제수행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참여기업에서는 59명의 생산 및 기술직군의 고용효과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개발을 통해 약 270억 규모의 기업매출이 증대되어 지역산업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플랫폼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 공동연구 및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정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3
  • 경상남도, 2022년산 공공비축미 9만 1322톤 매입 개시
    - 지난해 보다 1만 7849톤 매입량 확대로 역대 최대 매입 - 매입시기도 지난해 보다 16일 앞당겨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 경남도는 지난 6일 정부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 계획에 따라, 경남 쌀 9만 1322톤 매입 계획을 시군별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정부가 10만 톤을 확대하여 총 45만 톤을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경남도 지난해 대비 1만 7849톤이 늘어난 9만 1322톤*(증 24%)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21) 73,473톤 → (’22) 91,322톤(증 24%) 이는 공공비축제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매입량으로 계속 하락중인 쌀값을 지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 된다. 도는 전체 물량 9만 1322톤 중 일반 건조벼 6만 9202톤, 친환경 건조벼 395톤, 산물벼 2만 1725톤으로 구분해서 매입한다. 매입시기*도 지난해 대비 보름 정도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조기에 시장격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공공비축 매입시행: (’21) 9월 16일 → (’22) 8월 31일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받고,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정산 받는다. 서양권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확대하고 매입시기도 앞당긴 만큼, 시장격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매입 대상 벼 품종이 시군별로 2개 이내로 지정되어 있으니,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으로 출하하여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3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로 온정 나눠
    - 300세대에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 전달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7일 저소득가정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30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300세대에 정성스레 마련한 과일, 떡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정옥순 대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이웃과의 만남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음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매년 추석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급식 봉사, 어버이날 홀로 사는 노인 위문,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8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 긴급 응급복구 직접 나서
    - 7일 밀양시 시설하우스 피해농가 철거작업에 60여 명 투입 -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 경남도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밀양시 청도면 시설하우스 파손농가의 응급복구에 소매를 걷고 직접 나섰다. 도에 따르면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농정국, 농업기술원,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진흙탕 속에서 파손된 시설하우스 1,000㎡를 해체 및 철거하고, 현장 정리까지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피해를 입는 농가는 작물이 없어 농작물 피해는 없었으나, 시설하우스 1동이 전부 파손되었고 재해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번 태풍으로 밀양시는 최대순간풍속 15.1m/s와 누적강우 132.8mm의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과, 대추 등 낙과 농작물 피해 179.5ha, 시설하우스 파손 1.6ha 등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사전 예방점검과 철저한 준비로 이번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7
  • 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 6일 진주 배 낙과 피해 현장 둘러보며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당부 -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 실시 -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문산읍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피해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통해 태풍 등 이상기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기존 접수 순으로 피해조사되던 손해평가를 원예시설, 배 등에 대해서 사고 즉시 조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마산어시장과 김해한림배수장, 거제, 통영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에는 배 낙과 피해 현장을 찾아가 태풍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한편 경남도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설하우스, 과수원, 축산시설, 농업기반시설, 양정시설, 유통시설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해 총력을 기울여 피해규모를 최소화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6
  • “내 고향 사랑하고 기부 혜택받자!”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본격 개시
    - 추석 연휴 기간 출향인 등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향 기부문화 확산 등 긍정적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약칭:고향사랑 기부금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8월 4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TF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남도에서는, 도 누리집과 공식 사회 관계 소통망(SNS), 도내 민자도로 전광판, 도내 각종 행사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홍보용 실외 현수막(배너), 소책자 등을 비치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일본의 ‘고향납세’와 유사한 제도로, 답례품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 기부문화 확산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상생형 정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 도민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출향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올해 하반기 집중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제도 취지에 맞도록 경쟁보다는 도와 시군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상승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5
  • 진주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진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일 자유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 농축수산물 가격 등의 물가 인상 자제 ▲ 불공정 상행위 근절 ▲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좀 더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9월 5일부터 명절 대비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가격표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5
  • 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 도내 전 농가 대상 검사, 141개 농장 모두 적합 - 11월까지 시중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실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휴업 및 폐업한 농장과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장을 제외한 141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채취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35종을 검사했다. 또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하였다.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 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1회 이상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부적합 농가는 없다. 한편,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검사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식용란 수집판매상이 유통하는 계란은 농장별 6개월 내 농약, 항생제 자가품질 검사성적서 보관 의무화가 시행중이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거친 계란의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집중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장를 비롯하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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