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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여행 기사

  •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미술관’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제출된 총 32개의 작품이 심사대상이었으며, 당선작을 포함한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이소우건축사사무소(주)(김현수, 안영주)에서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업체 측은 ‘미술관 내부로 끌어들인 땅지세의 물리적 형상을 공간적 경험으로 치환함으로써 땅의 경험과 미술관 프로그램 이용이 통합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계의도를 밝혔다. 최우수상(2위)은 ㈜건축사사무소 빅(진태호), 오피스 경(권경은)의 공동응모작 ‘THRESHOLD’, 우수상(3위)은 지요건축사사무소(김세진)의 ‘공유의 고원’, 장려상(4위)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김상훈)의 ‘MUSEALISATION of Changwon hill’, 입선(5위)은 ㈜엄앤드이종합건축사무소(이민) ‘모두의 열린미술관’이 각각 수상하였다. 미술관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794-11번지 사화공원 내 23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530㎡, 지하1/지상3층 규모로 2022년말 착공과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립미술관 건립과 같은 문화·예술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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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거제시, 거제만~간덕천 생태 관광명소 도약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선정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거제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간덕천 생태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인 거제만은 끝없이 펼쳐진 말목식 양식장이 서쪽하늘을 물들인 낙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고 하여 오암낙조(烏岩落照)라 불리며, 백암산에서 발원하여 외간마을 들판을 지나 거제만으로 흘러드는 간덕천은 하류에 겹겹이 갈대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 생육장으로 갈매기, 오리, 철새 등이 때마다 찾아드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러한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거제만과 간덕천에 산책로, 포토존, 힐링 휴게쉼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최근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거제식물원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를 더욱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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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남해군, ‘남해 힐링 국민여가 캠핑장 ’4월 16일 개장
    - 야영 데크 35면 규모…바다와 숲 어우러진 힐링 공간 앵강만과 신전 숲, 그리고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16일 정식 개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앵강다숲 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위원장 윤창호)’이 운영하게 된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캠핑장에 머무르며 캠핑장의 이름처럼 힐링받고 돌아가면 좋겠다”며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더불어 힐링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약은 오는 4월 13일부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 관리사무실(055-862-22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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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양산시, 웅상도서관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 그림책의 노벨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4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올해“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커다란 손」의 최덕규 그림책 작가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 뒷이야기”를 주제로 4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볼로냐 라가치상은 매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에서 우수한 어린이책과 그림책에 시상하는 상으로 아동 도서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인정되는 상이다.「커다란 손」은 아버지의 손이 전하는 애틋한 사랑을 담은 그림책으로 아버지의 돌봄으로 무럭무럭 자란 아들이 어른이 되어 늙어가는 아버지를 돌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2020년 독립출판으로 출간해 기존의 유통 경로 없이 출판사의 자체 온라인스토어에서만 판매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의 수상까지 이뤄냈다.최덕규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에서 양산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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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경남도립미술관, 동시대미술기획전《온라이프 onlife》개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변화된 삶을 짚어보고 사유하는 전시 - 다양한 미디어 작품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세계를 상상 -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 기법으로 제작된 예술 작품 감상할 수 있어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술관 1, 2층 전시실에서 동시대미술기획전《온라이프 on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onlif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술의 발달 및 온·오프라인의 융합으로 펼쳐진 우리의 변화된 삶을 되짚고, 미래에 대한 사유와 전망을 가늠해 보는 전시다. 팬데믹 재난은 지구의 시계를 멈추게 했고 인류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생존이 달린 극심한 상황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개인과 사회, 국가, 인류에 미친 동시적 위기는 우리가 더 이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예상케 한다. 그렇다면 새롭게 대두될 미래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감염병의 확산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었는데, 특히 물리적 이동의 제약과 함께 여럿이 한 공간에 머물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원격강의나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줌(zoom), 웹엑스(webex), 팀즈(teams)는 어린 학생부터 기업의 임원에게까지 일상으로 스며들었고, ‘언택트(untact)’에서 ‘온택트(ontact)’로의 전환은 빠르게 이루어졌다. 어디서나 상시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는 우리가 온라인의 가상 세계에서 계속해서 연결된 삶을 살게 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흩트린다. ‘온라이프 onlif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가 점점 희미해져 결국 두 영역의 구분이 사라지고 하나의 통합된 세계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탈리아 철학자 루치아노 플로리디(luciano floridi, 1964-)가 처음 언급했다. 실재와 가상이 유연하게 중첩되어 우리의 환경으로 자리잡아가는 현시대를 함축하는 용어로,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 영역의 융합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담고 있다. 이미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해 존재하는 가상의 세상은 언젠가 현실의 대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이 인류의 재난과 맞물려 급속하게 전파됨에 따라 인간의 정체성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이미 인간을 둘러싼 여러 영역에서 경계의 해체가 진행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서양 근대 철학의 핵심인 인간 중심주의를 탈피해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과 미래를 준비하며 가져야 할 의식과 태도 등을 미술작품을 통해 사유하기를 제안한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우리가 단지 기술에 대한 비관적 또는 낙관적 판단을 도출하기보다 시대상을 읽는 다양한 감각과 관점, 실험을 통해 기술의 발달이 일으키는 새로운 변화에 비판적 의식을 가지고 대응하며, 선택하고, 변화시켜 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작품은 현시대의 기술적 변화와 현상을 적극 받아들여 이를 소재로 삼고 실험하는 동시대 미술작가 7명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효재, 김희천, 안가영, 염지혜, 오주영, 이진준, 정진경 작가는 저마다의 작품을 통해 기술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과 관점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3d cg),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머시니마(machinima) 등 최신 기술 기법을 이용하여 제작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간 정체성과 신체의 문제, 기술의 한계 그리고 인간, 기계, 자연과의 관계와 위치, 비인간 존재들과의 공존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새롭게 다가올 세상을 유익하게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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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핑크빛 로봇랜드로 봄 나들이 오세요”
    - 4월∼5월 봄맞이 “테마파크 봄봄 페스티벌” 운영 - 코로나 상황에도 다양한 활성화 정책으로 방문객 68만 명 목표 로봇랜드재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4.1.~5.31. 두 달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벚꽃 포토존, 로봇 콘텐츠 공연, 버스킹, 서커스매직쇼, 체험학습 등 테마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4월의 첫 주말인 지난 2일 토요일과 3일 일요일에 진행된 ‘타이탄 로봇쇼’와 ‘사이언스 매직쇼’ 두 가지 특별한 퍼포먼스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타이탄 로봇쇼’는 높이 2.4m의 거대한 몸집의 강철 타이탄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춤, 노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쇼이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교과서로 접했던 과학 이론을 마술 공연과 접목시킨 퍼포먼스로 물질의 연소를 활용한 손바닥 불꽃, 공기의 부피와 압력을 이용한 공기대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러한 쇼는 관객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효과와 함께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또한 각종 봄맞이 벚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만끽함과 동시에 로봇 광장과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된 산업용 폐자재로 만든 ’정크 아트 로봇‘들은 로봇랜드라는 테마에 부합하게 필수 인증샷 코스로 꼽힌다. 세계 유명 축제에 참가했던 까칠한 성격의 ‘블랙 클라운’이 외발자전거, 저글링 등의 묘기와 마임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서커스 퍼포먼스 ‘스프링 블랙 클라운쇼’도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화․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진행된다. 과거를 회상하고 친구들과 길거리식품을 나눠 먹던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지난 겨울에 설치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레트로 감성 놀이터’도 봄맞이 새 단장을 거쳐 운영된다. 20m 높이에서 아찔하게 하강하여 시원하고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고 거센 물보라로 인해 비옷을 필수 착용해야 하는 ‘새로운 항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스릴을 즐기는 청소년과 어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탑승객을 태우고 35m 높이까지 수직 상승 후 곧바로 수직 하강하며 360도 회전이 이어지는 최고속도 90km에 달하는 ‘쾌속열차’는 로봇랜드 놀이시설의 백미로 손꼽힌다. 로봇랜드는 티켓 공식 판매컴퍼니 ‘잇펀’과 제휴를 맺어 4월 내내 종일권을 대폭 할인하여 특별판매한다. 로봇랜드 누리집 오른쪽 상단 ‘티켓예매’를 눌러 접속하면 손쉽게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제휴 카드인 bc로 결제 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50%, 동반 30%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로봇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학생증을 제시하면 중/고생 자유이용권을 1+1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회원이라면 15인 단체 입장 시 입장객 전원 종일권 반값 할인도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또한 창원시내 대표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구 풀만호텔) 창원과의 제휴 상품으로 숙박권과 자유이용권을 패키지로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도 있다. 각종 할인 혜택에 더해 편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로봇랜드 내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비교적 이용률이 떨어지는 다목적 잔디마당을 로봇카페 및 야외행사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단체객의 단체식사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식당을 조성 중이며, 비가 와도 상시 탑승할 수 있도록 4개 종 놀이시설에는 지붕막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설에 더해 로봇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평일시간대의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지역 및 전국단위 단체 모객사를 유치하였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연합회, 학교 운영 위원회 등을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2년 손익분기점인 68만 명 입장객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세계 최초 로봇을 테마로 한 로봇랜드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콘텐츠 재구성 및 추가 설치, 각종 이벤트 시행 및 교육청 협력 추진 등으로 방문객 32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로봇 콘텐츠 개발과 진로․현장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지난해 현장학습 382개 학교, 로봇체험교실 58개 학교가 방문하였다. 또 17개 시군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부 진로체험 인정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단순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시설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2년 교육청 연계 단체객 유치 목표를 7만 명으로 하고 있다. 윤인국 도 미래전략국 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늘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 나들이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일선 학교에서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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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창원국제사격장, 2~15일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열다.
    -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한 금빛 총성 창원시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격대회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사격분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대회이며, 10m 공기총, 25m/50m 화약총, 산탄총, 러닝타켓 종목에 최고의 선수 358명이 참가한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준수하고 코로나 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 및 지도자, 대회관계자를 제외한 인원은 대회장 출입이 제한된다. 선수단 및 지도자는 물론 대회 관계자도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시는 선수 동선을 최소화하는 과학적 설계와 전 종목 전자표적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코로나 방역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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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경남대표도서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행사 열어
    - 도서관주간(4.12~4.18)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주제로 다양한 행사 가져 - 독서문화프로그램, 전시, 행사, 견학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남대표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표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로 58회를 맞이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주간 기간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전시 및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2주간의 독서여행>과 <우리 엄마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진행한다. <2주간의 독서여행>은 독서문화기획자인 권인걸 작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한 주에 한 권씩 자유롭게 책을 선정하여 읽고 소개하며,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되며, 월요일은 비대면(웨일온-온라인), 금요일은 대면으로 경남대표도서관(청소년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우리 엄마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중국 출신의 다문화 이주민이 자국의 유명 동화를 읽어주고,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진행방법은 경남대표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의 현지 진행과 더불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웨일온을 통해 생중계로 실시된다. 전시행사로 도서관주간(4.12.~18.) 기간 동안 경남대표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경남향토사 논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사단법인 경남향토사연구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1990년 이후 현재까지 발간된 1집~30집까지의 논총과 도서 관련 전시를 진행하여 지역 향토사를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로 연체 반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사면 주간>과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소개하는 <2021년 다독도서 안내>가 경남대표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게시되어 홍보된다. 또한, 도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견학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매일 2회씩 도내 어린이, 청소년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견학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및 경남대표도서관 시설 둘러보기와 더불어 경남의 기록에 대한 역사와 다양한 전시물을 통한 경남을 배울 수 있는 경상남도 기록원 전시실 견학으로 진행이 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주간의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내 주변의 공공도서관을 더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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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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