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한 금빛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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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격대회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사격분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대회이며, 10m 공기총, 25m/50m 화약총, 산탄총, 러닝타켓 종목에 최고의 선수 358명이 참가한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준수하고 코로나 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 및 지도자, 대회관계자를 제외한 인원은 대회장 출입이 제한된다. 선수단 및 지도자는 물론 대회 관계자도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시는 선수 동선을 최소화하는 과학적 설계와 전 종목 전자표적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코로나 방역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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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 2~15일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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