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도서관주간(4.12~4.18)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주제로 다양한 행사 가져

- 독서문화프로그램, 전시, 행사, 견학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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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표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로 58회를 맞이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주간 기간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전시 및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2주간의 독서여행>과 <우리 엄마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진행한다.


<2주간의 독서여행>은 독서문화기획자인 권인걸 작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한 주에 한 권씩 자유롭게 책을 선정하여 읽고 소개하며,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되며, 월요일은 비대면(웨일온-온라인), 금요일은 대면으로 경남대표도서관(청소년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우리 엄마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중국 출신의 다문화 이주민이 자국의 유명 동화를 읽어주고,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진행방법은 경남대표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의 현지 진행과 더불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웨일온을 통해 생중계로 실시된다.


전시행사로 도서관주간(4.12.~18.) 기간 동안 경남대표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경남향토사 논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사단법인 경남향토사연구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1990년 이후 현재까지 발간된 1집~30집까지의 논총과 도서 관련 전시를 진행하여 지역 향토사를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로 연체 반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사면 주간>과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소개하는 <2021년 다독도서 안내>가 경남대표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게시되어 홍보된다.


또한, 도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견학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매일 2회씩 도내 어린이, 청소년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견학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및 경남대표도서관 시설 둘러보기와 더불어 경남의 기록에 대한 역사와 다양한 전시물을 통한 경남을 배울 수 있는 경상남도 기록원 전시실 견학으로 진행이 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주간의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내 주변의 공공도서관을 더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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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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