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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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뉴스경상남도 7월 고용동향
    경상남도 7월 고용동향 동남지방통계청이 밝힌 7월 경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 7월 고용률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취업자는 175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1천명(-0.6%) 감소했으며, 15 ~ 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5%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실업자는 6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11.5%) 올랐다.
    • 통계소식
    2022-08-11
  •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8-11
  • 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도내 청년 대상, 1년간 월세 20만 원씩 주거비 지원 - 100억 원의 예산 들여 5천 명 청년 지원 - 8월 22일부터 복지로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청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 예산(국비 포함)을 들여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인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 원가구 : 청년가구+1촌이내 직계혈족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1
  • 의령군, ‘부림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비 112억 추가 확보
    의령군(군수 오태완)의 미래 50년 신성장 엔진 동력으로 기능할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가 112억 추가돼 조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령군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부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24년 완공되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의 1분 거리에 위치하는 의령나들목(IC)에서 부림산단으로 직접 진입하는 도로로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 최초 국토교통부는 ‘부림산단 진입도로 개설’ 신규사업 선정 당시 사업비를 114억으로 책정했으나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사업비가 대폭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증액 사업비를 줄여야 하는 당면과제가 생겼고, 의령군은 사업비를 증액해야 하는 ‘상반된 입장’이 있었다. 사업비 협의 기간이 8개월이 넘어가던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최종적으로 사업비 조정 승인을 내렸고, 의령군은 총사업비를 최종 226억 원 확보함으로써 입지적 장점을 100%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사정을 살펴본 결과로 크게 반길 일”이라며 “부림산단을 의령 동부권 개발의 전초기지, 경남 물류 유통산업의 꼭짓점, 대한민국 신성장 산업의 출발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의령군은 2023년 완공되는 부림일반산업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4000여억 원의 생산 가치와 345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4,2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매출과 고용창출이 지역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소멸위기’ 의령군의 생명줄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폭우 대비 재해예방시설 등 현장 점검 실시
    - 김영선 국회의원과 함께 팔용배수장 등 살펴 홍남표 창원시장은 11일 오후 김영선 국회의원(지역구 의창구)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인 의창구 팔용배수장 등을 점검했다. 의창구 일원 배수불량지역은 해당 지역이 창원천 홍수위(5.63m) 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내수배제가 불량하고 기존 우수관의 통수능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단기적인 대책으로 인근 지역 우수관로 및 우수박스를 준설했으며, ▲장기적인 대책으로 해당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종합적인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시행 중에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수도권 일원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및 상가에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김영선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 등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11
  • 첫 선보이는 수소 고상버스, 민선 8기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탄력
    - 진주에서 창원, 부산, 울산 거쳐 다시 진주까지 운행 - 장거리용 수소 고상버스 시외․통근․셔틀 버스로 5주간 시범 운영 환경부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현대자동차는 11일 오후 김해 비즈컨벤션센터에서 ‘수소 고상(광역)버스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부, 부산․울산․경남, 현대자동차,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참석했다. 시범사업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500Km를 달리며, 부울경 일원에서는 시외버스와 통근버스로, 수도권에서는 셔틀버스로 운행된다. 환경부의 지원을 받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진주에서 출발하는 수소 고상버스는 창원, 부산과 울산을 경유해서 다시 진주로 돌아오며 1일 335km를 주행한다. 또,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도 공무원 출퇴근용 통근버스로 각각 시범 운행한다. 이어 인천 검암역에서 종합환경연구단지 구간의 셔틀버스까지 운행한 후 시범사업을 마치게 된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수소산업 생태계의 핵심거점인 부울경의 수소산업 협력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로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수소버스 보급과 충전소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범사업에 운행되는 수소 고상버스 1대는 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 운행되고 있는 수소 시내버스와 편의성(소음과 진동, 승차감 등), 경제성(운행 및 유지비), 차량 성능(주요부품 성능 및 품질 등) 등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부울경, 현대자동차,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월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시범사업은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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