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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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진주시, 시민휴식처‘도동 샛강’에 물고기 2차 방류
    - 모기 유충 박멸 및 내수면 생태계 조성 위해 진주시는 9일 하대동 샛강에 모기 천적인 미꾸리 치어 및 붕어 5500여 마리를 2차 방류하여 모기 유충 박멸 및 내수면 생태계 자원 조성에 나섰다. 미꾸리는 우리나라의 토종 어종으로 모기 유충과 하루살이 퇴치에 탁월해 화학약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해충 방제수단이다. 과거 ‘도동 복개천’으로 불리던 도동 샛강은 오염된 퇴적토와 심한 악취, 그리고 벌레 발생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꺼려하던 곳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생태복원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하천유지용수 공급시설과 하상보호공을 설치하고 친수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도 완료하였다. 또한 ‘도동 샛강’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달고 수경시설, 버스킹 공연장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해 새로운 시민 휴식 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에 물고기를 1차 방류하였으며, 어류가 생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일부 구간에 수초를 식재했다. 최근에는 수달이 찾아오기도 해 시는 시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숙한 하모 조형물도 설치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동 샛강은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강의 모습 그대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된 시민 휴식처이다”며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8-10
  • 창원특례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에 앞장서다
    -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탑승, 도로 우측 가장자리 통행, 바른주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민원 및 빈번한 안전수칙 위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에 대해 8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5계명은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로 이용자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안전 수칙을 담았다. 창원특례시에는 2019년 12월 처음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운영을 시작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지 내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면서 3년이 지난 지금 7개 업체 2,300여 대의 전동킥보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 교통신호 위반, 불법주차 등 무분별한 사용이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위험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81여곳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지정 주차구역을 설정하고, 신속대응팀과 시민 자율 감시단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강화와 이용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하여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은 10만원, 동승자 탑승은 4만원, 안전모 미착용은 2만원 등 법규위반 사항별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의 이용시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한 전동킥보드 5계명’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0
  • 경상남도, 산불예방‧대응 평가 ‘6개 우수기관’ 선정
    - 산불예방·홍보·대응 등 4개 분야 시부·군부로 나누어 평가 - 최우수 통영시·고성군, 우수 거제시·김해시·거창군·함안군 선정 경남도는「산불방지 대책기간(2021. 11. 1.~2022. 5. 15.)」동안 산불예방‧대응우수 기관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통영시, 고성군, 우수에 거제시, 김해시, 거창군, 합천군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통영시는 산불 가해자 100% 검거 실적과 자체 감시원 예산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성군은 과태표 부과 실적, 홍보분야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선정은 산불예방을 위한 가해자 검거, 과태료 부과, 산불감시원 예산확보, 산불방지 특색사업 추진 등 8개 지표에 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를 선정하였다. 한편, 경남도에는 산불방지 대책기간(2021. 11. 1.~2022. 5. 15.) 동안 66건에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대책기간 이후에도 밀양 대형산불을 포함하여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도는 대응방안으로 산불재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은 산림파괴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산불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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