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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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9월 6일까지, 추석 대비 ‘중대재해 예방’ 총력 대응

-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 477개소, 공사현장 22개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중대재해 대상시설 및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시설을 제공하고, 연휴기간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도급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중대재해예방과장을 총괄로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이행사항과 관계법령상 의무 이행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중대시민재해 시설’로 하동군 청암면 소재 삼신봉터널과 거제시 장목면 소재 대계1교를 포함한 도 소관 도로시설물 477개소이며, ‘중대산업재해 공사 현장’은 금원산 자연휴양림보완사업 등 22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 및 비상대비 유지관리 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및 개선 여부 ▲도급·용역 사업장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남도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이행실태를 지속 점검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설화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도로시설물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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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맞이 ‘중대재해 대상시설’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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