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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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취약지역 긴급 정비·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과 12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설천면 감암지구와 남해대교 일원덕신소하천 등 자연재해 우려지역과 주요 공공사업장을 직접 둘러봤다.

장충남 군수는 지반 변형 여부를 확인하고 균열이나 침하에 따른 피해 가능성그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긴 가뭄 뒤에 많은 비가 올 경우 산사태침수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자원 사전확보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강화 등 사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기상특성 상 여름철 장마기간 중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시설물·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 주시고피해발생에 대비해 풍수해보험·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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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남해군, 재해취약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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