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15일부터 5개 권역 간담회 개최, 도-시·군-체육회 함께 머리 맞대

- 코로나19로 움츠린 도민들에게 신체적 활력 부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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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움츠린 도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김해시·양산시·밀양시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군 및 체육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체육 집중 홍보 및 체육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 학교 및 직장 체육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강좌 및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도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공동 대응, 파크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타 시·군 주민들 간 공동 사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군 및 체육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하루바삐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은 어렵겠지만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틈이 건강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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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도민 면역력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시·군 체육회 함께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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