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6월에 실시될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69.2%, 더불어민주당 16.8%로 큰 격차를 보였고 하영제 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43.4%로 긍정이 높게 나타났다.

 

다바(DABA)뉴스에 따르면 지난 4·5일 양일간 ㈜한길리서치에 의뢰하여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지역 국회의원 의정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정당지지도, 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등의 항목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6·1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91.9%), 가급적 투표하겠다(5.2%), 기타(2.8%) 순으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이 97.1%로 남·여 모두 강한 투표의지를 나타냈다.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특히 1권역(강호동·박정열·송영곤·이원섭·이종범·최상화)이 6명인 반면 2권역(박동식·이삼수)은 2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결과다.

 

  

 박동식 전 의장은 1권역(10.6%)에서 박정열 도의원은 2권역(11.9%)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지지세 확장이 관건인 반면 최상화 전 춘추관장은 1·2권역에서 고른 지지세를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69.2%, 더불어민주당 16.8%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대선 결과에 따라 편차가 달라질지의 여부 또한 관심사다. 

 

 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긍정 43.4%, 부정 38.5%로 나타났다.


①【다바(DABA)뉴스 여론조사】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23868_22790_322.png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등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 19.5%, 박정열 현 경남도의회 도의원 18.4%,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15.9%의 지지를 얻어 1~3위 순위의 격차는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뒤를 이어 강호동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11.4%, 이원섭 현 사천정책연구원 원장 5.5%, 이종범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 4.2%, 이삼수 현 사천시의회 의장 3.3%, 송영곤 전 창녕군수 3.1% 순이었고, 적합한 후보가 없다 12.7%, 잘 모르겠다 5.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 응답률에서 박동식 전 의장 남자(21%)·60대 이상(26.2%), 박정열 현 도의원 여자(19.7%)·30대(22.4%), 최상화 전 춘추관장 여자(17.3%)·18~20대(22.1%)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받았다.


권역별로는 박동식 1권역(10.6%)·2권역(32%), 박정열 1권역(23.1%)·2권역(11.9%), 최상화 1권역(15%)·2권역(1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1·2권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각자 유불리에 따라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새로 나타났으나, 뚜렷한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없고, 1권역의 출마자가 다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②【다바(DABA)뉴스 여론조사】정당별 지지도

 

23868_22791_418.png

  

사천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69.2%, 더불어민주당 16.8%, 국민의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2%, 지지정당 없음 6.9%, 모름∙무응답자 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40대(27.3%)가 강세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40대(56.4%)에서 약세를 보였다.


사천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정당 지지도가 대선에 따라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를 살펴볼 때,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 시 된다는 것을 엿볼수 있다.



③【다바(DABA)뉴스 여론조사】하영제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23868_22792_453.png

 

 국민의힘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의정활동 평가에 대해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결과, 긍정 43.4%(아주 잘한다 16.1%, 다소 잘한다 27.3%), 부정 38.5%(아주 못한다 16.9%, 다소 못한다 21.6%), 잘모름·무응답 1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주 잘한다 16.1%, 아주 못한다 16.9%로 나타나 사천 지역의 민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는 사천시 당협 갈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60대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가 20.4%인 반면, 40대에서 아주 못하고 있다가 26.3%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정 평가보다 긍정평가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방선거에 따른 하 의원의 행보에 따라 향후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이다.

 

※ 이번 조사 설문지와 결과표는 다바(DABA)뉴스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개요>

-조사 의뢰자: 다바(DABA)뉴스

-선거 여론조사기관: (주)한길리서치

-조사지역: 경상남도 사천시

-조사일시: 2022년 2월 4일~5일

-조사대상: 경상남도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무선 ARS 조사 방법

-표본의 크기: 1,0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8.9%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1년 12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태그

전체댓글 0

  • 939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천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