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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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명이 넘는 경남 최대 도시인 창원시를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점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최대 도시에서 펼쳐질 창원특례시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허성무 현 시장과 다른 후보들의 대결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창원시장 후보군으로 현재까지 민주당 소속에는 현직에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가장 유력하다.

허 시장은 '잘피가 돌아왔다'를 통해 마산만 살리기 프로젝트 성과와 제조업 도시 부흥 방안, 탄소 중립, 수소 경제 중요성 등 지난 3년 간의 여정과 시정 철학,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3시간 가량 진행된 북콘서트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허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까지 민주당에서는 허 시장 이외의 후보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지난해부터 방송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차주목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차주목의 창원희망메타버스'을,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김상규 전 조달청장은 '김상규의 창원경제연구소'를 선보였다.


강용범 전 경남도의원은 지난해 12월 '창원미래혁신 아카데미'를, 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은 '송병권 플러스창원연구소'를 열고 대선 이후 지방선거에 대비하고 있다.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창원비상네트워크'를, 장동화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의창구 동읍에 정책연구소 문을 열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이재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허영 전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엽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 유원석 전 창원시 부시장,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후보는 노창섭 정의당 창원시의원, 김석기 전 창원시 부시장, 손석형 민중당 경남도당 창원시위원회 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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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선거, 허성무 현 시장과 경쟁할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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