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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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광활성화 지원으로 산청하동 산불피해 극복 나서

- 피해지역 연계 특화관광상품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 공공기관기업학교도민 등 전 국민 착한여행 기부 동참 호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과 하동지역에 대한 관광활성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남 방문자 수(1,404만 3,613)는 전년 동월(1,393만 9,257대비 경남 평균 0.7% 상승했으나 하동과 산청**은 각각 24.5%, 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이동통신신용카드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한 방문자 통계 서비스

** 하동 87만 3540(28만 238), 산청 49만 8438(2만 538)

 

이에 경남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소비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를 연계하여 피해지역 착한여행’ 캠페인 산불피해 지역 주요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경남특화 산청하동 연계 웰니스 상품 개발 등 관광활성화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도내 시군공공기관기업단체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관광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착한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공공기관단체기업학교의 워크숍이나 연수개인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을 산불 피해지역인 산청과 하동 지역에서 개최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하동 정금차밭과 산청 남사예담촌을 포함하는 캠페인 홍보 동영상(55초 분량)을 제작해서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 중이다.

 

또한도 차원의 산불 피해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도 강화한다주요 관광지에 대한 언론사 기획보도와 온라인 미디어 광고는 물론 서울에서 도시군 합동 팝업 홍보시 산청하동 특별관 운영 등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산청 동의보감촌약초체험하동 야생차밭다원 체험을 연계한 산청하동 웰니스 특화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특산품 특별 판매전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피해지역 관광사업체의 관광진흥기금 융자 원금과 이자 상황 유예와 중앙부처가 주최하는 워크숍사업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산청과 하동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피해지역에 대한 관광객 유치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청군과 하동군을 연계하여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 유치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예산지원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지난 3월 하동과 산청 지역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급감했다면서, “대형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공공기관기업단체그리고 전 국민의 착한여행 기부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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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청·하동으로 착한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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