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70849330214057.jpg

 

 

도내 다자녀 12가구 참여 다자녀 부모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소리 들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주재로 다자녀 가구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와 도내 다자녀를 양육하는 12가구가 참석하여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경험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다자녀 가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에 거주하는 10자녀밀양 8자녀거제 7자녀의 부모들이 참석하여 생생한 육아 체험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가구의 부모들은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아이를 키우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각종 정책들이 영유아 시기 지원으로 집중되어 있고각종 혜택에 소득기준이 있어 실질적인 체감도가 낮다, “주거환경 및 각종 세금에 대한 혜택이 개선되어야 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현실적인 가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020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도, 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이야기를 듣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