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70686678178121.jpg

 

- 2남해안 관광개발 조성을 위한 일본 선진사례 현장 방문

복합 해양레저관광 단지해양관광모빌리티 등 남해안 관광개발 다각화 모색

 

경남도는 2월 2일 일본 대표 복합 해양레저관광 단지를 방문하는 등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하여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구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일본 인공섬 휴게소인 우미호타루와 일본 대표 마리나인요코하마 베이사이드 마리나 복합단지를 방문하여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박완수 도지사가 1월 1일 새해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새 경남시대의 희망인 남해안 비전을 제시하면서민선 8기 도정핵심 과제인 남해안 중심 관광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의 일환이다.

 

먼저동경만 아쿠아라인*의 세계 유일한 바다 위에 있는 인공섬 휴게소인 우미호타루를 둘러 보고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상과 연계한 개발 방안을 검토했다.

동경만 아쿠아라인(개통1997년 12)은 동경만 중앙부를 횡단하는 전장 15.1km의 자동차전용 유료도로로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을 연결하여 소요시간을 9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4.4km의 교량과 9.6km의 해저터널우미호타루 해상 인공섬 휴게소로 구성되어 있음

 

또한일본 최대 1,500척 규모의 관광형 거점 마리나인 요코하마 베이사이드 마리나 복합단지를 방문했다폐허가 된 목재 화물항을 레저관광산업 복합형 마리나항만으로 재생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일본 내에 570여 개의 마리나 시설 중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건설사금융사 등 약 14개 사가 참여하여 개발비를 부담하고 야마하 등 대기업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마리나 개발과정과 현황을 청취하고성공요인 분석 등 질의응답을 통해남해안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 성공 모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 부지사는 남해안은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남해안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및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경남이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일본 선진사례 현장 방문에 이어 3일과 4일에는 재일 경상남도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0876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도, 남해안 관광개발 해외 성공사례서 답 찾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