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경남1.jpg

 

경남2.jpg

 

경남3.jpg

 

 

-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사전 점검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철저한 상황관리 및 긴급복구 추진

-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한 인명 및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노력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하여 수리, 원예, 축산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태풍 ‘난마돌’이 현재 경로를 유지할 경우 경남 남해안에 농작물, 농업시설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태풍때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점검한 것과 마찬가지로 긴급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점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수리시설


▲ (재해위험저수지 56개소) 노후화 및 태풍 피해 저수지 대상, 응급복구 상황,


수위관리, 균열·누수,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 점검


▲ (배수장 465개소) 배수펌프 가동상태 및 가동인력 배치상황, 고장 시 비상대처 계획 수립 등 점검


▲ (배수로 7,183km) 배수로 내 흙, 수초 등 이물질 정비상황 등 점검


원예시설


▲ (과수원 90·시설하우스 60개소) 배수로 정비, 지주시설 결박·고정상태, 경사지 피복조치, 방풍망 정비 등 이행 여부 점검


축산시설


▲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7개소)에 대한 응급복구상황 확인 및 배수로 정비, 시설장비 결박,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 점검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도지사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에 따라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전 분야에 걸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보완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이번에도 인명피해 및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102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도, 태풍 ‘난마돌’ 대비 농업시설 긴급 점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