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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 기사

  • 밀양시,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밀양시는 디지털 성범죄 차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21개를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공중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막아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여성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해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10곳에 안심스크린 25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청소년수련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화장실 31칸에 21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한편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은 중대범죄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소지·구입·저장·시청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성범죄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5-27
  • 때 이른 더위, 여름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 때 이른 고온과 큰 일교차로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주의 필요 -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관리요령 지도‧홍보 병행 경상남도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도내 냉면·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살모넬라균 등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점검대상은 도내 냉면 등 취급업소 50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 등 여부이며,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지도‧홍보를 병행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며 잠복기는 6~72시간이고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이다. 특히,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취급한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 등을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요 관리요령은 ▲손 씻기 ▲익혀먹기·끊여먹기 ▲식재료 세척·조리도구 소독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 주의(계란과 알가공품 구분보관) 등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자재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5-26
  • 경상남도, 지방하천 환경개선 추진, 식수 불안 해소 기여
    - 낙동강 직유입 지방하천 28개소 선정, 하천 환경개선 추진 - 하천쓰레기 수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 강화 등 재발 방지 조치 경상남도는 도민 상당수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보전과 건강한 지방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하천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경작 등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오염과 식수 안전 위협 우려에 대한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지방하천 현황을 파악하여 낙동강에 직유입되는 농촌지역 하천 28개소를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필요시 대상 하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2개 시‧군 28개소(사천, 하동, 고성 1~2개소 자체 조사 실시) 먼저 5월까지 선정된 하천 전 구간에 대해 주 오염원을 파악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천쓰레기 정화사업과 연계하여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6월까지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시 하천 내‧외 불법 점용, 불법 소각, 불법 경작, 야적 퇴비 보관 부적정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오염물질 유출행위에 대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폐기물과 농촌폐기물 적기 수거를 위한 기반 확충과 불법 투기‧소각행위 근절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통해 하천 구역 인근 오염물질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생활
    2022-05-26
  •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 23~27일 개최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볼링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파크골프, 사격, 당구 7개 종목에 걸쳐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게이트볼장, 김해시사격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장애인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스포츠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5-24
  • 경상남도, 오존주의보 발령에 대비하세요!
    - 다가오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 커져 -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및 오존 저감 사항 실천해야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5일부터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하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행동요령을 전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도이다. 발령기준은 권역별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경보 발령 정보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대기오염 경보 sms’를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knhe) 오존은 대기 중에 이산화질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존재하고,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무색의 기체로, 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봄·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5·6월(장마 이전)에 오존의 주간 농도가 높고, 특히 폭염이 잦은 여름철에는 고농도의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고농도의 오존은 기도와 폐를 손상시키고 감각기관(눈·코 등)에 자극을 주므로 호흡기 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첫 오존주의보는 지난달 20일 진주권역에 발령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15일, 41회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존 피해를 줄이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는 다음의 오존 대응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 ▲실외활동 자제 및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특히 주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실외수업 자제 및 제한 ▲승용차 사용 자제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자제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경남도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이번 여름도 폭염과 함께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도민들께서는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고 고농도 시 야외 활동을 삼가시는 등 개인 오존 대응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5-18
  • 밤에도 휴일에도 걱정 없어요! 경남,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 거제시 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 5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 -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5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0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3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불편 해소, 맞벌이 부부의 편의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수시신청 등 지속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 생활
    2022-05-13
  • 코로나 생활지원비, 13일부터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13일 이후 격리해제자 대상…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 첨부해야 13일부터 ‘정부24’(www.gov.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격리한 경우 지원되는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정부24(www.gov.kr)에 접속 또는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을 병행 운영한다.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2022년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며 근로자인 경우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서류(유급휴가미제공확인서)를 필수로 첨부하여야 하고 격리통지서는 코로나19 시스템 연계에 따라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다.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있고 가구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지급되며 공공기관 및 국가·지차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또는 학교등의 종사자, 유급휴가를 받은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는 지원이 제외 된다. 문의 055-225-3812 (사진=연합뉴스)
    • 생활
    2022-05-13
  •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시설 궁금하십니까?
    - 도내 공동주택 거주자의 소방·피난시설 등 안전정보 제공 -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사례 등 정보 제공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우리 도내 공동주택에서 398건의 화재와 30명(사망 6, 부상 24)의 인명피해, 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체 화재의 5%, 인명피해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150만호의 주거유형 중 57%(86만호)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층수가 높고, 계단 등을 통한 연기확산으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아파트별 화재안전시설의 활용한 초기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남소방본부에서는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소방시설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홈페이지)을 제작 구축하였다. * http://www.gnfire.go.kr/wooriapt/main.do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간 창원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공동주택 2,590개단지 7,800개동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을 촬영하고, 시설별 체험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경남소방본부 누리집(홈페이지)의 참여마당(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체험)을 클릭하고 아파트 이름 또는 신주소를 입력하면 아파트 전경, 옥상형태, 옥상출입문 위치, 옥상출입문 재질, 피난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사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미리 알고 있으면 화재안전에 도움이 되는 안전알리미(카드뉴스)를 통하여 생활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하였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와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쉽게 누리집(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ev승강기 내부 또는 동별 출입구에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qr코드를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이 화재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를 통해 거주공간 주변의 피난·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피난에 장애물은 없는지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생활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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