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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드론 및 중장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중장비(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의 경우 함양군 백천·신관 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쿠팡 물류센터의 대규모 고용창출에 대비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로,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의 경우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중장비의 경우 지게차·굴삭기를 3톤 미만과 3톤 이상으로 나누어 총 100명에게 최대 80만원까지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960-47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7
  • 경상남도, 4차 산업혁명 선도 로봇산업 중심지 구축 ‘청신호’
    - 로봇 제조·서비스·인력양성 3박자 타고 로봇산업 급부상 - 로봇 융·복합 산업고도화를 통해 경남도 로봇기업 대폭 성장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뿌리기업 및 소부장기업의 생산설비 고도화 전환지원과 서비스로봇 및 로봇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실증지원을 통한 경남 로봇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전 세계 제조업용 로봇의 경우 작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서비스용 로봇은 연평균 29%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더욱 커지면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전 세계 로봇산업 변화상에 맞게 ‘글로벌 4대 로봇강국 진입’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 로봇산업 중심지 구축’이라는 경남도 로봇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핵심부품·SW 등 제조로봇분야 ▲ 웨어러블로봇, 서비스로봇 모듈, SI(시스템설치) 등 서비스로봇분야 ▲ 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을 통한 인재육성 및 로봇 콘텐츠 개발분야 등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도내 로봇산업 지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제조로봇기술센터와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연구센터는 로봇산업 기반 구축, 기업지원사업 수행, 공동연구개발 등 로봇산업을 육성・보급・지원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제조로봇기술센터는 기계, 자동차 등 연관 산업수요를 바탕으로 로봇 시험 기반확충, 스마트 공장용 로봇 실증 보급,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개발 등을 통해 제조로봇 기술 고도화와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54개 사 59건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66명을 창출했고, 국산로봇 44대를 보급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성 27% 향상, 불량률 42%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정밀 감속기의 경우 국내 시험기관 부재로 감속기 기업의 기술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으나 2020년 6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시험장비를 도입해 도내 감속기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연구센터는 서비스로봇의 수요증가와 비대면 경제 확산 기조에 발맞추어 서비스 로봇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27개소)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 20회의 컨설팅 및 13건의 마케팅 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기술력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수요처 7건 확보, 신규사업 6건 수주, 저작·상표권 3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개발 지원을 통해 경남 지역 로봇 완제품 기업 육성 3개 사와 이들 기업이 개발한 반 자율 주행 공통 모빌리티 기반 서비스로봇 3종 5대를 개발하였으며, 올해는 경남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로봇을 데리고 다니는 날이 곧 온다”라며, “우리 도에 특화된 로봇산업과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내 로봇산업을 주도 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6
  • 의령군, 상동네로 불리던 촌마을...천지개벽 한다
    - 사업비 62억 원 뉴딜 공모사업선정 - 하드웨어 공간 설치와 소프트웨어 주민 프로그램 동시 진행 의령읍 도심지 중(中)동에서 한참 떨어져 변두리 윗동네에 마을이 존재해 상(上)동네로 불리던 상동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면 대개조를 예고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달 방재공원 조성, 생활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동마을은 한 집 건너 방치된 폐가, 쓰러져 가는 지붕과 담장, 사람만 겨우 다니는 좁은 골목, 의령읍 중심부에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촌마을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부족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외진 곳에 있어 안전 역시 위협을 받는 열악한 환경으로 오랜 시간 방치돼왔다. 이런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의령군은 지난해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상동지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 49,230㎡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62억 5천만이다. 안심마을 조성, 노후 주거지 재생, 어울림 공원 조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 강화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 외형인 '겉'과 주민역량의 '속' 모두를 만족시키는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원 및 생활도로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주거 플랫폼 및 에코주차장 설치 등 하드웨어적인 도시재생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도시 활력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사회통합을 가져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된 주민들의 편익과 굼뜬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지를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50년 상동마을의 생존 기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립 이후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이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 관리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가칭 상동깨비 협동조합은 깨비 마을 바꾸기 사업부, 깨비 공동체 활력 사업부 두고 안심마을조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 왕띠, 청춘마실 방앗간 등 특색있는 수익 사업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을 공동체를 위한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도 구상 중이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40년 넘게 상동마을에 거주한 김용대 상동이장은 "왁자지껄하던 오래전 상동마을로 다시 사람들로 붐볐으면 좋겠다"며 "마을 주민들도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에서 노력하는 만큼 주민들도 마을 살리기에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5전 6기의 끝에 얻은 성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더 견실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라며 "상(上)동네라 불리는 상동마을이 '최상(最上) 동네'가 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담 조직으로 도시재생담당을 신설하여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의령군 골칫거리였던 옛 미림탕 부지의 위험 건축물이 국토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소식을 알렸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6
  • 산청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 투입
    - 산청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 투입- 합동설계반 추진 성과…392건 설계- 12억원 절감…건설사업 본격 추진산청군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79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합동설계단은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이 결과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392건(자체설계) 171억4000만원 규모의 설계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각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조사측량비와 실시설계비 등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또 시설직 공무원의 실무경험 축척과 사업조기발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산청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비롯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은 매년 신속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합동설계단 운영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 재정 신속집행 등 많은 이점이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6
  • 경상남도,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박차
    - 올해 수산물가공 사업 31개소, 190억 원 투입 -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단계 준공, 2단계 착공으로 경쟁력 강화 -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으로 산지 수급조절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1개소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지원 6개소 72억 원 ▲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10개소 66억 원 ▲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2단계) 1개소 35억 원 ▲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5개소 11억 원 ▲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8개소 5억 원 등으로 수산식품 가공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통영시 법송일반산업단지에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및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등을 건립해 수산식품산업 협력지구를 구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한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가공공장, 창업사무실, 시험공장, 실험・제품개발실 등 수산식품 연구・가공을 위한 복합단지로 건립되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수산 유망기업 및 가공업체 9개소 입점이 확정되어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가공공장 8실을 조성한다. 소비자의 식품 소비 경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정간편식, 밀키트 제품 등의 가공 제품 생산을 위한 수산물 스마트 가공단지로 구축하여 1단계 거점단지의 제품 개발과 연계한 상승효과를 통해 도내 수산가공식품산업의 체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4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 사업은 경남지역 대표적 수산물이자 도내 최대 수출 품목인 굴의 신속한 처리·저장을 위해 최신 냉장・냉동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최대 9,247톤 냉장 저장 및 하루 19.2톤 냉동 처리가 가능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일시에 출하되는 산지 굴의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해 도내 굴 가공・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을 통해 가공공장 신・증축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하며, 수산물 가공품의 품질 향상 및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사업과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스마트화된 수산식품가공 시스템의 보급·확산으로 기존의 자원의존형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기술의존형 고차 가공식품 개발 지원을 확대해 도내 명품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수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5
  • 함양군, 비대면 귀농귀촌 전문교육 신청 홍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료식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희망자 사전 접수 후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는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농기계 실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작동해 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055-960-8150,5959)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4
  • 경상남도, 2022년도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
    - 대기환경 개선 위한 전기자동차 구입 국도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 승용차 최대 1천만 원, 버스 최대 8,500만 원, 화물차 최대 1,700만 원 등 - 시·군별로 사업공고 예정 경상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만 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전기자동차 총 5,8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승용차 7천여 대, 화물차 2천여 대, 버스 100여 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천여 대 증가한 총 1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국비 최대 700만 원, 도비 최대 3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버스의 경우 국비 최대 7,000만 원, 도비 최대 1,5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의 경우 국비 1,4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금 총액을 결정하며,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시군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전기택시 구입에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입에 국비 10%의 추가 보조금을,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구입에 국비 1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인·기관이 전기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방비 보조금이 50% 감액되고 대중교통버스 구입에 도비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세부사항은 이번 달부터 각 시·군별로 시군 누리집에 공고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기차 구입 보조금이 지원되는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 친환경차 통합누리집 콜센터 1661-0970(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민원상담, 시스템 관련 문의)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도 내 차량이 점차적으로 친환경차량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하였다”며 “앞으로 대기오염 배출이 많은 대중교통차량과 화물차량 구입에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1
  • 창원시, 14~25일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2차) 접수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신청대상 창원시(허성무)는 1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14~25일(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1차 신청 안내문자 미수신 소기업·소상공인(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이다. ▲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 통장사본 ▲ ‘21.12.3일 이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영수증이 여러 장인 경우는 한꺼번에 모아서 촬영) ▲ 대리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통합위임장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서류 확인 후 지급결정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 225-5191~6번으로 하면 된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지난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고루 지급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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