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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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추석맞이 9월 누비전 450억원 확대 발행
    - 5일 발행, 10% 할인, 지류 150억 원, 모바일 300억 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450억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누비전 발행 규모는 지류형 150억, 모바일 300억 원 총 450억원이다. 시는 추석맞이와 대한민국 동행세일(9.1~9.7)에 맞춰 도내 최대 수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누비전 발행은 계속되는 전량 조기판매 매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하기 위해 개인 월 구매한도 20만원으로 유지한다.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247개소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의 소비진작을 위해 확대 발행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소비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9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누비전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26
  •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으로 자문위원회 구성 - 경남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분석 등 중추적인 역할 수행 - 최상의 기업 투자 여건 조성으로 경남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결 모색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내 10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지난달 민선8기 출범 후 이달 바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까지 열고 속도전을 펼치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남을 위해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해소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은 남해안에 투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며 “우리도는 남해안 관광 투자에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위원장에는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권역별 주요전략산업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술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자문위원분들이 지혜를 모아갔으면 한다”라며 “경남이 투자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을 통해 기업별로 구체적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일랜드의 투자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4가지 요소로서 ▲중앙정부의 세제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을 꼽았다. 또 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의의 정기적 개최와 산업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시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욱 자문위원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 창원국가산단 등과 연계해 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장 안병수 자문위원은 “새로 들어오는 기업뿐 아니라 이미 지역에 자리를 잡은 기업, 즉 집토끼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노사관계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비롯해 산업부 등 정부와의 네트워크와 사업비 확보를 강조했다.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 자문위원은 “조선업은 수도권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남의 고유 산업군”이라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경남도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영상 자문위원은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ICT, 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경남이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정연인 자문위원은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시설 등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 등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GS건설 사장 우무현 자문위원은 “기업은 사업성이 우선이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ESG분야, 특히 환경문제가 중요하다. 투자유치를 위해 환경분야 아이템을 찾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대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동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박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남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한분 평소 듣기 어려운 조언을 해주신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경남도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민선8기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기업 투자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배치했고,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도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집적지인데다,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등의 물류‧교통환경이 한층 더 보강되면서 최적의 기업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투자촉진보조금 확대와 임대료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도 과감히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투자 성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부지선정, 정책금융 지원과 행정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 :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현황 및 회의자료
    • 경제/산업/농업
    2022-08-25
  • 추석 명절 맞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
    - 8월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 120억 원(5% 적립) 발행 - 9월 2일 오전 9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 20억 원(10% 적립) 발행 - e경남몰 기획전, 민관협력 배달앱 이벤트 연계로 비대면 소비 촉진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을 120억 원(5% 적립)발행하고, 9월 2일 오전 9시에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 원(10% 적립)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지난 5월 발행한 방식과 같이 상품권을 정가로 구매한 후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받는 환급형 방식으로 결제액의 5%를 적립받을 수 있다. 환급형 방식은 상품권을 사용해야 적립금이 지급되며 그 적립금을 다시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어, 선할인 상품권에 비해 빠른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 규모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이점이 있다. 실제로 올해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의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 선할인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발행액의 90%가 사용되는데 5개월이 걸렸으나, 5월 환급형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2개월 만에 발행액의 90%가 결제금액으로 사용되었다. 도는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경남e지’도 9월 2일 오전 9시 2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경남e지’ 상품권은 결제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출시 예정인 창원시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를 비롯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통영 위메프오 등 시·군의 민관협력형 배달앱과 경남의 대표 쇼핑몰 e경남몰(egnmall.kr)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 후 후기를 작성하면 500명을 추첨하여 최대 100만원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e경남몰에서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 개 상품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쿠폰 3종(1회 결제 시 최대 40%, 4만원 할인)을 발행하고 있는데, ‘경남e지’ 와 경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이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촉진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25
  •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 도내 주택을 구입한 혼인신고 5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반기별 최대 75만 원 지원 - 9월 13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 통해 온라인 접수 시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과제 중의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에 사는 신혼부부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회 추경에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자격은 경상남도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서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이다. 주택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m2 이하(읍·면지역 100m2 이하)면서 주택가격 4억 원 이하(매매 계약서 기준)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금액은 상반기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에 대해 최대 75만원, 연 최대 150만 원이다. 요건 충족 시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1가구 다주택자 △대출용도가 ‘주택자금’ 또는 ‘주택구입목적자금’이 아닌 자(일반, 신용 대출 등)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 체결한 자 △올해 함안·고성·남해·산청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로만 가능하다. 신청자 중 800가구를 선정하여 11월에 지급할 계획이며,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건축주택과 주택정책담당(☏055-211-4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부담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24
  • 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 국토교통부 2021 우수사례, 경남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 선정 -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37개소에 사업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서 시행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발표평가와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 4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청천 생태하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km의 누리길과 등산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7년 1단계, 2021년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 461.284㎢ - 창원시 248.506㎢,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경상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37개소에 1,6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23년에는 농로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42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개소 등 총 49개소*에 사업비 172억원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였다. * 시군별 사업현황 : △ 창원시 21개소(불모산정상 조망길 조성사업 외 20개소), △김해시 22개소(낙동강둔치 생태정원 조성사업 외 21개소), △ 양산시 6개소(황산공원 도로 및 주차장 설치사업 외 5개소) 경남도는 그간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사업 만족도 및 사업의 적정성을 설명하였고, 선정을 위하여 평가위원들과 함께 현장실사 및 사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농로 및 구거정비, 제방보강 공사 등 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 구역 주변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주민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여가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뿐 아니라 구역 주변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39개소에 총99억원(국비 78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 중에 있다. * 참고 : 주민지원사업 전후 사진
    • 경제/산업/농업
    2022-08-23
  • 창원특례시, 이번엔 영국 수소산업 파트너로 주목받다
    - 창원특례시-주한영국대사관 공동 수소정책 간담회 개최 - 창원-영국 대표 수소기업간 비즈니스 소개 및 교류방안 협의 Net Zero(탄소 제로)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영국이 수소산업의 파트너로 창원특례시를 직접 주목하고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창원-영국 간 수소정책 간담회(Changwon-UK Hydrogen Business Meeting)’를 개최하여 영국대사관으로부터 창원의 수소산업 역량을 인정받고, 창원 수소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수소기관·기업과 영국 기업 간 본격적인 수소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COP26 개최 이후 탄소중립 실행을 선도하고, 에너지 안보 확립 등을 위해 수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한국 파트너 기관·기업 발굴의 일환으로 수소산업의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창원특례시와 수소분야 교류를 위해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실무협의를 거쳐 8월 19일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한국 주재 영국기업 관계자 및 창원과 밀접한 관계의 수소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영국 간 수소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ERM, UIB코리아, 헥사곤, 호리바 마이라, 로이드 선급, 마그마 카탈리스츠, 리카르도, 쉘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국 기업의 한국 주재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창원특례시는 ‘창원 수소정책 추진 현황 및 수소기업 지원사항’을 발표하여 창원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현대로템, 광신기계공업, 범한퓨얼셀,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주요 기관·기업들과 각종 수소 사업을 어떻게 협력하여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 수소 전주기별 우수한 설비 제조역량이 있는 창원을 통해 영국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수소 비즈니스 추진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상세히 설명하여 영국대사관 및 영국 기업 관계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헥사곤과 호리바 마이라 관계자들은 창원-영국 수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및 한국 기관·기업의 영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의향을, 리카르도와 쉘 관계자들은 제3국가 대상 수소 비즈니스 진출시 창원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의사를 밝혔으며, ERM과 UIB코리아 관계자들은 한국 기업 대상 Net Zero, ESG 분야 비즈니스와 신규 수소사업의 글로벌 보험·중개 컨설팅 협력 의향을 밝혔다. 창원과 영국의 기업 관계자들은 간담회 종료 후 주한영국대사관에서 마련한 Beer Networking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교류 방안을 협의하였고, 창원시청 담당공무원에게 빠른 시일내 구체적인 수소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파트너 업체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토니 클램슨 상무참사관, 신디 킴 무역총괄수석 등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창원-영국 기업간 수소를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희망하며, 창원과 영국이 앞으로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원이 추진해왔던 수소산업의 성과와 역량이 영국의 관점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 수 있었고, 창원시의 노력이 우리 기업에게 어떠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영국의 수소산업 육성에 창원시와 창원 기업이 파트너로 주목받고 교류를 제안받은 만큼, 창원 기업의 영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영국 기업이 창원 기업과 다양한 수소 비즈니스 분야에서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23
  • 경상남도,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국비 공모 ‘전국 최대 확보’
    - 국민체육센터 건립‧공공체육시설개보수 사업, 국비 129억 원 확보 -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 도민 누구나 생활권 내 쉽게 체육활동 가능토록 기반 확충 노력 결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에서 국비 129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소(국비 40억)와 ‘공공체육시설개보수사업’에서 29개소(89억)가 각각 선정되어, 경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신규 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은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8월 중순 문화체육관광부의 선정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의 종합검토 등을 거쳐 8월 19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을 도민 모두가 근거리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열악한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센터 공모에는 ‘밀양 나노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와 ‘하동 악양 다목적 체육관 건립’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등 도내 2개소의 국민체육센터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2025년까지 총 217억 원(국비 40, 지방비 177)을 투입해 도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공공시설개보수 공모에는 ‘창원 축구센터 조명 타워 등기구 교체사업’와 ‘밀양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등 도내 29개소의 공공시설개보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29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269억 원(국비 89억, 지방비 18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공모 이전부터 전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공모신청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2022년 문체부 예산이 전년대비 국비 100억 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는 전년대비 국비 47% 증가된 예산을 확보하여 ‘국비 전국 최대 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문체부 사전 건의 방문, 문체부 현장 실사 방문 시 적극적인 설명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를 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선정과 국비확보의 성과는 민선8기 이후 도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체육센터가 우수(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의 기반이 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공감복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23
  • 경상남도, 추석연휴 대비 지방도로 환경 정비
    - 통행량이 많은 귀성길 도로 안전시설 및 도로변 환경 정비 - 연휴기간 대비,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긴급상황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9월 6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위임국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40km, 시군도 8,198km 구간을 정비한다. 경남도는 귀성객 차량 등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로를 우선으로, 포장도 보수와 도로변 풀베기,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도로공사 현장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남도 백진술 도로과장은 “추석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행량이 많은 귀성길 도로 안전시설 및 도로변 환경 정비 - 연휴기간 대비,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긴급상황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9월 6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위임국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40km, 시군도 8,198km 구간을 정비한다. 경남도는 귀성객 차량 등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로를 우선으로, 포장도 보수와 도로변 풀베기,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도로공사 현장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남도 백진술 도로과장은 “추석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행량이 많은 귀성길 도로 안전시설 및 도로변 환경 정비 - 연휴기간 대비,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긴급상황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9월 6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위임국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40km, 시군도 8,198km 구간을 정비한다. 경남도는 귀성객 차량 등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로를 우선으로, 포장도 보수와 도로변 풀베기,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도로공사 현장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남도 백진술 도로과장은 “추석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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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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