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경제/산업/농업
Home >  경제/산업/농업

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경상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 중기부 ‘초격차 초기창업기업 1,000+ 사업’ 육성 전략 발표 -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 차세대 원전 포함돼 - 경남도, 해당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예산 확대 편성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7
  • 경남도,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공동세미나 개최
    - 4일,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핵심요소 기술정보 공유의 장 마련 - 가스터빈 전문 기업 특강과 취업 노하우 소개로 큰 호응 - 민선8기 ‘지능형 기계·소재·나노부품 산업 육성’ 위한 가스터빈 전문 인력 양성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 가스복합화력발전 : LNG 또는 수소를 원료로 가스터빈에서 가스를 연소시킨 고온고압의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 핵심설비인 가스터빈 외에도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 기타 설비 등으로 구성. 이날 세미나에는 수소 전소·혼소 가스터빈산업 동향과 정밀 주조 부품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기계·소재·3D 프린팅·코팅&세라믹 등 4개 분야 21개의 연구과제를 창원대, 경상대, 경남대에서 세션별로 발표하였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장치로써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장비분야의 꽃’으로 일컬어진다.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열차폐 코팅 기술 개발 등 4건의 특강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업-대학간 취업연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연간 12만톤의 제강능력을 갖춘 ㈜세아창원특수강과 연소기 부품생산업체인 ㈜터머솔이 기업현황과 가스터빈 산업여건, 취업 트랜드를 공유하여 전공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을 경남의 미래 에너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지능형 기계·소재·나노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 200명을 양성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와 성능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191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업지원 기반 마련과 신산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4
  •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해 12개 기관 전문가 맞손
    - 2일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4차 실무 전담팀 회의 개최 - 정부와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방안 논의 및 실무적 협조체계 유지 - 온·오프라인 매체 통한 적극적 홍보로 국민적 관심 유도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2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 전담팀(TF) 회의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용역 추진현황과 정부동향을 공유하였으며,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항공우주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대외 홍보를 위한 우주항공 정책포럼의 구성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정부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 기존 행정조직 중심이 아닌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을 반영하여 특별법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상남도 차원의 제반사항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하여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항공우주산업 관련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로드맵 수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지난 21일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 설치 전담팀(TF)을 방문하여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약속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이종호 과기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전하며,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의 연내 발표 등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내년 연말까지 완료하여 우주항공청 입지여건 분석,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도시발전 전략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신문 지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 외부 광고,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과 같은 온·오프라인 전 매체를 통하여 경남이 항공우주 중심도시임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과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도민역량을 결집시켜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3
  • 경남도,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경남의 우수 관광상품 마케팅
    - 외국인 바이어 대상 경남 한류‧웰니스‧럭셔리 프레젠테이션(PT) 발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일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2023년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방한에 대비하여 경남관광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남‧울산 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관광업계 주력 시장인 중화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중심을 두고 있는 91개 사 100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지자체 및 관광업체 70개 사 91명이 참가했다. 트래블마트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에서 경남관광재단은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경남의 ▲한류(촬영지 성지순례, 식도락 여행, 축제, 산업관광) ▲웰니스(산악관광, 힐링) ▲럭셔리(럭셔리 숙소, 골프&요트, 파인다이닝, 특산품) 등 경남만의 우수 관광상품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해외바이어와 관광업계 기업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B2B) 진행하여 경남의 18개 시군 대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경남관광 트렌드를 안내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에 힘썼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트래블마트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경남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상품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18개 시군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에서 테마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문 홍보물을 만드는 등 외래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외래 관광객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2
  • 민선8기 수소분야 도정 핵심과제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 11월 1일 경남 창원시 수소의 날 기념, 창원수소에너지포럼 개최 - 수소산업 관계자 100여 명 참석…수소산업 홍보와 기술교류 위해 열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일 창원시 수소의 날을 기념하여 창원대학교에서 ‘2022년 창원수소에너지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 류효종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창원대학교 재학생과 도내 수소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대 재학생인 예비인재들은 수소정책과 기술동향 관련하여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폐자원 기반 수소생산,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가치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박순철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에너지가 탄소중립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로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창원시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를 수소거점으로 연결하는 수소특화단지는 전 시군을 균형있게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수소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창원시와 창원대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한편, 수소에너지 포럼은 수소산업 홍보와 기술교류 등을 위해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1
  •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창원, 가금농가와 단 500m 거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종확진 - 전국 곳곳에서 야생조류에서 검출 잇따라…전국 대확산 경고 - 가금농가 일일예찰…의심축 발생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 경상남도는 창원시 동읍 봉곡저수지 인근에서 채취(10월 27일)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10월 31일)됨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유입과 확산 방지에 방역관리를 집중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한 곳은 소규모 가금농가(토종닭 사육)와 인접(500m)하고 있어 가금농장으로의 유입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는 지난달 23일 김해 사촌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8일만으로 경남도에서는 야생조류에서 두 번째 사례이다. 또한, 전북 부안(계화 조류지), 경기 평택(진위천), 충북(미호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이나 포획 야생조류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전국 대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10월 주 단위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현황 - (10월 둘째 주) 1건→ (10월 셋째 주) 3건→ (10월 넷째 주) 5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현황 : 야생조류 9건, 가금농가 3건 - (야생조류) 9건(인천 1, 경기 2, 충북 1, 충남 1, 전북 2, 경남 김해 1, 창원 1) - (가금농가) 3건(경북 예천 2, 충북 진천 1) 경남도는 항원 검출 즉시 신속하게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채취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하는 한편, 진입로에 현수막,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해 검출지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 제한 실시,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보수 등의 방역 조치사항을 재강조하고 긴급 예찰·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경남도는 야생조류로부터 가금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의 신속 검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전업규모 농가(342호)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방역센터와 합동으로 정밀 방역 점검을 매주 실시하는 한편, 경남도 동물방역과 가축방역관 13명을 동원해 소규모,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는 86개 공동방제단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은 가금농가와 단 500m 거리에 위치해, 차단방역이 소홀할 경우 언제라도 가금농가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가금 방사 금지, 야생조류 접근 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가금농가에서 매일 의심축 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할 것”을 주문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1
  • 경상남도, 일본 첨단 소․부․장 기업 유치활동 나서
    - 11월 1일, 관서 지역 한·일 경제포럼 참석하여 유치활동 전개 - 10월 31일~11월 3일, 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방문 투자상담 진행 경상남도는 11월 1일 일본 주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관서 한일 경제포럼’에 참가하여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경남의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기업의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정으로 한일경제포럼 참석을 비롯한 소부장 기업 방문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되었다. 11월 1일 KOTRA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 주최로 열린 한일 경제포럼은 미래차 전환 시대 한일협력을 주제로 잠재투자가 50개사,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교토산업대학의 한일 미래모빌리티 대응현황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KOTRA의 한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투자환경과 정책 발표, 현대모빌리티재팬의 현대 일본시장 전략 및 동향을 발표했다. 경남도에서는 동경사무소장, 해외유치실무자(2명)가 참석하여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일본 관서 지역의 첨단 소·부·장 기업인 D사, S사, G사 등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본 제2의 경제지역으로 불리는 일본 관서 지역은 파나소닉, 샤프 등 가전 대기업의 본사 및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높은 기술력으로 대기업에 첨단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제조업도 집적되어 있다. 최근에는 수요 부진에 따른 해외이전 증가 추세가 있어, 경남도는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산업단지와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하고자 선제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일본 소·부·장 기업 유치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1
  •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시니어클럽 등 27명 도지사 표창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강금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사업 성과가 있는 창원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0개 시설 ▲우수 지자체 6개소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와 ▲우수사례발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 일자리 발굴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80여 개소의 실버카페 운영 지원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경로당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5만 3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의료기관 이용횟수 감소로 총 의료비 절감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참여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지도를 높이고 고립감을 낮추는 등 노년기의 ‘경제, 건강, 소외, 무위’ 4중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 김태경 노인복지과장은 “경남도는 5만 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일자리 영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공유되고 현장으로 전파되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참여 어르신들은 경험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