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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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도지사, 원전기업 지원체계 선제적 구축 나선다
    - 16일 원전기업 육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신속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행정, 기술개발, 금융, 판로, 기업지원 5개 분야 17개 기관으로 협의체 구성 - 센터 개소 통해 기업애로 파악…협력체계 확립과 소통채널 구축 - 원전 생태계 복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경남,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원전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원전기업 신속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민선8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실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지원기관이 산재되어 있어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어온 원전기업에 기술개발과 금융지원 등 분야별로 연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신속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행정, 기술개발, 금융, 판로, 기업지원* 총 5개 분야의 17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해서 해소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원전산업 현장에서 정부와 기관, 기업이 일원화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자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협의체의 파견 인력으로 운영되며, 향후 경험많은 퇴직 전문가를 채용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25억 원의 사업비가 5년간 투입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는 경남테크노파크 1층에 마련된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259-3032)로 문의하면 된다. 박 도지사는 “정부의 원전 생태계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 기업도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과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가 지역 원전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산업부 주관으로 실시된 설명회와 상담회에는 100여 개의 원전기업이 참가했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사 지원방안, 발전5사의 사업 추진계획, 원전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고,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소형모듈원자로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원전산업 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경남 원전산업 육성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도내 원전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과 상용화에도 적극 힘써나갈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6
  • 경남도, 쌀값 안정대책 촉구 8개 도지사 공동 성명서 발표 참여
    - 경남, 전남 등 8개 도지사 공동 성명서 서명 및 발표 - 공공비축미 확대, 선제적 시장격리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 주문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경남, 전남을 비롯한 쌀 주산지 8개 도 도지사들이 뜻을 모아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외에 전남도지사 등이 직접 참석하여 공동 성명서를 낭독 발표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제3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으로 인해 공동 성명서 발표장에는 부득이 함께하지는 못하고, 정연상 농정국장을 대신 참석시키는 것으로 경남도의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앞서 박 지사는 지난달 19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건의한 ‘쌀 시장격리제도 개선 및 추가격리 즉각 시행(안)과 공동 성명서 발표’에 대해 가장 먼저 동참 의사를 밝히고 “모든 물가가 올라도, 오히려 쌀값은 하락하고 있다”며, 정부대책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도의회 일정으로 발표장에 참석하지 못한 박 지사는 “2022년산 수확기를 맞아 정부에서는 실질적인 쌀값 안정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며 사전에 공동 성명서에 가장 먼저 서명하는 것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는 ▲식량안보 강화 및 해외원조 확대를 위한 공공비축 물량 확대 ▲공급 과잉 예측 시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쌀 적정생산 및 소득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이 주요 내용으로 식량 산업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핵심인 만큼 쌀 수급 문제는 정부가 적극 개입하고 해결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5
  • 경남도,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과 적기치료 위한 도민 중심 ‘최적의 응급의료체계’ 만든다!
    - 박완수 도지사 “도내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헤매는 상황 없어야” -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 수립, 4대 추진전략 중점 추진 - 올해 현행 체계 개선부터 단계적 추진, 내년 본격 구축 목표 - 응급의료기관‧119 종합상황실 협업 연계, 체계적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응급의료 청사진을 담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박완수 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약이자, 민선8기 도정의 7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도내 응급의료종사자 설문조사 및 시군 의견수렴, 타시도 벤치마킹, 협의체 개최, 실무회의 등을 통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계획을 수립하였다.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적기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응급의료기관과 119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 관계기관 유기적 협업 연계를 통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올해 12월까지 위원회, 핫라인 정비 등 현행 체계 개선 및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준비하고, ‘2단계’는 ‘23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 및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는 ‘24년부터 응급의료의 효율적 연계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첨단 기술·서비스를 접목하여 경남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단계별 구축계획은 다음의 4대 전략 (▲ 응급의료기반(인프라) 정비·확충 ▲ 협업·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제재 수단 마련 ▲ 도민 인식개선 및 소통 채널 운영) 13개 과제로 이행할 예정이다. □ 응급의료기반(인프라) 정비·확충 먼저 경남도는 응급의료위원회, 협의체 재구성, 핫라인 등 현행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단위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하여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응급환자 재이송 및 이송 지연 사례 방지를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권역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집중관리와 현장지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야간·공휴일 의료기관과 응급실 격리병상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 협업·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응급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응급의료 협업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 연계 추진, 도내 응급의료 통계자료 및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119 이송구급의 중심인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과 영상통화 신고시스템 등 장비를 보강하고, 구급대원과 119 상황실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는 등 구급상황 관리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119-응급의료기관 상호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경남 응급의료의 날’ 지정 운영으로 응급의료인의 사기를 높이고 응급의료 개선사례 등 지역응급의료사업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경남의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제재 수단 마련 중증환자 병원간 적정 이송을 위해 전원 조정상황실 운영, 중증환자 이송 차량 제작 등 다양한 전원지원 수단을 검토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환자 전원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여 응급환자 수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자문을 실시하여 자원현황, 도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응급환자 적극 수용기관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하고,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누리집 안내 등으로 응급환자 수용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자 수용거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집중점검, 평가반영 등 제재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도민 인식개선 및 소통 채널 운영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위급한 중증환자가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양보를 위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관계망, 누리집, 자막방송 등을 활용 홍보·안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남도 전용 응급의료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 소통방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도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계획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개선으로 경남 응급의료시스템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5
  • 경상남도, 9월부터 칡덩굴 집중 제거
    - 산림 내 조림지, 생활권, 도로변 등 덩굴류 집중 제거 경상남도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칡덩굴이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으로 확산되어 산림경관을 훼손하고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칡덩굴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68명을 투입하여 칡덩굴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칡덩굴은 칡뿌리 제거, 덩굴걷기, 약제살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되고 있으나 한 번의 작업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주요 발생지역의 2~3회 반복작업, 조림지·성림지 풀베기작업과 병행 등으로 발생위치와 면적을 고려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경남도는 주요 도로변 칡덩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작업시기, 제거방법 등 사례공유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경관조성을 위해 산림 내 칡덩굴 뿐만 아니라 도로변 칡덩굴 제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4
  • 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 도내 청년농업인 25명 대상,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16회)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운영 기초, 온실설비, 환경제어장비 운영 등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3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 지역대학 전임교원, 기업 및 학생연구원 대거 참여 -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고용창출, 매출증대에 기여 - 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를 통한 플랫폼 사업 연계 강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핵심분야 사업단, 주관기관 과제 책임자들과 함께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약 70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7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과제는 기업이 지역산업에 요구하는 친환경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 주조, 객체탐지 및 추적기반 자율비행 모빌리티 개발, 미래 자동차용 고신뢰성 부품 공정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추진분야로는 △미래형(전기/수소) 자동차 △친환경·무인 선박 △첨단 항공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 생산 및 저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제수행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참여기업에서는 59명의 생산 및 기술직군의 고용효과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개발을 통해 약 270억 규모의 기업매출이 증대되어 지역산업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플랫폼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 공동연구 및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정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3
  • 경상남도, 2022년산 공공비축미 9만 1322톤 매입 개시
    - 지난해 보다 1만 7849톤 매입량 확대로 역대 최대 매입 - 매입시기도 지난해 보다 16일 앞당겨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 경남도는 지난 6일 정부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 계획에 따라, 경남 쌀 9만 1322톤 매입 계획을 시군별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정부가 10만 톤을 확대하여 총 45만 톤을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경남도 지난해 대비 1만 7849톤이 늘어난 9만 1322톤*(증 24%)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21) 73,473톤 → (’22) 91,322톤(증 24%) 이는 공공비축제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매입량으로 계속 하락중인 쌀값을 지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 된다. 도는 전체 물량 9만 1322톤 중 일반 건조벼 6만 9202톤, 친환경 건조벼 395톤, 산물벼 2만 1725톤으로 구분해서 매입한다. 매입시기*도 지난해 대비 보름 정도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조기에 시장격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공공비축 매입시행: (’21) 9월 16일 → (’22) 8월 31일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받고,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정산 받는다. 서양권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확대하고 매입시기도 앞당긴 만큼, 시장격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매입 대상 벼 품종이 시군별로 2개 이내로 지정되어 있으니,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으로 출하하여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13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로 온정 나눠
    - 300세대에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 전달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7일 저소득가정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30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300세대에 정성스레 마련한 과일, 떡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정옥순 대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이웃과의 만남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음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매년 추석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급식 봉사, 어버이날 홀로 사는 노인 위문,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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