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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공항공사, 사천공항 연계 청소년 항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천공항의 사천↔김포노선과 연계한 청소년 견학, 체험 기회 제공 - 사천공항과 교육기관 연계한 청소년 탑승자 유입 기대 경상남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천-김포 노선‘을 활용한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사천 대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천공항 김포노선을 이용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보안검색구역, 에어사이드 등을 견학하고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 훈련, 조종 관제, 항공 레포츠 체험을 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기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천↔김포 노선을 홍보하고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활용하여 교육기관의 노선 활용을 독려하여 청소년 이용자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경남 유일한 지역공항으로 그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하여 실행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도민의 사천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서부경남 지자체와 관련기관이 참여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개최,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발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사천공항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경남 내 학교들을 방문하는 등 사천공항과 연계한 교육기관 참여 수학여행,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한편, 사천공항은 현재 진에어 김포노선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9일부터는 대한항공이 제주노선이 3년 6개월 만에 복항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3-11-03
  • 경남도, 330만 염원 담아 의대 정원 확대에 사활
    - 1일 국회에서 ‘경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토론회’ 개최 - 창원지역 국회의원-경남도-창원시 공동주최…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 참석 - 창원지역 국회의원 5인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건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윤한홍, 이달곤 창원 지역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건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100만 창원시민들의 숙원을 실현하고 경상국립대 의대정원 확대를 위해 정치권, 대학 등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다른 시도에서도 의대정원 확보에 나선 상황인 만큼, 우리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설립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창원 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창원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뜻을 모으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건의문’을 공동으로 발의하고 330만 도민의 염원이 담긴 플래카드를 펼치며 정부에 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의사 수급 전망과 정책 방향’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영수 실장은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백근 단장이 좌장을 맡고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 경남연구원 심인선 인구자원연구팀장,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조대현 교수, 경남신문 이지혜 기자가 참여해 경남 창원지역 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의료분야 대학설치 전담팀을 구성해 창원 지역 의과대학 신설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통령실과 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3-11-02
  • 경남도지사, 추석명절 맞아 민생 현장 행보 이어가
    - 25일부터 추석 민생경제 점검 위해 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 - 원폭피해자 복지시설 위문, 입소자와 담소 나누며 훈훈한 시간 가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합천을 시작으로 도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먼저 합천 왕후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물가 등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원폭피해자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합천군 소재 원폭피해자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원폭 피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e경남몰 한가위 기획전, 수산물 기획전 등 온라인 소비촉진행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예비비 21억 원을 편성해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값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수산물 할인 판촉전 등 다양한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업계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합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점검과 시설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내 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25
  • 경상남도 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새내기 수산업 전문가 21명 배출!
    - 22일 통영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증서 수여…우수 수료생에게는 상장 수여 - 매년 수산전문기술과 경영능력 갖춘 수산업전문가 육성 총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통영시에 소재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패류 양식‧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는 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제14기 수산업 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27명의 수강생 중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21명에 대해 수료증서 수여, 우수 수료생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참석 내빈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간 위·수탁 교육 협약 체결 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8주간 운영했으며, 도내 수산업경영인, 수산업 종사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 학교 수료생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과정은 강의 및 토론 시간(80시간)은 패류 종패의 생산·관리 및 최근 연구 동향, 개체 굴 양식 우수 경영사례 등 패류 양식 분야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더하여 패류 생산유통과 관련한 법률적 이해, 국내 수산 식품 트렌드와 자유무역협정(FTA) 통상 협상 동향 등 수산업과 관련된 법적·국제적 이슈도 다뤘다. 또한, 수산 가공산업 및 수산 식품 제조 실습과 같은 현장 실습 과정(8시간)과 국내외 우수사례 견학(12시간)까지 과정에 포함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와중에도 학업을 병행하여 수산업 전문가 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우리 도 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수산업 전문가 과정이 더욱 알차게 운영되도록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분야별 전문 특화교육을 통해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해양수산부 수산경영 대학과정의 한 과정이며, 경남도의 경우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73명의 전문어업인을 육성해왔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22
  • 경남도, ‘어촌의 시작은 청년으로부터’ 워크숍 개최
    - 21일 부산에서 세계어촌대회와 함께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 개최 - 100여 명의 젊은 어업인들이 모여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만들어 - 수산업 및 어촌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어촌생활에 대한 방안 논의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어촌대회와 연계하여 도내 청년어업인, 귀어업인, 수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은 ‘어촌의 시작은 청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와 귀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어촌 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부산 세계어촌대회 학술행사 참여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타지역 수산물 소비패턴 파악 ▶ 쇠퇴 어촌지역에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깡깡이예술마을 투어 ▶ 실제 귀어인의 귀어생활 강의 ▶ 청년 및 귀어업인의 발전방향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며 서로 만나기 힘든 젊은 어업인들이 한날,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과 어업에 종사하며 생기는 각종 고민들을 이야기 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경남도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청년·귀어업인들과 유기적인 소통, 화합을 통해 어촌문제의 당사자인 청년·귀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어촌 문제 해결과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상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이 어가인구 감소, 고령화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귀어업인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규정책에 연계하여 젊어지는 어촌,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21
  • 김해시, 국내 기술로 액화수소산업 육성 앞장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5일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 내 한국기계연구원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에서 경상남도(경제부지사 김병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과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의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김해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한국기계연구원과 경남도, 김해시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김해지역에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신뢰성 평가 기능의 실증센터를 구축해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수소액화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액체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추진 ▲국가, 지역사업 발굴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협력 체계 구축 등 액화수소를 활용한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2024년 상반기 액화수소 전주기 플랜트(0.5t/일) 준공을 준비 중이며 2027년 완료예정인 이번 상용급 압축기(5t/일) 실증사업과 함께 해외기술 종속에서 탈피해 국산화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연계발전 가능한 후속 지역사업의 지속 발굴과 기업 기술지원, 연구기획 및 공동연구개발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전략을 적극 추진해 액화수소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연구개발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11
  • 경남도, 2023년산 공공비축미 7만 4,474톤 매입
    - 가루쌀(바로미2) 품종 817톤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 - 농업인 편의를 위해 산물벼 매입을 2만 6,070톤까지 확대 경남도는 정부의 2023년 공공비축미 55만 5천톤(벼 기준) 매입 계획에 따라, 경남도 물량 7만 4,474톤을 배정받아 시군별로 확정통보하고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 매입기간 : (산물벼) 9.7. ~ 11.30. / (건조벼) 10.10. ~ 12.31. 올해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 재배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전국 1만 9천ha 가량 감소되었고,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여 매입량 1만 500톤을 별도로 도내 농가로 직접 배정한다. 또한, 처음으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가루쌀(바로미2) 품종 817톤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활용 식품공장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출하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도 전체물량의 30%인 역대 최대 2만 6,070톤까지 확대 매입한다. * 산물벼 : (’22) 21,725톤 → (’23) 26,070톤(증 11%) 공공비축미는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잔액은 수확기(10~12월) 통계청 발표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확정하고 일괄 지급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되어 있어, 품종검정 유전자 검사에서 지적받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루쌀 매입과 확대된 농가 직접배정 물량 매입에 해당 농가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공비축미를 신속하게 매입하여 정부양곡 수급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11
  • 경남도, 진해신항 사업 발주 이어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 해수부·부산항만공사(BPA), 항만 관련 대형공사 발주 이어져 - 신항만 사업, 2024년 국비 5,398억 원 정부예산(안) 반영 경남도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한 대형공사 발주가 순차적으로 계획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의 활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해 기반시설*의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최근 외곽시설인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L=1.4㎞)의 총사업비 확정하고,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발주(사업비 2,944억 원)하여 입찰에 참여한 현대컨소시엄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 기반시설 : 남방파제(1단계), 남측방파호안, 준설토 투기장(3구역)호안 아울러, ▲남측방파호안(L=1.8㎞)과 ▲준설토 투기장(3구역)호안(L=5.9㎞) 축조공사도 하반기 발주를 목표로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입찰공고 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보를 위한 ▲진해신항 서컨(2·3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대형선박 운항 수심 확보를 위한 ▲진해신항(1단계) 준설공사의 기본설계를 하고 있어, 향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가 완료되면 사업발주를 할 예정이다.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3선석)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BPA)도 기초조사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상반기에 사업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도 발주 예정이다. 한편, 내년 본격적인 진해신항 착공을 대비하여 해양수산부는 신항만 사업 대상으로 2024년 국비 5,398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항 신항 내 진해 용원수로 정비 및 제작장 건설(278억 원)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건설(5,044억 원)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타당성 용역(3억 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설(73억 원)이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의 사업발주가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경남지역에 대형공사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경남지역에 발주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토록 협력하여 경남 건설 수주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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