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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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부산항만공사(BPA), 항만 관련 대형공사 발주 이어져

신항만 사업, 2024년 국비 5,398억 원 정부예산(반영

 

경남도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한 대형공사 발주가 순차적으로 계획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의 활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해 기반시설*의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최근 외곽시설인 남방파제(1단계축조공사(L=1.4)의 총사업비 확정하고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발주(사업비 2,944억 원)하여 입찰에 참여한 현대컨소시엄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기반시설 남방파제(1단계), 남측방파호안준설토 투기장(3구역)호안

 

아울러남측방파호안(L=1.8)과 준설토 투기장(3구역)호안(L=5.9축조공사도 하반기 발주를 목표로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총사업비가 확정되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 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보를 위한 진해신항 서컨(2·3단계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대형선박 운항 수심 확보를 위한 진해신항(1단계준설공사의 기본설계를 하고 있어향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가 완료되면 사업발주를 할 예정이다.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3선석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BPA)도 기초조사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상반기에 사업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상부시설 축조공사 등도 발주 예정이다.

 

한편내년 본격적인 진해신항 착공을 대비하여 해양수산부는 신항만 사업 대상으로 2024년 국비 5,398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항 신항 내 진해 용원수로 정비 및 제작장 건설(278억 원부산항 진해신항(1단계건설(5,044억 원신항만 비즈니스센터 타당성 용역(3억 원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설(73억 원)이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의 사업발주가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경남지역에 대형공사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경남지역에 발주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토록 협력하여 경남 건설 수주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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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신항 사업 발주 이어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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