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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설
    - 창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등 6개 기관, 75개 반 개설 - 아동학대예방, 안전교육 등을 통해 보육교사 전문성 함양 경상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4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장기미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6개 보수교육 전문기관에서 75회 운영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과 영유아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직무교육은 인성·소양, 건강·안전 및 전문지식 등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 교육은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 아동의 안전, 성장발달과 직결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고, 보수교육비와 해당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보수교육비는 현직 보육교사 중 일반직무교육와 승급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보육인력국가자격증 포털(http://chrd.childcare.go.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과정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경남보육을 위해 보수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3-11
  • 선거는 끝났지만 울진-삼척 산불은 일주일째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의 산불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자체는 울진 금강송 보호구역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2개 산불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율은 75%, 대구 달성 산불 진화율은 50%다.삼척 산불 피해 면적은 650㏊에서 1천253㏊로 늘었다. 피해 면적이 늘면서 80%였던 진화율은 65%로 줄었다.삼척 진화구역은 경북 울진과 함께 묶여 소수 헬기가 투입된 탓에 진화가 더뎌 울진과 비슷한 시점에 주불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불진화가 완료된 강릉·동해와 영월에도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이어간다.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강릉·동해 4천㏊, 삼척 650㏊, 영월 80㏊로 잠정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 16배가 넘고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6천624배에 달한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30분 중대본부장이 주재하는 산불대응 및 수습·복구 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전 11시에는 이재민 지원 종합대책 정부합동 브리핑을 진행한다.
    • 사회
    2022-03-10
  • 김해시,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총력대응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그리고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집중 발생하고 있어,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4월 17일가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을 확대 편성하여 대형산불 상황에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 이상 발령되고, 기상여건상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김해시청 전 부서 직원의 1/6을 동원해서 산불취약지등에 배치하여 산불감시, 순찰 등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 연접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기동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2대, 산불감시초소 11개소, 산불감시원 150명 등을 활용한 산불감시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불진화차 전진배치, 진화헬기 산불정보 실시간 공유를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대형산불로 인하여 울창한 산림자원의 황폐화는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산불예방을 위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3-10
  • 경상남도,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교체
    -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실시, 2,274가구 대상‧7억 5천만 원 투입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사전‧사후 안전검사로 신뢰성 제고 - 노후·불량 전기시설 개선으로 전기화재 예방 및 에너지복지 도정 실현 경상남도는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누전차단기와 조명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2,27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143가구의 전기시설을 안전점검하고, 보수‧교체 등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여 전기화재 예방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규모 복지시설인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며, 자가 소유주택뿐만 아니라 전월세가구, 임대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199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군에서 지원대상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기공사협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직접 사전 안전진단과 사후 준공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시설개선과 함께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확인, 침수 등 재난발생 시 분전함 개폐기 사전차단 등 전기사용 안전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경남도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를 위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누리집과 읍면동을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취약계층 도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10
  • 김해시, 분성산에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 산림청 등록 유아숲체험원 3곳으로 늘어 - 2021년 한해 5만5천여명 이용 좋은 반응 김해시가 미래세대인 유아들의 숲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분성산 유아숲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 기준에 맞춰 등록을 마친 김해지역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대청, 금병공원을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 김해에는 이들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모산공원 숲교육장과 찾아가는 숲해설로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만 5만5,136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을 제공하여 아이와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가 다양한 숲놀이, 숲교육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유아·놀이 중심의 교과과정인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숲교육으로 유아가 숲에서 자유롭게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숲교육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생태숲 생태체험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사회
    2022-03-08
  • "피자 갖다주세요" 112 전화에 가정폭력 피해자 구조
    가정폭력. 사진은 기사의 특정 부분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왔다.112에 전화해 피자를 보내달라는 여성의 목소리에 처음에는 '전화를 잘못 걸었나' 라고 생각했다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남성의 목소리에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임을 직감했다. 몇 초간 상황을 살피던 김 경사는 신고자를 진정시킨 후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40초 만에 '코드0'(위급 상황에 내려지는 경찰의 최고 대응단계)'을 발령했다.신고가 접수된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신고자가 가정폭력을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남편을 즉시 검거했다.김 경사는 경찰청이 선정하는 '현장 우수사례'에도 포함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칭찬플랫폼'에 등재된 총 2469건의 사례 중 115건을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경찰청장은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사회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 1인당 10개씩 3월 10~31일 주소지 읍면동에서 수령 가능 진주시는 3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시작한다.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08
  • 합천군, 올해 131ha 임야에 나무 심는다
    - 산림자원 육성위한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2년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4월까지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회면 장대리 산77 외 임야 131ha에 편백, 낙엽송, 은행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제적이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경제림 100ha,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예방으로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과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조림을 각각 10ha, 9.1ha 등을 조림해 탄소중립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억원을 들여 불량림 벌채 및 예초작업을 하는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은 노령목 밤나무 등 벌채 후 잔여 산물을 골치기 작업 및 공공산림가꾸기를 이용해 제거할 계획이며 3월 초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해 경제림 조림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 산림소유자는 자부담 10%를 부담할 경우 조림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055-930-3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조림예정지정리사업을 진행하겠다”면서, “조림사업 신청 시 산주 및 공동명의자 등 동의 관계(임야사용동의서, 인감증명서)를 증명할 수 있는 동의서를 필수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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