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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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김해에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18일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이번에 김해지역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사업 외에도 김해예술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대책 마련 같은 김해 교육 현안 전반의 해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9
  • 창원특례시, 산림휴양분야 메카된다
    - 조명래 제2부시장 숲체험‧산림치유‧자연휴양림 대상지 현장 점검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18일, 산림휴양분야 주요 사업장인 진해드림파크, 진해만 자연휴양림,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해드림파크는 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진해만의 남측 경관과 연계하여 복원한 생태숲과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울창한 편백림 환경을 통해 건강측정, 치유숲길 산책, 스트레칭, 명상, 족욕,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도 변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창원특례시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 산림휴양분야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 산림에 조성 예정인 진해만 자연휴양림은 58ha 면적에 생태놀이터와 로프 체험 시설 등의 체험 시설, 숲속의 집‧야영장‧산림문화휴양관 등의 휴양시설, 주차장과 안내소 등의 방문객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 문화/여행
    2022-08-19
  • 경상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위한 방역조치 강화
    -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강원 양돈 관련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48시간 명령 발동 - 경남도,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서 폐사체가 발견되어 농장주가 강원동물위생시험소로 신고하였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오후 22시 30분부터 20일 22시 30분까지(48시간) 강원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관련차량 및 시설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2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축산관련 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포획·수렵 인력 618명 투입, 포획틀 266개소를 설치하였고, 지금까지 34,652두를 포획하였으며 포획 개체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강화 △도내 출입 축산차량 소독철저 및 소독필증 확인 강화 △관내 도축 돼지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 강화 및 도축장 내·외부 소독 철저 △축산농가,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산차량 GPS 부착 및 운영 여부 확인 △도내 역학관련 농장 및 시설 확인시 이동제한 및 예찰 강화 △도내 양돈농가 행사 및 모임금지 및 멧돼지 서식지 등산 금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무엇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하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크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일제소독을 실시하여 주시고 귀성객은 벌초나 성묘 후 양돈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개선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양돈농가에 대하여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52억 원)과 돼지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62억 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10월말까지 설치 완료해야 한다. *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시설, 물품반입시설, 폐기물보관시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양돈농장 발생현황(2019년 이후)은 경기 9건, 인천 5건, 강원 9건 등 총 23건이며, 야생멧돼지에서는 경기 674건, 강원도 1,673건, 충북 256건, 경북 52건으로 총 2,655건이 발생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9
  • 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19일부터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토론 전문교육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하여 11개 중학교(창원 3, 마산 6, 진해 2)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19
  • 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에 따른 2022년 세부 실천과제 추진 -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140개 세부지표 실행력 제고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2020년 2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한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동남권 허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34개 중점과제, 성과지표 140개에 대한 2021년도 추진실적과 2022년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분야별 주요 목표지표는 ▲사회통합 분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 생태농업 전환 기반 구축,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경제성장 분야에 탈탄소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선도산업 전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 실현 ▲환경보전 분야에 수돗물 음용률 향상, 2050 경남 탄소중립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자원순환사회 실현 ▲제도분야는 지속가능발전의 제도화 등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과제를 민관이 협력해 성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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