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경상남도, 합동단속반 구성해 분양권 불법전매 집중 단속
-
-
-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 분양 불법행위 집중 단속
- 불법청약‧불법전매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경상남도는 창원시, 한국부동산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9일부터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 등 단속에 나선다.
우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의 분양사무소 등에서 분양권 불법 거래와 무등록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합동 단속 및 사전 계도 활동을 벌인다.
해당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최대 3년)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며, 불법청약 및 불법전매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불법전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 역시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 체결 후 6개월 경과 시점인 오는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시장 상시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하여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행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불법 전매에 대한 처벌이 강해져 실형까지 선고되는 경우가 있고 무더기 당첨 취소 사태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 대해서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2-05-10
-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총 20명 시상
-
-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 5월 23일~6월 10일 접수, 총 20명 시상-
진주시는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 대상 사진은 임신·출산의 기쁨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고, 아이가 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상,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일상 사진 등으로,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을 통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 50만 원, 우수 3명에 30만 원, 장려 6명에 10만 원, 노력 10명에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7월 중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하여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구성원 간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5-10
-
-
경상남도,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상시 운영하다
-
-
- 서울역 내 부울경 기업인들의 편의 공간 및 정보 교류의 장 제공
- 누리집과 모바일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이용 가능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부울경 지역 간 유대 강화와 기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KTX 서울역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지난 2015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각 시도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2층 또는 3층에서 3번 입구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4인용, 2인용 상담공간,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인용 회의실의 경우, 서울에 사무소를 두지 않은 기업인들의 업무 회의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한 ‘경상남도 중소기업 투자실무협의회’에서 도내 기업이 수도권의 창업투자회사 등과 투자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3,591명(경남 1,036명)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115개 사(경남 290개 사)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4월 19일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됨에 따라 경남·부산·울산지역 기업인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