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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비대면 귀농귀촌 전문교육 신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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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료식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희망자 사전 접수 후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는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농기계 실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작동해 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055-960-8150,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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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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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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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안전모니터봉사단, 14일부터 25일까지 캠페인 실시
- 외국인 대상 집중 홍보로 사각지대 해소
-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안내도 병행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도민들의 위중증 증가 및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을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불법체류외국인이 2022년 4월 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31일까지 자진출국 시 범칙금이 면제되고 입국규제도 유예됨을 외국인 관련 시설에 집중 홍보한다.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2022년 1월 4주 기준)는 ▲미접종자 확진 시 4.19% ▲2차 접종 후 확진 시 0.91% ▲3차 접종 완료 후 확진 시 0.23%로, 3차 접종자의 중증화율이 미접종자보다 현저히 낮아 3차 접종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경남의 3차 백신접종 비율(2022.2.10.기준)은 55.2%로 전국(56%)에 비해 다소 낮아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3차 접종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캠페인과 더불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홍보도 병행한다.
2차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 지난 1차 신청기간(1. 17.~2. 6.)에 지원 대상자로 시․군에서 문자를 수신하였으나 신청하지 못했거나 ▲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 모두가 포함된다.
* 지원대상 업종 :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 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신청은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구비해 영업장 소재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만, 의령군과 하동군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야만 신청할 수 있어 이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시군별 접수처,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및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의 전파력을 고려할 때 백신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백신접종률을 올리는 것은 도민들이 공감하며 실천하여 주시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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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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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8일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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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기자동차 2351대 보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에 전기자동차 1,912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기자동차 2,351대(승용 1,700, 화물 400, 버스 51, 이륜 200)를 보급할 계획이다.2월 1차 보급 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259대(승용 195, 화물 50, 버스 14)분에 대해 신청을 받고, 마감될 경우 순차적으로 2,092대까지(승용 1,505, 화물 350, 버스 37, 이륜 200)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설립한 법인 등이 해당 된다.또한, 2022년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주요 변동사항은 △전기 승용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 화물 최대 보조금 2,000만원,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 개인 대비 지방비 절반 감소, △ 5,500만 원 이하 100% 보조금 지급, 5,500만 원 이상 ~ 8,500만 원 이하 금액 비례 보조금 지급, 8,500만원 초과 보조금 미지급, △차량 출고등록순 선정 방법 등이다.더불어, 배정된 물량 중 10%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자동차 구매)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전기 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이어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수송 분야 탄소중립을 위하여 수소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쓸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린뉴딜 정책 추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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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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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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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2년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이거나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또는 20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임대인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360만원)하고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등의 임차인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 기간(2~4년) 동안 전·월세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동 사업비 1,360만원을 확보해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진영 소재의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확보하고 수급자 가구를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임차인 A씨는 “깨끗한 집을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여 기쁘다”고, 임대인 B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는 빈집 등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정주환경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전·월세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부터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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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