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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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면 서정리~오수리, 408억원 투입해 3.24㎞ 도로확장 추진

- 국도5호선 명진터널 개통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통행편의 제공 기대


경상남도는 지방도 1018호선,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에서 오수리 구간 도로 3.24㎞를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지방도 1018호선은 거제도의 관문인 거제대교에서 거제도 서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로, 거제식물원, 바람의 언덕 등 거제의 주요 관광지와 휴양지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지방도 1018호선 노선 중 거제면 서정리에서 오수리까지 구간은 거제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명진터널이 개통되면서, 거제 서부지역에서 동부 중심 시가지로 이동하는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곳이다.


경상남도는 도로 확장을 위해 2021년 12월 ‘경상남도 지방도 도로건설ㆍ관리계획’에 본 구간을 반영하였다. 총 40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구간 도로가 확장되면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ㆍ아세안 국가정원의 진입도로 역할을 하게 되며, 거제 서부 지역이 보유한 농수산업ㆍ스포츠ㆍ역사문화ㆍ생태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지방도 1018호 거제~동부 간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거제시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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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서부지역 경제활성화 견인할 지방도 1018호선 확장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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