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Home >  생활
실시간 생활 기사
-
-
밤에도 휴일에도 걱정 없어요! 경남,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
-
- 거제시 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 5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
-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5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0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3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불편 해소, 맞벌이 부부의 편의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수시신청 등 지속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
2022-05-13
-
-
코로나 생활지원비, 13일부터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
- 13일 이후 격리해제자 대상…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 첨부해야
13일부터 ‘정부24’(www.gov.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격리한 경우 지원되는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정부24(www.gov.kr)에 접속 또는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을 병행 운영한다.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2022년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며 근로자인 경우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서류(유급휴가미제공확인서)를 필수로 첨부하여야 하고 격리통지서는 코로나19 시스템 연계에 따라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다.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있고 가구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지급되며 공공기관 및 국가·지차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또는 학교등의 종사자, 유급휴가를 받은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는 지원이 제외 된다.
문의 055-225-3812 (사진=연합뉴스)
-
2022-05-13
-
-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시설 궁금하십니까?
-
-
- 도내 공동주택 거주자의 소방·피난시설 등 안전정보 제공
-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사례 등 정보 제공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우리 도내 공동주택에서 398건의 화재와 30명(사망 6, 부상 24)의 인명피해, 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체 화재의 5%, 인명피해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150만호의 주거유형 중 57%(86만호)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층수가 높고, 계단 등을 통한 연기확산으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아파트별 화재안전시설의 활용한 초기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남소방본부에서는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소방시설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홈페이지)을 제작 구축하였다.
* http://www.gnfire.go.kr/wooriapt/main.do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간 창원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공동주택 2,590개단지 7,800개동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을 촬영하고, 시설별 체험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경남소방본부 누리집(홈페이지)의 참여마당(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체험)을 클릭하고 아파트 이름 또는 신주소를 입력하면 아파트 전경, 옥상형태, 옥상출입문 위치, 옥상출입문 재질, 피난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사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미리 알고 있으면 화재안전에 도움이 되는 안전알리미(카드뉴스)를 통하여 생활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하였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와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쉽게 누리집(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ev승강기 내부 또는 동별 출입구에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qr코드를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이 화재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를 통해 거주공간 주변의 피난·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피난에 장애물은 없는지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2022-05-11
-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총 20명 시상
-
-
- 진주시,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 5월 23일~6월 10일 접수, 총 20명 시상-
진주시는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정책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 대상 사진은 임신·출산의 기쁨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고, 아이가 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상,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일상 사진 등으로,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을 통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 50만 원, 우수 3명에 30만 원, 장려 6명에 10만 원, 노력 10명에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7월 중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하여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구성원 간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5-10
-
-
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우리는 학교에서 놀아요’
-
-
밀양시가 안전한 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방과 후에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초등돌봄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재다.시는 지난 3월 밀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 지역 4개 학교(미리벌초, 밀양초, 밀성초, 밀주초) 초등돌봄교실에 ‘키즈필라테스’, ‘만화캐릭터&캐리커쳐 그리기’, ‘몸과 마음이 자라는 우리놀이’ 등 놀이·체험 중심의 19개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교육지원청·학교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방과 후 집에 가고 싶지만 맞벌이가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남아야 했던 아이들이 학교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방송에 나오는 오징어게임도 배워보면서 귀가시간까지 학교에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옹기종기 모여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사뭇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웃음소리와 신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심지어 놀이에 집중해 귀가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와 즐거운 여가시간을 원하는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이다”라며,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4월 현재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공공시설형, 읍·면배움터, 초등돌봄연계형으로 총 20개소에서 50강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2022-04-12
-
-
진주시, 금산교 4→6차로 확장 마무리 11일부터 전면 개통
-
-
- 금산교사거리 교통흐름 개선·출퇴근 시간 상습 교통체증 완화 -진주시가 지난해 1월 착공한 금산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금산교 전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금산교 확장사업은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4차로 구간 양방향 15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너비 1.2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3.5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시는 지난 1월 금산면에서 초전 방면 150m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금산면 방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이로써 교통정체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금산교사거리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금산교 내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6월까지 진행되는 금산교 교량하부 부대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전거도로(산책로)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진주시 관계자는 “확장공사 기간 동안 금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시일내 잔여 공정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04-11
-
-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야간에도 승마 즐겨요 !
-
-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강습을 지난 4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은 직장근무로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대상은 함안군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0명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평일(수·목·금)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말(토·일)은 사전예약을 통한 주간 강습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개월에 25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정서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전신운동을 통한 체력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로 더 많은 군민들이 승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22-04-08
-
-
‘내 코가 석자’ 제안 공모전, 업무 불편 그만!
-
-
- 내 일을 스마트하게 코딩, 제안하자·학습하자·개발하자!
- 직원이 제안하고, 직원이 학습하여 코딩을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
경상남도가 올해 공무원 제안제도로 간단한 업무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는 ‘내 코가 석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코가 석자’는 ‘내일을 스마트하게 코딩, 제안하자, 학습하자, 개발하자!’라는 뜻으로 코딩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 과제 발굴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 중 프로그래밍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전환이 가능한 제안과제를 4일부터 29일까지 발굴한다. 직원이 학습하여 개발 가능한 수준의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엑셀·시스템 입력 등 단순 반복 업무로서 전산화가 필요한 업무 ▲직접 자료검색·편집·작성 등 수작업으로 수행하는 업무 ▲기존의 방식대로 비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그 외 프로그램 개발 필요한 업무 등이 대상이다.
■ 직원이 스스로 학습하여 프로그램 자체 개발 추진>
제안자가 발굴한 과제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자는 2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개발계획 등 개발제안서를 작성하여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실제 프로그램 개발은 제안자와 개발자가 팀 단위(총 3명 이내)로 협업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학습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면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제안자가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발자가 보완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쳐 최종 개발팀에서 개발한 업무용 프로그램 결과물과 보고서로 심사를 하고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이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 중 스마트한 업무전환이 가능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 학습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감을 줄이고 꼭 필요한 일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매년 행정제도 개선 등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정을 혁신하는 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