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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마이스업계, 이제 날갯짓을 시작할 때!
    -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경남 유치에 따른 전차대회 참석 - 차기 개최지 설명, 대회기 인수, 경남 홍보부스 운영 등 -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포부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12~13일 양일간 대전에서 개최된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마이스 업계의 축제인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사)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국내 대규모 마이스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와 재단은 이번 대전 대회에 참가하여 ▲차기 개최지 설명회 ▲대회기(깃발) 인수 ▲경남 홍보부스 운영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차기 행사 개최지로서 경남의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시대의 시작으로 회복세가 완연한 업계 분위기에 활력을 더해, 마이스 업계가 날개를 활짝 펴게 돕는 마중물 같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내년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경남행사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개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6
  • 창원특례시, 녹색에너지 물결로 에너지효율 올리고 탄소배출 내리고
    - 283개소 태양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에 기여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진동, 진북, 진전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거나,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진동, 진북, 진전면 일원에 태양광 266개소(1,567kW), 태양열 17개소(102㎡)를 설치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28억9100만원(국비 14억7800만원, 시비 8억3000만원, 자부담 5억8300만원)이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의창구 동읍, 진해구 이동 및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태양광 387개소(1,347kW), 태양열 62개소(372㎡)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6
  • 경상남도, 바다의 날 맞아 범도민 바다 대청소 실시
    - 5월 16~31일, 7개 연안 시군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 실시 - 7개 연안 시군 어업인, 기업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3,500여 명 동참 - 매월 셋째 주 바다 자율정화 주간 지정․운영, 범도민 참여 확대 경상남도는 바다의 날(5.31)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바다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다 대청소는 7개 연안 시군에서 어업인, 수산단체, 민간단체, 기업체 등 3,50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바다정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어촌계별 마을 앞바다 책임 정화활동,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도서지역 관리 사각지대 및 바다 밑 침적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바다 정화활동에 나선다. 경남도는 행정 주도의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을 넘어 바다 주인 의식 강화 및 환경보전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바다정화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를 바다 자율정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7개 연안 시군은 소속 개별 단체 등과 협의 후 해양쓰레기 종류, 발생 시기 등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바다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다의 날(5월), 해수욕장 개장(7월), 연안정화의 날(9월), 부표 정화의 날(11월)이 속하는 달에는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바다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는 7개 연안 시군 309개 단체, 7,306명이 바다자율정화활동에 나서 69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관 주도의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 스스로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업 중 인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해양쓰레기 버리기, 불법 투기 금지 등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바다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3
  • 경상남도, 도민 복지욕구 심층분석 결과 발표
    - 13일, ‘지역복지의 수요·자원 조사 분석 및 과학복지 모델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남도민, 고용→교육→주거→기초생활유지 순으로 정책 우선순위 높게 나타나 - 노인 45.4%, 장애인 74.1% 최근 1년 이내 ‘이동·외출의 어려움 겪은 적 있다’ - 조사결과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에 탑재, 복지정책 수립에 반영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오는 13일 도정회의실에서 ‘지역복지의 수요·자원 조사 분석 및 과학복지 모델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복지욕구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용역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5월에 착수했으며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주간 도내 6,007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시·군별 인구 특성을 반영하여 무작위 추출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등 13개 영역에 대한 1:1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그간 복지정책을 돌아보고 현재의 복지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를 지역별, 분야별로 분석하는 거시적인 연구를 마무리 하고 있는 셈이다. 향후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이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며, 분야별 중점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분석된 분야는 13개 영역인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여가이다. <도민들의 복지정책 우선순위> 영역별 정책 시급성과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체감도를 바탕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도출한 결과, ‘고용’, ‘교육’, ‘주거’, ‘기초생활 유지’ 등의 순으로 정책 중요도가 확인되었다. * 정책 우선순위 : (1위) 고용, (2위) 교육, (3위) 주거, (4위) 기초생활 유지, (5위) 정신건강, (6위) 문화·여가, (7위) 보호·안전, (8위) 아동돌봄, (9위) 장애인돌봄, (10위) 신체건강, (11위) 법률 및 권익보장, (12위) 노인돌봄, (13위) 가족 및 사회관계 분야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정책 우선순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고용’의 경우 ‘원하는 일자리 부족(62.5%)’, ‘취업·창업 정보 부족(54.3%)’, ‘나이·성별·장애를 이유로 한 취업제한(52.2%)’, ‘취업·재취업 준비 비용 부족(46.5%)’, ‘열악한 근로여건(45.8%)’, ‘도산·폐업등으로 인한 일감부족(43.5%)’, ‘창업자금 부족(40.3%)’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지원 서비스 중,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서비스’의 경우 인지도, 이용경험이 모두 낮지만 향후 이용 의향은 높게 나타남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서비스 : 국가·지자체 제공 서비스 인지 여부(18.0%), 이용경험(1.1%), 향후 이용의향(46.1%) 아동돌봄과 관련해서는 ‘양육비 지원’과 ‘양육 관련 정보 및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며, 아동이 있는 가구 중 60.8%가 최근 1년간 ‘양육비 부담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으며, 양육비 지원에 대한 향후 이용 의향 역시 71.4%로 높게 나타났다. ‘양육관련 정보·기술 지원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인지도(41.7%)’와 ‘이용경험(6.0%)’에 비해 ‘향후 이용의향(63.1%)’이 매우 높게 나타나 관련 서비스가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돌봄 관련 어려움 경험 정도는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이 45.4%, ‘가사 활동의 어려움’이 44.0%로 높게 나타났으며, 응답자 약 80%가 개인위생 관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및 외출 지원, 응급상황 대처 서비스, 돌봄 비용 지원에 대해 향후 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현재 서비스 이용 경험은 10% 전후에 그쳐 앞으로 노인돌봄 정책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 노인 돌봄 관련 서비스 이용경험 : 가사 지원(13.0%), 개인위생 관리(12.0%), 이동·외출 지원(10.1%), 응급상황 대처(10.0%), 돌봄 비용 지원(9.2%) * 향후 이용의향 : 응급상황 대처(82.1%), 가사 지원(82.0%), 돌봄 비용 지원(81.4%), 이동·외출 지원(81.2%), 개인위생 관리(80.3%)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현재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 경험 정도가 7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사활동의 어려움(72.7%)’과 ‘신체 및 정신적 부담(72.4%)’이 그 뒤를 이었다. 도민들의 일반적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결과, 현재의 삶의 질 수준은 3.37점(5점 만점),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환경 3.49점, 현재 거주하는 주택 3.48점, 타 지역과 비교할 때 거주환경 만족도 3.44점으로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 간 불균형 심각성 정도는 의료시설 및 서비스가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자리(38.5%), 교육 시설 및 서비스(28.9%), 문화여가 시설(28.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로는 ‘대인관계·사교적 활동의 어려움(81.1%)’, ‘학업적 어려움(75.7%)’, ‘문화·여가 활동의 어려움(70.2%)’, ‘아동에 대한 추가 돌봄의 필요성(68.5%)’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복지자원 조사 결과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본 용역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9,48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이용자 수, 종사자 자격보유 현황, 자원봉사자 참여도, 시설별 제공서비스 종류와 사업량 등을 조사하였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장애인 시설의 경우 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 체육·수련시설 등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특히 장애인은 노인보다도 이동수단 활용 등 이동이 어렵기때문에 주거지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균형적 시설 배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유형은 사회복지관으로 나타났으며, 여성가족 관련 복지시설 중 한부모가족 지원, 가정폭력 및 성폭력, 성매매 여성에 대한 시설은 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건강복지시설의 경우 타 유형의 사회복지시설과 비교할 때, 제공서비스의 종류 및 범위가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상담 서비스로 전문화, 특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점차 정신건강 욕구가 보편화, 다양화됨에 따라 서비스의 대상과 종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정신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매우 부족하며, 타 시·도와 비교할 때도 매우 열악한 수준으로 정신재활서비스 기관의 대폭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 6월부터 복지자원 조회서비스 제공 복지 수요·자원조사 결과는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에 등재하고 주기적으로 현행화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6월부터 인터넷 검색창에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을 검색하면 누구나 지역별 인구 변화,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복지시설,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 도내 18개 시·군의 13개 복지 분야별 수요·공급 현황을 분석한 ‘복지 수요-공급지수’를 열람할 수 있다. *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빅데이터 분석]→[보건·복지·환경]→[특성별 인구 현황],[지도 위의 복지시설], [지역주민 욕구조사], [복지수요와 공급] 우선, 도내 인구현황은 노인(65세 이상), 영유아(0~5세), 아동·청소년(6~18세), 등록장애인, 외국인주민, 한부모가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도 전체 및 18개 시·군의 10년간 변동 내역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9,486개소)에 대해서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하여 위치 및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구현하였다. 시설명을 몰라도 검색에 어려움이 없도록 ‘입소시설’, ‘이용시설’, ‘노인’, ‘장애인’ 등 찾고자 하는 시설의 특성을 통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검색창을 구성해 검색한 시설의 지도상 표지점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면 시설종류, 제공서비스, 연락처 등 해당 시설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주간 도내 6,00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도 열람할 수 있다. 13개 복지영역에 대한 ‘어려움 경험 정도’와 ‘서비스 필요성’을 누적 가로막대 좌·우에 표시하여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복지 영역별 ‘정책 시급성(x축)’과 ‘노력 체감도(y축)’, 5대 복지분야에 대한 ‘수요지수(x축)’와 ‘공급지수(y축)’를 4분면에 표시한 그래프는 시·군별 비교 확인이 용이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 5대 복지분야 : 노인, 보육, 빈곤층, 아동, 장애인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이 원하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수요파악과 복지자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하여 다량의 복지데이터를 수집·분석·유통할 수 있는 종합복지플랫폼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1
  • 경상남도, 합동단속반 구성해 분양권 불법전매 집중 단속
    -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 분양 불법행위 집중 단속 - 불법청약‧불법전매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경상남도는 창원시, 한국부동산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9일부터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 등 단속에 나선다. 우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의 분양사무소 등에서 분양권 불법 거래와 무등록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합동 단속 및 사전 계도 활동을 벌인다. 해당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최대 3년)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며, 불법청약 및 불법전매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불법전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 역시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 체결 후 6개월 경과 시점인 오는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시장 상시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하여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행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불법 전매에 대한 처벌이 강해져 실형까지 선고되는 경우가 있고 무더기 당첨 취소 사태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 대해서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0
  • 경상남도,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상시 운영하다
    - 서울역 내 부울경 기업인들의 편의 공간 및 정보 교류의 장 제공 - 누리집과 모바일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이용 가능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부울경 지역 간 유대 강화와 기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KTX 서울역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지난 2015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각 시도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2층 또는 3층에서 3번 입구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4인용, 2인용 상담공간,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인용 회의실의 경우, 서울에 사무소를 두지 않은 기업인들의 업무 회의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한 ‘경상남도 중소기업 투자실무협의회’에서 도내 기업이 수도권의 창업투자회사 등과 투자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3,591명(경남 1,036명)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115개 사(경남 290개 사)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4월 19일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됨에 따라 경남·부산·울산지역 기업인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0
  • 경남도, 광역도로망 확충 연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방문 건의
    - 경남지역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한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반영 건의 -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77호선 노선변경 및 승격 설명 - 산업·관광 거점 연계 1시간 생활권 광역도로망 조기 확대 설명 경상남도는 1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을 방문해 당선인 지역공약 관련 도내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과 도로과장은 서울 통의동, 삼청동 사무실을 찾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서일준 의원, 거제)과 국토부 주요관계자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조기 완공 ▲남해군 국도77호 노선 변경 및 승격 ▲서부경남을 포함한 동서, 남북광역으로 연결하는 산업·관광 거점 연계 1시간 생활권 광역도로망 구축(6개 세부사업) ▲사천IC~하동IC 고속도로 확장(고속국도 제10호선) 등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등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 산업·관광 거점 연계 1시간 생활권 광역도로망 구축(6개 사업) ①거제-한산도-통영 간 해상연결 교량 건설(국도5호선), ②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③함안 칠원-대구 현풍 구간 확장(고속국도 제45호선), ④창원-밀양 고속도로 건설, ⑤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국도5호선), ⑥창원-울산 고속도로 건설 아울러, 경남도는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인 하영제 의원실을 방문하여 지역공약 현안사업과 사천IC~하동IC 구간 남해선의 조기 확장 등을 추가 건의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등 부울경 거점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과 서부경남의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장래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광역도로망 조기 확충이 필요하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사업이 대통령 공약에 적극 반영되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14
  • 경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 원 융자 지원
    - 2분기 자금 200억 원, 1분기 집행잔액 300여억 원 융자 시행 - 도에서 1~2년간 이자 2.5% 지원, 보증수수료도 1년 0.5% 감면 -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으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자금 융자 규모는 200억 원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2분기 일반자금 중 25억 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할당한다.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은 300여억 원도 지원한다. 한도액이 남은 정책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인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 신용평점 779점 이하 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자금’ ▲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이 있다. 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나머지 자금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지만, 연체, 휴·폐업 중인 업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 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개 협약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2년도 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여 경영애로를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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