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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협력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 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이즈파크, 오상자이엘, 아티스시스템 참여 - 27일까지 모집…인턴십 수료 후 실습기업 정규직 입사 연계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도내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기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23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및 6개 협력사와 체결한 인력양성 MOU 체결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주)의 6개 협력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참여 6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USG공유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일 경우 우선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CATIA 개발자, ENOVIA DX플랫폼 개발 전문가, DELMIA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SIMULIA 구조해석/전자기장해석 분야로서 이 중 SIMULIA 구조해석 분야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선발되는 26명의 인턴십 참여자들은 다쏘시스템 6개 협력사에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딩, 소프트웨어 운용기술 등 현업 실무에 직접 뛰어들게 되며, 인턴십 수료 후 인턴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해당 실습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수요에 맞는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울산·경남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관련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인재를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에 우리 플랫폼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관련 협약을 체결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 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100대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중 1위,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지속가능성 올스타 50대 기업 중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1997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22,000여 유수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밀양시, 주택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신고하셔야 합니다
    - 미신고 시 과태료 4만원~100만원 부과 - 밀양시는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계약한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를 마무리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에 체결된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임차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주거를 목적으로 한 건물)으로 주택임대차 계약 신규·갱신·변경·해제 건이다. 신고는 임대차 거래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확정일자 부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미신고 시 해태기간과 계약금액을 고려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하며, 거짓 신고의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이달 31일까지는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정상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지연신고 등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진주시, 우수기 대비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환경 정비
    - 25개 읍면동 지방도·시도 등 193개 노선 859km 구간 집중 실시- 진주시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읍면동 내 지방도·시도 등 193개 노선 859km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풀베기 사업을 통해 우수기 재해 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포장 파손 정비, 배수로 정비, 지장 수목 가지치기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시행 전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경상남도, 대형 상용차 친환경 전환 선도한다!
    - ‘대형 전기수소상용차 전기구동시스템 통합성능평가 기반 구축사업’ 선정 - 승용에서 대형 상용차까지 전 차종 수소전기차 개발․연구지원 기반 확보 - 국내․외 유일 수소 모빌리티 전문연구기술단지 조성에 탄력 경상남도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인 ‘대형 전기수소상용차 전기구동시스템 통합성능평가 기반 구축’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사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기관 역량을 집중하여 지난해 4월 정부 지원과제에 1차 선정되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대형차량의 동력 발생․전달을 위한 고출력․고토크․고속화 전기동력 부품 기술개발, 사업화 및 성능평가 기반 조성에 2027년까지 199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99억 원)을 투입한다. 수송 분야의 미세먼지, 환경오염 물질 대부분이 화물차나 버스 등 대형 상용차 내연기관 배기관에서 내뿜는 매연에서 발생하고 있어, 유럽 등 선진국은 대형 상용차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기술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2020년 수소전기트럭을 개발, 수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기술 여건은 시험평가 기준이나 기술지원 기반이 미흡해 전기․수소상용차의 핵심인 전기구동시스템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사업으로 대형차량 전기구동시스템 기술력 확보와 상용화 지원을 통해 친환경 대형차 양산화 및 시장 보급을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경남도와 창원시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차 기술연구 및 개발지원 거점(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 면적 37,000㎡)을 마련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연구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오는 6월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시작으로 기술지원 시설인 부품실증 수소충전소, 가스반복시험동, 수압파열시험동,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시험센터, 대형상용차 전기구동시스템 시험센터 등 기반시설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갖추게 된다. 이는 국내․외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전문기술 연구단지로서 경남을 수소전기차 산업 핵심 가치사슬로 구축하고, 수소 활용 모빌리티를 경남의 중심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신호 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동력차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각국 정부는 미래 성장산업 유치와 기술 선점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남은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서,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 지원기반 확충과 성장 전략품목 육성에 필요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산업구조 전환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소방드론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 곁에 더 빨리! 더 가까이!
    - 도 소방본부, 4.11.~5.20. 드론 전문 교육과정 운영 - 25명의 초경량비행장치(2종, 3종) 조종자 전문인력을 양성 - `22년 열화상카메라 탑재 첨단드론(2종) 7대 보급, 현장대응력 강화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0일(6주)까지 전문 위탁교육을 운영하여 총 25명의 소방드론 조종 전문인력(2종 15, 3종 10)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소방 드론은 재난현장에서 높은 건축물의 수직검색과 넓은 범위의 수평검색을 지원하여 대원들이 재난현장을 정확히 인지하고 입체적 재난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드론 운용실적은 총 2,250건인데 이 중 특별시인 서울(412건, 18.3%)을 제외하면 경남(406건, 18%)이 가장 활발하게 드론을 재난현장에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재난재해의 복잡성 및 향후 안전수요를 대비하여 금회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소방드론 운영 전문성 강화 및 가용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필기시험과 실기(비행시간) 과정이었으며, 2종 자격증은 최대 이륙중량 7kg~25kg 미만, 3종 자격증은 2~7kg미만의 소방드론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한 드론 운영자 배현한 소방대원은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소방전술 도입 등을 입체적으로 구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도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화재발화지점 탐색 등의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2종 드론 7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며, “재난 발생 시 입체적인 작전수행 등의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3
  • 경상남도, 산업부, 원전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 20일, 도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제2차관 창원 원전기업 현장방문 - 두산에너빌리티 및 도내 원전기자재 업체 간담회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이 20일 창원 소재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및 영진테크윈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원전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원전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경남도 내 원전 기자재업체 6개 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새 정부의 원전정책 방향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침체된 원전산업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와 중소협력업체의 경영상 애로 사항 해소 등 정부의 적극적인 원전정책 실행을 건의하였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경남도 내 원전기업을 결정한 만큼 원전 생태계는 중요하며, 원전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은 법령상 기준과 절차를 지키되,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시급한 경영상의 애로를 완화하기 위하여 예비품 조기 발주 등 금일 간담회에 나온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전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간담회에 이어, 신한울 3, 4호기 관련 주기기의 사전 제작을 착수한 바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과 중소 기자재 업체인 영진테크윈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은 원전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간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 신속 재개와 제조물량의 선발주 확대, 원전 건설 재개 시 협력업체가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3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상시적 규제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 기업 현장방문 강화 등을 통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개선으로 - 기업이 찾아오고 싶은 경자구역 조성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신산업 육성과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하여 ‘2022년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규제 개혁을 통하여 경제자유구역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나갈 경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우선 종전의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 활동을 강화한다. 방문 대상을 확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체 실태조사’ 조사원과 함께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기업의 숨은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규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장기간 미해결된 민원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 나선다. 아울러,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직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 교육 실시 ▲규제 혁신 유공 공무원 포상 ▲규제 혁신 보고회 개최 ▲경자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규제 혁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창구 개설 ▲입주기업 대상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 등 다방면에 걸쳐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김기영 청장은 “경자청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규제나 기업애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 유관기관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개선해 나감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기업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경제특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9
  • 거제 장목관광단지, 고품격 힐링관광단지를 향해 순항
    - 경남도,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JMTC컨소시엄 선정 - 거제시 장목면 일원 125만㎡ 부지를 고품격 힐링 관광단지로 조성 경상남도는 산업·고용 위기 극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장목관광단지를 포함한 전략프로젝트 사업 개발사업자 공모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사로 구성된 JMTC컨소시엄(Jang Mok Tourism Complex Consortiu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장목관광단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의 사업포기 등으로 인해 25년 동안 장기 미개발된 곳으로, 경남도는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장목관광단지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를 이용한 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개발사업자 공모를 추진하였다. 공모에는 당초 18개 사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하였으나, 힐링 주제의 개발방향, 사업규모 및 사업성 분석 등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JMTC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JMTC컨소시엄은 경남도의 힐링 주제 방향에 부합되도록 자연과 어우러진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광단지 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계하고, 단지 전체에 예술·문화 콘텐츠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경남도는 관광, 금융, 도시계획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앞으로 경남도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여 합의가 이루어지면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최종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장목을 거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문화와 예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고품격 힐링 관광단지로 개발하여 인근 구산해양관광단지 및 마산 로봇랜드와 연계함으로써,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도 신공항,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국도5호선 해상구간 건설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과 동반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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