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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대 지난 2020년 8월 토지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아 지정해제 되었던 주남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콜핑 등 주남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사가 최근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축사를 포함, 사업예정지 토지소유권을 58%이상 확보하고 지난 ‘21.07.08.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재지정 받았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주남동 일원, 서창산단 인근에 총 256,913㎡(77,716평) 규모로 ㈜콜핑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2017년 6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주남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소유권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산단 지정이 해제됐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울산간 기존 7호국도와 2019년 4월 개통한 부산~울산간 7호국도 우회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접근성과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춰 입주희망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단지가 조성・완료되면 2,8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주변 서창산단과 용당산단, 웅비공단, 울산 고연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남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난을 해소하고, 주변 기업들과의 경제적 이익공유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업시행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요청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남도의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 경상남도, 농업관련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 경남도,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130여 명 합동 일손돕기 - 창녕군 대합면 마늘수확… 범도민 일손돕기 참여 당부 경상남도는 27일 창녕군에서 농협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에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경남도와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모범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연상 농정국장, 김갑문 농협경남부본부장, 김영육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창녕군 대합면 평지리 일원(11,654㎡)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농민들의 농업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단기간에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봉사단체, 기업 등 도시민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말 기준으로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3,136명이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전체 부족인력 2만 명의 15.3%를 지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7
  • 통영몰“제로페이 간편결제 시스템”도입 기념 이벤트 개최
    - 2022년「통영몰 사은 이벤트」개최 통영시는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우리 시 특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의 매출향상을 돕고자 「통영몰」에 “제로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몰은 다른 지자체 쇼핑몰과 달리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등의 기본적인 결제수단 외에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제로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다양화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통영시에서 개최하는 제로페이 결제도입 기념행사는 통영몰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어 행사품목 구매 시 배송비 지원쿠폰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20%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0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할인금액의 상한 조건이 있으며, 참여율에 따라 행사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는 통영몰 홈페이지(http://www.tyeshop.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은 2022. 5. 25.(수) ~ 2022. 5. 31.(화)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조건은 사이트 고객센터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7
  • 양산시, 경남 최초 세외수입 체납자 법원 공탁금 압류
    양산시는 경상남도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 소유 여부를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압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원공탁금은 미해결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채무 변제와 담보 등을 목적으로 당사자가 법원에 맡기는 금전을 말한다. 시는 과태료나 과징금 등 세외수입 50만원 이상 체납자 4,678명의 공탁금 자료를 요청하여, 공탁금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압류된 법원 공탁금 가운데 변제공탁금과 담보취소로 출급이 가능한 집행공탁금은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하고, 압류 후 미추심 공탁금(즉시 출급불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출급 가능 시점을 파악, 공탁금을 출급할 수 있는 시기에 즉시 추심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은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며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탁금압류는 물론 재산,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6
  • 창원특례시, 지방세 체납액 139억원 징수 성과
    - 올해 체납액 징수목표액(336억원)의 41% 139억원 징수 창원특례시는 시‧구청 합동으로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월 24일 현재 139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시와 5개 구청의 체납징수 담당자로 편성된 3개반을 운영하여,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집중 징수활동을 통해 13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의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1,413명이며 체납액은 272억원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의 40.4%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실거주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 및 납부확약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특히 300만원 이상 악성‧고질체납자에 대해서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은 물론 리스보증금, 증권사 예수금 및 보유 주식 조사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였다. 시는 체납된 지방세 징수를 위해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은행연합회의 은행예금, 가상자산 및 법원배당금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압류 및 추심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고, 이 밖에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제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과 아울러 하천, 유지, 도로 등 실익없는 압류 부동산 및 차령 20년 이상의 비과세 차량에 대한 압류해제 조치로 영세 체납자에 대한 경제회생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부동산 151건, 차량 1,242건에 압류해제 절차 공고 조치를 한 바 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6
  • 의령군, 역대 최대 1000억 규모 공모 사업비 확보 도전
    - 지난해 477억원으로 20년 대비 55% 초과 실적 -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인구소멸 대응기금 확보 집중 - 이미화 권한대행, "절박한 심정으로 집중해야“ 의령군이 역대 최대인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확보에 도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40건, 총 1,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공모사업을 준비해 의령군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둔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매년 200∼300억 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유치하였으나 2021년에는 477억 원을 확보하여 그 전년 대비 55%의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1,000억 원까지 목표를 상향했는데 이런 배경에는 '의령군의 생존 전략'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의령군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획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는 제약이 크다고 보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에 의령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으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이미화 군수권한대행은 "의령 미래를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공모사업에 집중해 실적을 가져와야 한다" 며 특별 주문에 나선 것도 이런 이유다. 이 권한대행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앙부처, 경남도를 오가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전면에 나서기로 하는 등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선 군은 농촌협약 공모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자체가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하여 농촌지역에 기초생활 서비스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이다. 군은 '사람이 돌아오는 의령'이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내세워 중앙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향후 10년 동안 연간 1조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인구소멸 대응기금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이 주도되어 인구전략을 수립하면 국가종합계획에 반영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시군당 최대 240억 원까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하고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에 주력해 왔으며 5월 중에 최종 사업계획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가산림문화 자산인 신포숲 주변의 목재체험장 조성, 공간정보기반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 현안을 연계한 대규모 신규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국립트라우마 복합 치유 단지 조성, 농어촌 청년뉴타운 조성 등 군이 유치할 수 있는 가능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미화 권한대행은 “지금은 군이 추진하는 현안들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역점사업을 반드시 가져올 수 있도록 전 부서 협업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5
  • 창원특례시, 해외 글로벌 비즈센터 추가개소로 수출기업 지원
    -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에 수출거점 마련, 현재까지 11개 현지 사무소 개소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에서 해외 현지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는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싱가포르 사무소와 필리핀 마닐라 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굿힐(대표 테오 분 텍)’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싱가포르 사무소’로, ‘삼도 필리핀(대표 엄현종)’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필리핀 마닐라 사무소’로 지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현판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에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 및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시는 앞으로 두 사무소와 협업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 또는 민간 네트워크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하여 수출 기업의 해외현지 통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총 11개소를 지정하였고 2022년 하반기까지 각국 거점 도시에 총 15개소의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여 개소할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싱가포르와 필리핀 사무소를 통해 창원기업이 현지기업과 교류하여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국 비즈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5
  • 창녕군, 2022년 마늘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 실시
    -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인건비 절감․농가소득 증대 기대 창녕군은 24일 이방면 거남리 일원에서 마늘연구회 회원, 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 장기임대 농업인, 일반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마늘수확기 2종(수집형, 톤백)과 줄기절단기 등 총 3종 12대의 농업기계가 대상이었으며, 각 업체별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수확 기계화에 대한 농가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인력 수확에서 기계 수확으로 전환을 통해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늘 기계화 수확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창녕군은 전국 1위 마늘 주산지로 마늘 수확 전 과정을 기계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이 증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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