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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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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사랑상품권’110억 원 발행, 올해 들어 네 번째
    - 1일부터 1인 20만원 한도 10% 할인 판매 … 지류상품권 판매처도 확대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에 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 지난 1월 120억 원, 3월 60억 원, 5월 105억 원 발행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발행이다. 7월 발행분은 모바일 90억 원,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 지류 10억 원 등 110억 원으로 10% 할인하여 판매된다. 시는 2020년 80억 원에서, 2021년 500억 원으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 발행했으며, 올해도 당초 500억 원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편의를 위해 660억 원으로 확대하여 발행한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농협 및 지역농축협으로 한정돼 있던 지류상품권의 판매처를 경남은행과 새마을금고로까지 확대한다. 기존 81개소에서 123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나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지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를, 시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가맹점과 수요도 증가 추세이다. 가맹점은 모바일 1만8000여 개소, 지류 4900여 개소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다.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진주형배달앱상품권 등 모바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산농협, 원예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 및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7월에 판매대행점 확대와 함께 건전한 유통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최초 1회 본인인증이 필요하고, 가맹점주는 진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게 된다. 가맹점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판매대행점 확대가 시민에게는 더 편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에 도움이 되어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30
  • 경상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억 원 융자 지원
    - 일반자금, 일상회복 특별자금, 추석명절 특별자금 등 지원 - 자금상담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및 추석명절 대비 등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3분기 지원되는 일반자금(창업․경영안정자금)은 400억 원이며,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p을 감면한다.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330억 원으로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2천만 원 한도로 상환조건과 이자감면 혜택 등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추석명절 특별자금 100억 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추석명절 자금소요에 맞춰 8월 16일부터 시행되며, 조건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연간 운용 중인 정책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아 있는 150여억 원도 지원한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 대표자 신용평점 744점 이하 ▲ 대표자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융자 지원 대상이 된다. 이자‧보증료 지원과 상환조건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도 한도액도 남아 있다. 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p를 감면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 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개 협약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세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2022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지원계획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통해서 충분한 사업자금을 융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특례보증대출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은 기존에 대출한도가 업체당 1천만 원이었으나 7월 18일부터 업체당 대출한도가 2천만 원으로 증액된다. 신용평점 745점 이상 919점 이하로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은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1천만 원 이외에도 7월 18일부터 1천만 원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평점 744점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대출’을 먼저 받은 소상공인에 한하여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1천만 원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은 은행 앱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취급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부산, 대구, 광주, 전북은행이다. 중기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관련 상세사항은 해당 은행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수령하지 못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은 중기부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2천만 원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지원이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30
  • 경남도, 도내 기업 RE100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수출기업 등 RE100 관심 기업 대상 - 탄소중립 대응, RE100 인증 절차 및 에너지 컨설팅 등 설명 -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등 RE100 연계 사업 안내 경상남도는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SK에코플랜트 주관으로 경상남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대응 및 RE100 이행’을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중 하나로 도내 기업의 RE100 대응 필요성과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자 지난해 11월에 이어 2번째로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 ▲ 스마트그린산단 RE100 실증 사업 소개 ▲ RE100 인증 지원 방안 ▲ RE100 추진을 위한 에너지 컨설팅 등 기업이 경남도 기업이 RE100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 사항과 해결 방안이 소개되었다. 한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수출기업의 RE100 지원을 위해 경남도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국비 191억 원, 지방비 139억 원, 민간 63억 원 등 총 39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 SK㈜ C&C, SK디앤디, 그리드위즈, 누리플렉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 10개 스마트산단 중 최초로 태양광 2MW, 수소연료전지 1.8MW, 에너지 저장 장치(ESS) 3MWh, V2G 74KW 등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휘 본부 역할을 할 그린에너지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총 8개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9
  • 경상남도, 2022년 토지행정 세미나 개최
    - 지적분야 미래 발전전략 모색 및 우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경진대회 개최 - 사천시 손준식 주무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보석 주임 최우수상 수상 경상남도는 지난 28일 창원시 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시․군․구청 토지행정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토지행정세미나는 담당공무원 및 지적측량수행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적분야 우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행사 개최가 어려워 사실상 3년 만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의 토지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이 15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하여 평소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개선 방법과 토지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친 6편의 연구과제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자체 1차 심사를 거친 3편의 지적측량수행자 연구과제가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 과제 중 공무원 최우수는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연속지적도 관리 방안’을 발표한 사천시 손준식 주무관이 선정되었고 지적측량수행자 최우수는 ‘LX UAV GCP 통합플랫폼’을 발표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김보석주임이 선정되었다. 두 기관의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해 9월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현상 박사를 초청하여 ‘국가공간정보정책 및 기술동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하여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소극적이었던 행정에서 벗어나 토지행정 세미나를 통하여 선도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견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업무의 정보 공유로 앞으로 도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9
  • 경상남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920억 원 지원
    - 경영안정자금, 제조업혁신·경남형뉴딜 특별자금 지원규모 확대 - 항공우주업종 특별자금 지원대상 확대 - 대출 취급기한 연장 및 취급은행 변경 허용, 지원 제한 완화 경상남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9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도와 협약된 금융기관을 통한 융자금으로, 하반기 자금규모는 경영안정자금 1,148억 원, 시설설비자금 1,221억 원, 특별자금 552억 원이다. 한도는 기업당 경영안정자금 10억 원, 시설설비자금 20억 원이고, 경남도는 이자의 0.75~2%를 보전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상반기 자금 소진율을 고려하여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 제조업혁신 특별자금·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별자금의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연 4,300억 원에서 4,800억 원으로 500억 원을, 제조업혁신 특별자금은 연 200억 원에서 250억으로 50억 원을,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별자금은 연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100억 원을 확대 편성한다. 또한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업종 특별자금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도와 항공우주산업(주)(KAI)가 체결한 ‘항공우주산업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분야 중견기업의 협력회사를 지원대상에 추가한다. 항공우주업종 영위 업체가 아니더라도, 항공우주산업(주)에서 발급한 협력회사 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신산업분야인 ‘무인 항공기 및 무인 비행장치 제조업’ 또한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대출 취급기간 연장 및 취급은행 변경을 허용하고 지원 제한을 완화한다. 대출 취급기간은 기간 경과 전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 취급은행은 대출 실행 전 1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취급기한 내 대출을 완료하지 못한 기업은 연간 자금 사용을 할 수 없었으나, 자금의 지원 한도에서 대출 미완료 금액만큼 제외하고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금 신청은 도와 협약한 BNK경남, NH농협, IBK기업 등 14개 은행* 전국지점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할 수 있다. * 14개 협약은행 : BNK경남, NH농협, IBK기업, BNK부산, KB국민, 우리, 신한, KEB하나, SC제일, KDB산업, DGB대구, Sh수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이나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gnepa.or.kr)에 게시된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9
  •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 1기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
    - 주민자치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문(컨설팅) 결과 공유 - 주민자치회 간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자문으로 역량 강화 경상남도는 28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 1기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지원단 1기 공동 연수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통영시 산양읍, 거제시 상문동, 산청군 단성면, 거창군 위천면 등 도내 5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문(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관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동 연수에는 해당 주민자치회 임원, 시군‧읍면동 공무원, 주민자치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1부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그간 추진한 자문 결과와 소감을 발표했고, 2부에서는 주민자치지원단 교육 지원반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후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는 “동네 한 바퀴 등 마을자원조사 방법에 대한 다양한 과정을 공유하며 의제 발굴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시군 조례와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분석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적용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자문을 실시한 주민자치지원단 자문가(컨설턴트)는 “올해는 주민총회 준비과정을 경험하는 교육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록화를 통해 주민총회 준비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주민자치지원단은 전환 초기 단계의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광역 단위 최초 민관협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을 2배 확대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문, 공동 연수, 공동체 연계 사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 연수의 주제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문은 12개 주민자치회(1기 5개, 2기 7개)를 대상으로 자문 지원반이 주민자치회를 1:1로 전담하여 현재 주민자치회의 상황 진단 및 성장단계별 자문, 분과 구성‧자치계획 수립‧주민총회 개최방법 등에 대한 운영 실무,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자치회당 6회 정도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최영호 경남도 행정과장은 “주민자치지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남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8
  • 오태완 의령군수,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등 지역현안 건의
    오태완 의령군수가 27일 경남연구원의 경남도지사 인수팀 사무실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의령군 지역 현안의 도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오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의령 경유 노선 연장'과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조기 시행' 등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에 열을 올렸다. 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신반정보고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지방도 1013호선(의령 칠곡~진주 대곡) 확장 사업 등 의령군 현안 사업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도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이날 박 당선인은 오 군수의 건의사업을 경청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족집게’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이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 많이 만들고 있다"라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의욕 넘치는 모습에 힘을 보태 드리고 싶다"며 "언제나 문을 열어 놓겠다. 가깝게 자주 만나 경남의 미래와 의령 발전을 함께 고민해보자"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 군수와 박 당선인의 면담 성사는 군 단위 지역으로는 의령군이 가장 빨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8
  • 경상남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JOB Fair) 개최
    -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 - 켄싱턴리조트·비타민항공여행사 등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의 장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을 위한 부스를 20개 마련하고, 참가기업 간 일정 조율을 통하여 최대한 많은 기업이 잡페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없이,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고 면접 스케줄을 조율하며, 채용 부스까지 제공한다. 잡페어에는 경남 소재의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 20여개의 관광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관광스타트업 입주기업인 ㈜제트웨이크와 ㈜잇다오지 등도 잡페어에서 구직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많은 구직자가 잡페어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전 참가신청하여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이랜드 기업의 켄싱턴리조트는 객실 예약 및 결제 등을 담당하는 프론트 업무, 식음 부서, 조리사 등 다양한 직무의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비타민항공여행사 등의 여행업계에서도 점차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이번 잡페어에서 여행 상품을 판매할 마케터와 여행사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을 할 구직자를 만나고자 하는 기업도 여럿 있다. 관광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관광 관련 업무를 해보고 싶었던 분들은 이번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방문하여 직무 상담을 받아보고 기업과의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취업 성공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카페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니 관심있는 분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6월 29(수) 15시까지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다. 또한, 바로 옆 전시장에서는 「경남 관광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되어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취업한 인원이 적었으나, 올해는 많은 업체에서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관광 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채용 및 구직 기회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잡페어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상담창구 마련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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