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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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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하동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 하동군, 12~16일 9개 읍·면 2128㏊…양봉·양잠·양어장 등 각별한 주의 필요 하동군은 지상방제가 어려운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하동군산림조합과 함께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로 오는 12~16일 5일간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2128㏊를 대상으로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읍·면별 방제일정은 △12일 양보면(전역)·진교면(전역)·옥종면(회신·궁항·위태·월횡) △13일 적량면(서리·고절)·북천면(서황·옥정·직전·화정)·횡천면(학리)·옥종면(대곡·두양·법대·병천·양구·월횡·정수·종화·청룡)이다. 그리고 △14일 횡천면(학리·남산·횡천)·적량면(동산·우계·관리·동리·서리)·하동읍(전역) △15일 청암면(전역)·횡천면(월평·횡천·여의·애치·전대) △16일 고전면(전역)·북천면(방화·사평)·횡천면(횡천) 순으로 진행된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으며,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양봉농가, 양잠, 양어장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7
  • 의령군 경남 최초로 전 지역 ”드론맵” 구축
    - 스마트시티를 위한 미래 혁신 기술 선제적 도입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의령군 전역을 디지털 드론맵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드론맵 구축을 위한 전 지역 드론영상 촬영은 경남도에서 의령군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다. 의령군 드론맵 구축의 배경에는 오태완 군수의 의지가 작용했다. 오 군수는 이번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과제로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의령’를 표방하고 첨단ICT 기술을 활용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과 미래 혁신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지적산업과 문화관광에 접목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러한 오 군수의 스마트시티(Smart-City) 의령을 만들기 위한 미래혁신기술 선제적 도입 의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가 화답하며 지원에 나섰다.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의령군 전 지역 ‘드론맵’ 구축을 위한 드론영상 촬영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드론영상 촬영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 전담 인력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령군 총 면적482.9㎢ 중 토지 124㎢를 격자식으로 판을 짜서 8대의 회전익과 고정익 드론을 교차 운용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디지털 드론맵은 기존 항공사진 지도보다 5배, 인공위성 지도보다 10배 이상 높은 정밀도로 구현된다. 토지를 3D 정밀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접근성이 낮은 산지 등 의령군 토지 전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된 정상 영상은 연속지적도 기반 플랫폼으로 구축돼 각종 프로젝트 구상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공공서비스 제공에 편의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의령군은 이번 드론맵 구축을 통해 소방·안전시설 재난관리, 교육·연수시설 공간 위치 정보 파악, 문화관광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접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이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국가도로망 연장 추진과 의령명품백리길에서 시작하여 의령 낙동강 50리길로 완성되는 가람길 구상에 이번 드론맵 구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드로맵 구축은 그야말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박수받을 일”이라며 “잘 짜여진 계획 위에 촘촘한 정책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올해 말까지 의령군 전역을 디지털 드론맵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7
  • 진주시 소상공인 지원, 지속 추진·규모도 확대!
    -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총 220억 융자 지원…11일부터 시행 -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637개소 지원…계획보다 6배 이상 확대 - 진주사랑상품권 7월 110억 발행…지류상품권 판매처 확대‘시민편의 도모’ 진주시는 소위‘엔데믹’국면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하반기‘소상공인 육성자금’시행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추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하반기‘소상공인 육성자금’220억 융자지원 진주시는 450억 원 규모로 마련된 ‘2022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중 하반기분 220억 원 융자지원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 및 창업·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에서 일정 기간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을 통하는 두 가지가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은 1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gnsinbo.or.kr)에 접속하거나 방문하여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신용·담보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상담 후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관내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지역 농·축협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637개소 지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지난 2월 7일부터 3주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모두 639개 업체의 신청을 접수하고, 이 중 570여 개 업체에 대하여 지원을 완료하였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간판 교체, 실내·외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 지원 등 업체별 개선사업비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당초 10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6배가 넘는 업체가 신청하는 등 신청업체가 예상보다 월등히 많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신청 업체 중 자격 요건을 갖춘 637개소에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 진주사랑상품권 7월 110억 발행…올해 660억 규모 진주시는 지난 1월 120억 원, 3월 60억 원, 5월 105억 원에 이어 7월 1일에는 모바일 90억 원,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 지류 10억 원으로 총 11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2020년 80억 원에서, 2021년 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됐으며, 올해도 당초 500억 원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편의를 위해 660억 원으로 확대 발행된다.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를, 시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는 진주사랑상품권은 해를 거듭하며 가맹점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수는 모바일 1만8000여 개소, 지류 4900여 개소에 이른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농협 및 지역농축협으로 한정돼 있던 지류상품권의 판매처를 경남은행과 새마을금고로까지 확대하여, 기존 81개소에서 123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나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지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비대면 소비환경에 맞추어 진주형배달앱상품권 발행 등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도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응도가 높고, 실질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소상공인 관련 사업과 상품권 발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6
  • 경상남도,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3개 시군 공모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김해시, 진주시, 합천군 선정 - 총사업비 78억 확보, 지역 맞춤형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김해시, 진주시, 합천군 3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수립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의 축산악취개선 계획을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이 참여하여, 23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시군은 총사업비 30억 원 한도 내에서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는 3년 연속 공모 선정됨으로서 2021년부터 도심지 인접으로 축산악취민원이 상시 발생하는 한림면, 생림면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을 집중 지원하여 민원 감소에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금번 공모 선정으로 해인사, 오도산 휴양림 등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합천군 묘산면, 야로면 등 양돈농가에는 안개분무,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악취저감 시설·장비를 지원하여 악취 민원을 감소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퇴액비 살포지 부족으로 특히 하절기 분뇨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진주시에는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정화처리시설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마다 실시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국비 확보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진윤 축산과장은 “시군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에게는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축산 악취없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6
  • 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 경남도 및 14개 시․군 폐수다량배출업소 일제점검 - 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위한 경각심 고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량 200㎥/일 이상(1~3종)인 폐수다량배출업소의 관할기관인 ‘도 및 14개 시·군’이 단속 요원 15개반 30여명(시·군 포함)을 편성하여 장마철인 7월말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폐수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 배관 등에서의 폐수 유출여부를 집중 확인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도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5
  • 경남도,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 신임 도지사 취임과 함께 지역 간 1시간 생활권의 광역도로망 연계 확충 탄력 -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집적화 단지의 산업·물류 기능 강화 기대 경상남도는 3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고속도로인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까지 사업비 3,261억 원을 투입해 8.7㎞ 왕복4~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장하는 구간은 연평균 교통량 6만 4천대~10만 7천대 수준으로 경남과 부산권역의 출퇴근 및 물류수송 차량 등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정체와 갓길 차로 통행 등으로 사고위험이 있었다.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예타 통과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및 주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집적화된 산업·물류 기능이 한층 개선되고 경남과 부산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1시간 생활권 형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앞서 지난 10일 비공개로 진행된 예타 통과 사전 절차단계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평가위원들에게 확장사업의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성 평가 시 높은 공감대 형성을 모으기 위해 지자체 입장과 여건을 설명했다. 향후 예타통과에 따라 타당성 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후속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 예타 통과로 진해신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주요 거점 산업단지와 물류단지의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신임 도지사 취임과 함께 1시간 생활권의 광역도로망 형성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본 사업이 조기 착수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1
  • 창원시 의창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 6월 30일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7월 5일부터 효력 경상남도는 6월 30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창원시 의창구를 포함한 지방권 투기과열지구 6개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 (해제지역)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다만, 창원시 성산구 조정대상지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투기과열지구는 49곳에서 43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에서 101곳으로 조정되었으며,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7월 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경남도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창원시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를 재차 건의하였고,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창원시 규제지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정식으로 공문 건의하였다. 그동안 2020년 12월 18일 규제지역 지정 이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북면 지역에 대해 수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 실정과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2021년 8월 30일 창원시 동읍과 북면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의 규제지역에 대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고, 미분양 주택 수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시장을 추가 모니터링한 후 해제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시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국토부, 창원시와 함께 대응방안을 발굴하는 등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1
  •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정부평가 청년정책 최우수 사례로 뽑혀
    - 국조실,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결과 발표 - 지자체 17개 시・도 총77개 과제 중 경남도 광역단위 최우수 사례 선정 경상남도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이 지자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과제평가 형태로 실시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평가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1/3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중앙・시도가 수립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과제 중 우수한 추진실적을 거둔 17개 시・도 총 77개 과제가 제출되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8개 과제를 선정해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경남도의 ‘청년 정보플랫폼 구축’이 광역단위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은 도, 시군, 공공기관‧민간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들로 인해 정보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청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축되어 지난해 9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정보플랫폼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증빙서류 제출을 최소화하여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관심지역·분야 사업을 설정하여 관심 사업이 플랫폼에 등록되면 관련 사업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알림서비스 기능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만족도도 매우 만족, 대체로 만족이 88.3%를 차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이 살고 싶은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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