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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인재 육성에 경상남도 1,228억 원 규모 지원
    - 2022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 수립 -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 3대 추진분야‧37개 사업 지원 경상남도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통한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달성하기 위한 경남도의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우수인재가 머물고 기업이 찾아오는 경상남도’를 목표로 3대 추진분야를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 분야로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37개의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시행되며, 사업추진 예산은 약 1,228억 원이다. 분야별로 ‘대학혁신’ 18개 사업에 291억 원, ‘지역혁신’ 17개 사업에 277억 원, ‘협업’ 2개 사업에 6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혁신’을 위해 대학 입학·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에 시행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연간 17억 7천만 원,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연간 19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양 도립대학은 사회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시행한다. 약 17명의 졸업 예정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에 파견돼 전공지식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어학 실력을 다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와 두뇌한국(BK)21 사업 등을 지원한다. 2021년 한 해 347명의 석·박사 인력을 배출했고 올해는 419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일자리와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경남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 분야에서는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경남 내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산업직군별 맞춤형 융합전공을 수료한 학생의 공공기관 채용인원을 38명으로 확대하여 지역대학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 취업의 나침반이 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주거지원도 확대한다. 기존에 실시하던 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공급과 더불어 월세와 임차보증금 이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한다. 대략 119억 원의 주거비 지원으로 약 6,816명 정도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청소년 인재들이 도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청소년들의 학업 활동도 지원한다.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교육비와 상·하반기 각 1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역인재 네트워크의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하는 ‘협업’ 분야에서는 지역혁신 주체간 협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USG공유대학으로 지역 전략사업 분야의 인재를 500명 정도 양성하며 석·박사 및 전문학사 등 30여 명의 지역인재도 배출할 예정이다. 플랫폼 연계 기업의 취업 학생 수를 50명으로 늘리고 플랫폼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의 수도 늘려 장기적으로는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에 청년이 찾아와 정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내대학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도내 청년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4
  • 경상남도, 국토교통 혁신기업 투자 속도 낸다!
    - ‘스마트뉴딜혁신산업 투자조합(펀드)’ 지역 혁신기업 2곳에 15억 원 투자 - 도내 미래 모빌리티 선도하는 ㈜스프링클라우드와 ㈜엘프시스템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 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스마트뉴딜혁신산업 투자조합(펀드)’으로 2개 지역 혁신기업에 1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뉴딜혁신산업 투자조합(펀드)’은 국토교통 분야 연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등과 펀드 공동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유)제피러스랩이 출자하여 176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펀드 결성 이후 지난해 12월 첫 투자로 창원시에 소재한 ㈜엘프시스템에 10억 원을 투자했고 올해 3월에 두 번째로 ㈜스프링클라우드에 5억 원을 투자하는 등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혁신 창업기업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엘프시스템은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금속 분리판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난해 특허청에서 개최한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수소분야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선도적인 창업기업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 및 인공 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자율주행 한정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자율주행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자율주행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라우드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지난 1월 경남 사천시와 8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여 사천시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에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어서 도내 이전 기업에 대한 투자가 기업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2개 기업에 대한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도내 기술 혁신기업 발굴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도는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와 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4
  • 경상남도, 러-우크라 사태 피해 기업 종합지원 대책 추진
    - 러-우크라 사태 피해기업 대상,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지원 - ‘수출대금 미회수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연 4% 이차보전 특별지원 - 수출물류비 최대 500만원 지원 및 피해기업 대상 수출보험료 우선 선정 (사진=픽사베이) 경상남도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유동성 지원책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1년간('21.1.1.~신청일 현재)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입‧납품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대출한도 최대 15억 원까지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3년(2년 거치, 1년 4회 균등분할)이다.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하여 부채비율 130%미만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대출 대환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경상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사용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원금상환을 유예하고(최대 1년),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태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연 4%의 이차보전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관련 수출대금 10만 달러 이상 미회수 도내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한도 및 상환기간은 취급은행의 개별상품에 따라 다르다. ‘수출대금 미회수 기업’은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외에도 취급 금융기관에서 최대 1% 우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원대상인 a업체의 대출금리가 연 4.5%인 경우, 취급은행에서 최대 연 1%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 연 3.5%에 대한 이자를 경남도에서 이차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 gyeongnam.go.kr) 또는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gnepa. or.kr)에 공고된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는 도내 수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도 긴급 지원한다. 현지 하역불가로 인한 반송화물(shipback) 비용, 타 국가에 하역·보관 중인 수출 건의 지체료, 대체 목적지 또는 대체 운송수단으로 우회 순항하는 수출 건에 대한 물류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업체는 피해발생 경위와 피해발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긴급 수출물류비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미 2022년 1차 경상남도 수출물류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업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 수혜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보험료(단기수출보험 7종, 수출신용보증 6종, 환변동보험) 사업의 대상업체 선정 시에도 러-우 사태 피해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도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종합지원 대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4
  • 경남 4개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
    - 산업단지 대개조에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김해골든루트일반, 사천일반, 함안칠서일반산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 - 노후 산단의 경쟁력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발전 도모 경상남도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지난해 3월 공모 선정된 경남을 포함한 산업단지 대개조 선정 5개 지역을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노후거점산업단지 대상으로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의 강화, 기반·지원·편의시설의 개량·확충 등을 통해 활력증진과 경쟁력강화로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작년 3월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에 선정된 후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함안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TP 등 협업기관과 2차례에 걸친 중앙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마련했고, 이번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지정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지정된 창원국가산단, 김해골든루트일반산단, 사천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4곳은 산단대개조 45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동력과 각종 혜택(인센티브) 및 특례 등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경남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경남을 미래모빌리티 첨단부품산업육성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비전 아래 기존 전통 수송기계 부품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량부품, 수소전기트램, 차세대 비행체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남 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 기업 제조혁신 지원과 창업 공간 확충 ▲ 근로자 복지개선과 고용 안정화 지원 ▲ 산단 스마트·그린화 기반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45개 사업에 총 1조4,243억 원(국비 3,92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대개조 첫해인 올해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 스마트그린산단 주요사업 등 23개 사업에 1차년도 국비 702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캠퍼스 혁신파크 ▲친환경설비 인프라 지원 ▲산단 환경개선 펀드 등 11개 공모에 참여하여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그린 상상허브 ▲수소산업 특화산단 조성 등 경남도 자체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로 선정된 산단이 해당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인센티브)이 지원됨 경상남도는 이번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을 통해 “도내 전체 산업단지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산단대개조 지역의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경남 주력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2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참여기업 발굴・지원
    - 사회적경제기업 동반 성장 및 경쟁력 강화 도모 - 공동 사업 모델 단계별로 연합체당 4백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 - 5월 8일까지 모집, 사업설명회와 지역별 상담회 실시할 계획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은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 사업 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한 연합체(컨소시엄)의 공동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 팀에 대하여는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사업화 비용으로 각 1억 원까지 지원하고, 공동 사업 모델을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초기 단계의 연합체(컨소시엄)에 대하여는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 교육, 회의 등 비용으로 각 4백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오는 6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목적 및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진주시, 김해시에서 지역별 상담회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제출 서류 등 안내 및 기업들이 구상한 사업모델의 구체화 방향 등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5월 8일까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 전자우편(mdse@moducoop.com)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일정은 도 누리집(www.gyeongnam.go.kr) 및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www.moducoop.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 지역먹거리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활용한 돌봄 요리 프로그램 ▲ 인공 지능 기반 휠체어 사용자 맞춤 정보제공 앱 ▲ 친환경 농가마을 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 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특히, 협업모델 지원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받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등 하동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4곳은 협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실버푸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여, 영양 밥바, 양갱, 영양죽, 녹차음료의 구성으로 음식물을 씹기 어렵거나 소화가 불편한 고령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영양식 꾸러미를 제작하였다. 이후 ㈜에코맘 팀은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꾸러미를 판매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약 1억 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 성과를 거두는 한편, 노인요양시설 등에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이 사업에 도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2
  • 경상남도,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기계 분야 중소기업 6개사 대상 경상남도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가 꾸준히 참가하는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1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사흘간 열리며,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기계 분야 수출 중소 6개 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베트남 지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도내 기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람회 참가 신청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5)나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055-259-3473)로 연락하면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28
  • 경상남도, 2022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 참가 기업 모집
    - 7월 개최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2022 판버러 에어쇼 참가 -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항공 분야 중소기업 10개사 내외 모집 ( 2019년 파리 에어쇼 참가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2022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는 항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개최된다. 판버러 에어쇼는 지난 1920년 영국 헨던에서 열린 공군 에어쇼를 모태로 하는 행사로서, 1948년부터 런던 인근 판버러로 옮겨 개최한 이래 파리 에어쇼와 더불어 가장 권위있는 항공·방산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1962년 이후 짝수 해 7월마다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행사에는 52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1,92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참가 대상은 경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10여개 사로,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최종 선정되는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편도 항공료, 통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치기업과(055-211-3495) 또는 경남테크노파크(055-853-6823)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판버러 에어쇼는 2020년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되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판버러 에어쇼 참가가 도내 항공업계의 성장과 사천 항공국가산단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첨부: 2019년 파리 에어쇼 참가 사진
    • 경제/산업/농업
    2022-03-28
  • 항공우주청 최적지는 서부경남! 세계7대 항공우주강국으로 도약!
    - 윤석열 당선인 지역공약,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 추진 - 경남 항공우주기업 대표 73인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설치 건의문 전달 (사진=픽사베이)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 김태화 회장(한국폴리텍대학 교수)도 “세계 7대 항공우주강국 실현을 위해 항공우주청의 신설이 꼭 필요하며, 그 중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산․학․연․관이 조화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항공우주청 설립의 최적지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우주청 설립은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중 하나로서, “서부경남 항공우주청 설치”를 지난 대선기간 동안 수 차례 선언한 바 있다. 건의문은 인수위를 비롯하여 청와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총 7개 부처와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등 정당대표, 경상남도지, 경상남도의회 등에 전달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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