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경제/산업/농업
Home >  경제/산업/농업

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창원특례시, 창녕양파 소비촉진 나섰다
    시민단체 등과 620상자 구입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양파 소비감소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 양파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청현관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회장 이희철) 회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등이 동참한 가운데 자매도시 창녕군 양파 620상자(6.2t)를 구입했다. 앞서 시는 시청·구청 구내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와 식단구성으로 양파 소비를 확대하고, 최근에는 시청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 등 공식홍보 매체를 활용해 창녕양파 소비촉진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양파가격이 약 70% 폭락하고, 햇양파까지 나오면서 자매도시 창녕군 양파 농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창녕군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창원특례시민과 직원들이 창녕양파 사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무진 창녕부군수는 “창원특례시에서 창녕양파를 대량으로 구매해 감사드린다”며 “양파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자매도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에도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방종배)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돕기에 나선 바가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8
  • 경상남도, 뉴딜 시군 우수사업 4개 선정
    - 전문가 심사, 도민투표 등 거쳐 4개 시·군 사업 확정 - 최우수 2개 각 3억 원, 우수 2개 각 2억 원, 총 10억 원 지원 경상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한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 4개를 발표했다. 최우수 사업에는 △(창원시) 재해위험지역 스마트 대피 경보시스템 구축, △(남해군) 복지관 스마트 로봇 서비스가, 우수 사업에는 △(김해시)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과 △(함안군) 수박산업특구 특화경쟁력 향상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경남형 뉴딜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시군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남형 뉴딜 시군우수사업 공모를 시행하였다. 사업 제출 ('22.2.25.) ▶ 전문가 심사3.18.~22.(5일간) ▶ 도민 평가 3.25.~29.(5일간) ▶ 발표심사 '22.4.7.(목) 14:00 ▶ 사업비 지원 (5월 예정) 시군 → 도 경남형뉴딜 워킹그룹(서면) 경남1번가 (인터넷 투표) 전문가(질의응답) 도 → 시군 20개 사업 응모 12개 사업 선정 8개 사업 선정 4개 사업 선정 이번 공모에 선정된 창원시 재해위험지역 스마트 대피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계곡, 방파제 등 재해취약지역 20개소에 휴대전화 전파 수집 센서를 설치하여 홍수, 해일, 태풍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해당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경고방송을 하고 구조상황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김해시의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사업은 최근 초연결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김해시의 도서관 서비스와 접목하는 사업이다. *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세계로 확장해 가상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 김해시는 도서관을 형상화한 가상공간에 도서 대출시스템을 연계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도서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가상 축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게임 등으로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독서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해군의 복지관 스마트 로봇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읍·면 복지관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하여 정보전달, 복지관 간 연계, 간단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인구가 특히 많은 남해군은 이 사업이 지역, 연령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은 2016년부터 수박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박산업특구 특화경쟁력 향상 사업이 선정되었다. 매년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수박 비닐하우스를 고정식 모델로 대체함으로써 일손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설치와 철거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바이오차*를 이용한 토질개선 등 수박재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거나 흡수할 수 있는 영농기술도 보급할 예정이다. *바이오매스(Bio)와 차콜(Charcoal(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반탄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숯을 의미, 농업에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 경상남도는 최우수 2개 사업에 각 최대 3억 원, 우수 2개 사업에 각 최대 2억원을 지원·관리하여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정설화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민투표를 통해 경남형 뉴딜 개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시·군,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형 뉴딜이라는 공모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군민이 생활주변에서 보고 경험하는 경남형 뉴딜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각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 시군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도내 우수 뉴딜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남형 뉴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남도는 지난 4월 5일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8
  • 통영시, 청정지역 블루베리 첫 출하
    작지만“명품”블루베리 본격 출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구비한 청정지역 통영에서 블루베리가 지난 4월 5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를 하면 보통 5월 중순 이후에 출하·유통되어 시장에 선보이나, 통영시에서는 전기온풍기, 다겹보온커튼시설 지원 등 겨울철 시설하우스 안 온도를 높여주는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선보여 1~2달 일찍 맛을 볼 수 있다. 올해 통영시 블루베리는 일반적인 부직포를 이용한 포대 백 재배방법을 개선한 하우스 입구에서 끝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배드 형태의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첫 생산이 되었으며, 이 방법은 뿌리 발생이 더 원활하고 용량이 커져 기존보다 50% 이상 생산량을 증가시키며, 과실의 품질이 더 우수하고 균일한 장점이 있다. 현재 출하한 블루베리는 20kg 으로 kg당 6~7만원으로 부산 반여 청과시장 등 유통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터넷을 통한 웹사이트 및 밴드를 이용 회원 판매 및 다방면으로 판매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향후 조기출하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가온관리시설 및 재배기술의 계속적인 지원을 통한 농가의 소득 및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7
  • 함안군,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함안군,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28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다. 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530농가 1만3429두와 염소 55농가 1710두에 대해 진행되며, 2022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우리 군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이 절실하므로 군민께서는 접종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모든 한우, 염소농가와 희망 젖소농가에 대해 일괄 백신접종을 지원을 시작한다"며 "이를 통해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제역 항체가를 유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으로 보상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7
  • 진주시, 전국 최고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위해 총력
    -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적극 연계, 확산·지속가능성 강조 -
    • 경제/산업/농업
    2022-04-07
  • 창원‧거제,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선정
    - 지역 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5년간 250억 원 지원 계획 - 경남형 광역지역푸드플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사진=픽사베이)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창원, 거제 등 2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연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되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19년에는 진주시, 남해군, ’20년에는 김해시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와 거제시는 경남도-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4개 사업, 총 250억 원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창원시는 직매장 설치(8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6.5억원),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8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10억원), 거제시는 직매장 설치(60억원), 밭작물산업육성(10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12억원) 등이다. 특히, 창원시와 거제시는 각 50억, 35억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획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 등을 지원 받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지역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 보장 등을 위하여 2019년 9월 ‘경남형 광역지역푸드플랜(경상남도 2030 먹거리 혁신전략)’을 수립한 후, 시‧군 푸드플랜 수립 지원과 푸드플랜 시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6개 시‧군이 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였다. 강광석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푸드플랜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 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기 구축으로 경남형 광역지역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최선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6
  • 반려동물과 함께 경남으로 여행 오세요! 전국 최초 반려‧비반려인 포용 관광공간 조성
    - 경남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에 10억 원 투입 - 밀양시, 합천군의 기존 관광지에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 안내체계 구축과 반려동물 배려한 시설개선 사업 등 전국 최초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조성된다.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경남형 관광포용정책인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 뜨거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반려동물 가구는 약 313만 가구로 전체 2,148만 가구의 15%에 달한다. 경남 12만 가구 등 부울경에는 33만 반려동물 가구가 있어 전국 반려동물 가구의 11%를 차지하며, 이는 서울의 44만 가구와 비교해도 적잖은 규모이다. 이에 경남도도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에 건의되었던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공모를 추진하며 반려동물을 포용하는 관광지를 조성해 경남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을 짰다. 전국 지자체의 대부분 반려동물 친화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구와의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용시설인 테마파크, 장례식장 등의 설치에 주력하고 있지만, 경남도는 반려동물을 포용하자는 기조로 기존 관광지를 개축‧개선해 관광수용태세를 갖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규모 예산을 들여 반려동물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0일 밀양시와 합천군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기존 관광명소와 더불어 음식, 숙박까지 함께 고려하는 체류형 관광에 공모의 주안점을 두었고 2개 시군 모두 관광공간·숙박·음식을 관광객에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사업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밀양시와 합천군은 사업추진 대상지에 관리운영을 위한 별도 예산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반려인구 확보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가지는 등 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의 사업계획은 단장면 일원에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 산책로(2.2km) 조성, 몸놀이(어질리티) 공간, 그늘막, 음수대 설치 등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 도입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지, 공원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하였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대장경 테마파크 내 유휴시설에 반려견 놀이터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대장경 관련 전시시설을 반려‧비반려인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체계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가야면 일원에 위치한 대장경 테마파크 시설은 한정된 테마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이 적어, 이색주제의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지 재활력을 도모하고자 응모하였다”고 공모배경을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외국인, 시각·청각장애인 등 기존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관광지’ 사업에서 더 확대해 반려동물까지 관광약자에 포함하는 ‘열린관광지 v2.0’이라 칭하며,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내세웠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포용정책으로 추진하는 해당 사업이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수성이 증명될 경우,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반려인, 비반려인이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이 선정된 밀양시와 합천군과 함께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포용정책은 주거공간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단지 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거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들이 민간영역에서 앞다퉈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관광지, 공원 등 공공공간에서도 반려동물 수요층에 대한 배려와 함께 반려인구·비반려인구 서로가 배려할 수 있는 관광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경상남도의 혁신적인 관광포용정책이 앞으로가 기대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6
  • 창원시,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올해 국비 60.8억 확보, 5년동안 국비 344억 투자계획 - 직업훈련 728명, 기업지원 27개사, 고용창출 1,043명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 위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0년 처음 선정돼, 2차년도(2021년)까지 국비 149억(1차 81억, 2차 68억)을 확보해 직업훈련 1,602명, 기업지원 230개사, 2,025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 3차년도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60.8억 투자 규모의 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조업 부흥 AI기반 디지털 융합인력양성 사업으로 ▲경남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경남 고용안정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채용장려금 지급 ▲위기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노동자 노동전환(chang-up) 인력양성 ▲고용창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체 지원사업이며 728명에게 직업훈련 기회 제공과 1,043명의 고용창출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시책에 맞춰 AI 기반 디지털 청년 융합인력 양성사업을 추가하여 60여명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우리지역 위기산업 기업체와 노동자들에게 기술혁신과 노동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과 노동자들의 경쟁력 제고 및 민생경제 V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