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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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산업/농업 기사

  • 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3월 7일 판매 개시
    10% 특별할인, 모바일 · 지류 각 20만원 구입 가능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3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5,040개소, 모바일 4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원을 유지하였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8
  • 진주시, 명석~집현 우회도로 28일 개통으로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 명석~초전 간 5분 단축으로 이용자 편익·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진주시는 명석면 나불교∼집현면 사촌마을 간 2.1㎞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제반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 28일 도로를 개통했다. 이날 개통에 앞서 시 관계자 및 시 의원들은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했다.명석∼집현 간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산청에서 금산면으로 이어지는 동·서간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시는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하여 이번에 개통하게 되었다. 우회도로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종전보다 약 6㎞, 소요시간은 약 5분 줄어들게 됐다.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진주 동부권 시민들의 산청방면 도로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며 “거리·시간 단축 등 이용자 편익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8
  • 경남중기청, 성장단계별 기술창업 사업화 패키지 3천개 지원!
    - ’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모집 - 총 3,010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과 성장단계별로 맞춤 프로그램 제공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할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중점 지원 -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폭넓게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이하 경남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에서 20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월 24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각각 예비창업패키지(2.24~3.17), 초기창업패키지(2.25~3.24), 창업도약패키지(2.28~3.28)이다.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벤처투자**와 기술창업***으로 제2의 창업‧벤처붐이 도래한 가운데, ▷ 창업지원예산(조원, 융자제외) : (‘17)0.6→(‘18)0.8→(‘19)1.1→(’20)1.45→(’21)1.38→(’22)1.54 ▷ 벤처투자액(조원) : (‘17)2.38→(‘18)3.42→(‘19)4.27→(’20)4.30→(’21)7.68 ▷ 기술창업(개) : (’19) 220,607 → (’20) 228,949 → (’21) 239,620 중기부는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이번에 공고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융자지원 제외) 중 지원규모(연 3,000개 이상)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3,010개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에서 2,440개를 선발하고, 추후 상반기에 ‘창업중심대학’를 통해 510개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하반기에 ‘실험실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60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대학․공공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창업패키지 주관기관 : 예비창업패키지 40개, 초기창업패키지 35개, 창업도약패키지 18개 경남지역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영산대학교가 있으며,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있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 창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1,26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 중 분야제한없이 선발하는 일반분야에서 760명, 인공지능‧그린 등 7대 특화분야에서 500명을 각각 선발한다. ※ 7대 특화분야 : 데이터·인공지능, 그린, 자율주행/드론, 바이오, 핀테크, 여성, 소셜벤처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창업에듀’를 통해 창업자가 아이디어의 사업화, 마케팅,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배 창업자, 투자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둘째, ‘창업이음’을 통해 창업자가 경영, 투자, 시장․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지정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창업경험이 전혀 없는 ‘생애최초 창업자’ 100명을 별도 선발*해 창업 준비과정을 돕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하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 ’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주관기관을 통해 별도 모집(‘22.6월 예정) ’프리스쿨‘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하기 전에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5백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모집에서 초기 창업기업 700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신 산업 분야의 초기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블록체인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우대 선발한다. 둘째, 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동아리·동호회 형태의 창업팀을 경진대회 형식으로 발굴하고, 각 권역별 우수팀(6개팀 내외)에 ’도전! 케이(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지역 창업자들의 창업 도전 기회를 다양화한다. ※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6개 권역에 총 35개 주관기관 운영 셋째, 초기 창업기업들의 후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데, 각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아이알(IR) 등 투자유치 지원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의 경우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신청 시 심사과정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 에스케이(SK)텔레콤, 케이비(KB)카드, 신한디에스(DS), 케이비(KB)금융그룹, 엘지(LG)사이언스파크 등 ▶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도약기 창업기업 480개사를 선발하며 일반과제에서 410개사,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70개사를 나누어 선발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도약기 단계에 필요로 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50개사에서 70개사로 확대한다. ※ ‘22년 협업 대기업(지원분야) : 【기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씨제이(CJ)(식품기술‧미디어), 【신규】 케이티(KT)(5G), 케이비(KB)금융(핀테크) 둘째, 지난해 시행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통합해 △경영, △디자인, △마케팅, △지역특화, △해외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담은 5개 유형으로 효율화한다. 셋째,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와 같은 출구(EXIT) 전략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5
  • 거제시, 오성연료전지·KT와 함께 4차 산업 시작 맞손
    - 거제시 4차 산업 유치로 산업다각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오성연료전지(주)와 1,5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 협약 체결 - ㈜KT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 거제시가 그린 뉴딜의 새로운 중심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의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거제형뉴딜 정책 일환으로 24일 오성연료전지(주)와 1,500억 원 규모의 거제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KT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성연료전지(주)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연료전지 발전사로 거제시는 2021년 11월, 직접 해당기업을 찾아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오성연료전지(주)는 이를 계기로 거제시 일원에 1,50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 20MW급 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시는 2021년 12월, KT(주)에서 운영하는 경남지역 김해IDC센터를 방문해 지역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KT(주)는 긍정적으로 화답한 후,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 일원에 최대 3,000rack 정도의 인터넷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이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전극에서 수소와 산소가 발생되는데, 연료전지는 이러한 전기분해의 역반응을 이용한 장치이며, 석유‧가스 등에서 추출된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이다. 기존 화력발전소 대비 대기오염물질 및 연기, 악취, 소음, 진동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기업 고객에게 전산 설비나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고객의 설비를 유치하여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 사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거제시의 데이터센터 구축은 미래지향적 스마트시티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여 거제형 수소경제 프로젝트의 핵심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거제형 뉴딜과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 인력이 유입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신산업 생태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5
  • 함안군, 21억 투입으로 첨단 스마트팜 시설원예농업 육성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농어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소득개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군비 자체사업 등 원예유통분야 37개 사업의 21억4000여만 원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됐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건은 6개 사업 54억8000만 원의 국비 예산 신청이 심의‧의결됐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서는 원예유통분야 시책,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첨단시설원예 농업, 신소비트렌트 대응 함안 수박 육성, 과수산업 백년대계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 먹거리 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자 되는 함안 미래 농업' 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기반조성, 시설원예 환경변화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2
  • 통영시, 2022년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통영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의 2022년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심사 후 선발하여 창업실무교육 및 사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 내 성공적 창업 및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이면서 통영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및 면접심사에 선발된 10명에게 먼저 1개월간 창업교육을 시행하면서 사업참여자 상호간 오디션 및 사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종 참여자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4개월에 걸친 창업실무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창업에 필요한 월 임차료, 사업화 지원비, 점포 리모델링비 등 한 점포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차 창업교육대상자 10명이며, 최종선발자는 5명으로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aenime@ korea.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해주는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에 올해에도 우수한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여 통영에 잘 정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2
  • 창원특례시, 2022년 인구청년정책 246개사업 6734억원 투자
    창업드림론, 청년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청년 정책에 6,73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애 전반 기본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출산·보육, 청년·일자리, 주거, 노후, 인구대응 등 6개분야 246개사업 인구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첫 번째로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최대 21회까지, 시술에 따라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금이 확대된다. 정부 출산장려금인 ’첫만남이용권(200만원)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첫째50만원, 둘째200만원)도 계속해서 동시 지급 한다. 이와 함께 임산부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도 하반기 시행한다. 두 번째로, 책임보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먼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의창구 중동에 장난감도서관·시립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완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6월 준공된다. 마산회원구 석전동에는 놀이체험시설과 시립어린이집을 갖춘 아이행복센터가 내년 2월 준공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경남최초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 5곳을 지정·운영한다. 세 번째로, 청년에게 과감한 투자로 경제적 자립지원과 일자리 확충에 힘쓴다. 먼저 임금근로자에게 3년간 월15만원씩 적립·지원하는 청년내일통장, 미취업청년에게 총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청년해커톤’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청년의 주거부담 경감 정책도 확대한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영아파트를 임대하고, 임대보증금의 90%를 지원하는 ‘청년 드림하우스’ 공급과 재개발·재건축 주택의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기회 확대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추진하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국토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더해 수혜대상자가 작년에 비해 늘었으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청년을 위한 신규 사업도 올해 하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한다. 신혼부부·만3세이하 자녀 양육가정 대상 창업자에게 연 최대 100만원씩 4년간 주택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창업희망론’을 시행한다. 또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플·토익 등 외국어시험 응시료도 1인당 최대 10만원 지원한다. 지역고용 활성화 일환으로 올해 총 1만2천개의 정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한화디펜스·두산중공업· 해성DS·(주)삼현 등 관내 굴지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160억원을 투입해 청년 직접일자리 2,800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 번째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지원을 위해 어르신 전용 놀이터인 여가그가 놀이터를 조성하고, 올해 내서·가포·용원지역에 파크골프장 3곳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섯 번째로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진해구 중심 플랫폼 구축으로 한국어 교실, 맞벌이 학습지원 등 교육을 강화하고, 향후 다문화가정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그 밖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으로 도시브랜드 향상 및 높은 선호도 교육인프라 조성으로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청년들이 창원으로 오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에 더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청년을 위한 지원은 포퓰리즘이 아니고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2
  •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1차) 시행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1차) 시행- 2,750대 대상 54억1500만원 지원…3월 3일까지 접수 -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4억 1500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750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차)을 시행한다.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며 △조기폐차 2000대 32억 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245대 4억9000만 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500대 16억5000만 원 △동시저감장치 부착 5대 7500만 원을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3종이다.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 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장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부착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에서 제외되고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는 등 별도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사업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우편(등기)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시는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여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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