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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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 1일부터 해양누리공원·경화역 달린다
    - 창원시티투어 2층 순환버스 개편 운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개편된 노선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는 만남의 광장,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만남의광장을 하루 6회, 2시간 10분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이 노선에서 경남대학교를 빼고, 관광 수요가 많은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을 추가해 운행한다. 따라서 개편되는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오후 12시 50분, 14시, 15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경화역공원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운행 시간은 2시간으로 줄어든다.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 때 거치던 안민터널(1818m)도 비교적 길이가 짧은 장복터널(830m)로 변경했다. 이는 버스가 터널을 통과할 때 2층 야외 개방석에 앉은 승객들이 매연, 소음 등으로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예약 없이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 게재된 정차 시간표를 참고해 각 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결제는 버스에 탈 때 현금이나 카드로 하면 된다. 한 번 결제하면 온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정상가(성인 5000원, 청소년 등 3000원)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중 같은 노선을 순환하는 2층버스 외에 월별로 체험, 축제 등을 곁들인 1층버스 특별노선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로봇랜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과 연계한 특별노선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과 관계자는 “표 한 장으로 창원의 알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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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 개최
    - 8월 31일~9월 2일 대공연장…3일간 펼쳐지는 음악 축제! - 소란, 킹스턴 루디스카,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등 출연 -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재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선사하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경남뮤직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우선 8월 31일에는 ‘DNS뮤지션(최예찬, 조은별, 김규태, 황호진, 최형석)’과 ‘추다혜차지스(추다혜, 이시문, 김재호, 김다빈)’가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DNS뮤지션’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퓨전밴드로,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Psychedelic Shamanic Funk) 밴드 ‘추다혜차지스’는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巫歌)에다가 레게·재즈·힙합·펑크·댄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무가와 블랙 뮤직(흑인음악)을 혼합해 대중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음악이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상을 수상했다. 9월 1일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서재하, 피인혁, 채석우, 임채선, 슈가석율, 성낙원, 최철욱)’와 ‘소란(고영배, 서면호, 편유일, 이태욱)’이 무대에 나선다.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8명의 멤버가 ‘스카’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낸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에는 해학이 담겨 있다. 뒷박에 악센트를 둔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눈물 머금은 멜로디가 스파크를 일으키며 피워 내는 슬픈 즐거움은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서를 자아낸다.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2010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소란의 공연들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사계절 매진 행렬을 기록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50회 이상 출연이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페스티벌에서의 소란은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보컬 고영배는 안정된 톤과 위트로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의 DJ를 비롯, 각종 방송과 행사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고,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선배 아티스트부터 월드 클래스 아이돌까지 공연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최고의 연주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경남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박주원, 유승철, 이신우, 우재훈)’과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주현미, 필윤, 김예중, 이종원, 임슬기, 허진호)’가 함께한다. 먼저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신들린 핑거링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라는 평이 있으며,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은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가 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곡한 박주원은 연주뿐 아니라, 탁월한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하며,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에 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 디바 주현미의 재즈 무대이다. 정통 재즈 뮤지션 필윤과 함께한 더블 에이스 하모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주현미의 새로운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The Winds From Cuba를 비롯하여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31일(목) 19:30, 9월 1일(금) 19:30, 9월 2일(토) 17: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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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경남도립미술관 기획전, ‘토다 밴드’ 공연
    전시연계 ‘토다 밴드’ 공연 개최 - 8월 25일 한여름 밤, 미술관에서 열리는 락밴드 공연 - 방정아 작가와 협업해온 한국의 퓨전 락그룹 ‘토다 밴드’와 함께 -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미술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 공연 당일 미술관 야간개장, 오후 8시까지 운영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지난 7월 21일 개막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아카이브 리듬》전시 연계로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한국의 퓨전락그룹 “토다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아카이브 리듬》은 2000년 이후부터 국내 미술관이 적극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미술 아카이브‘에 대한 논의의 일부를 전시의 형식을 통해 다루고 있다. ‘동시대 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건용, 안규철, 방정아 작가의 아카이브 비전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락그룹 “토다밴드” 공연은 방정아 작가의 음악 아카이브 중 일부를 실제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오랜 시간 방정아 작가와 협업해온 “토다밴드”는 클래식과 국악, 락(Rock)을 표방하는 그룹으로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을 제안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토다밴드”를 대표하는 ‘깃발’, ‘가락’, ‘하모니움’ 등 6곡이 연주되며 보컬, 건반, 베이스, 기타는 물론 바이올린, 피리, 태평소가 어우러진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들이 전시연계 음악 공연을 통해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미술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별도 공연 예약 접수는 없으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당일 미술관 야간개장으로 오후 8시까지 공연과 함께 전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토다밴드”는 2007년 결성되어 EBS 스페이스 공감, 주미국대한민국 대사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성남 아트센터, 울산방송 뒤란, KBS TV, MBC 라디오, KNN 등에서 연주한 바 있는 한국의 퓨전 락밴드이다. - 작곡 및 건반: 이기녕 (동의대 교수) - 보컬: 이상 (부산예대 교수), 홍은지(동의대 외래교수) - 건반: 장세연 (신라대 외래교수) - 피리: 진형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바이올린: 조혜운 (부산대 경성대 외래교수) - 드럼: 윤혁성 (고신대 신라대 외래교수) - 베이스: 정우진 (전문 연주자) - 기타: 진석곤 (고신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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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올 여름에 가 볼만한 경남 여행지 15곳 추천!
    - 경남도, 여름 휴가철 추천 여행지 15곳 소개 - 바다, 산, 강, 축제...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경남 여행지 경남도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여름을 날려버릴 추천 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바다, 산, 강, 지역축제 등 경남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로 떠나보자. ① 가족친화형 바다수영장 ▲ 광암해수욕장(창원) =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개장 기간 어린이 물놀이장, 모래조각 체험, 별빛영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개장 기간 7.1.~8.20.) ②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추억을! ▲ 진양호(진주) =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7월부터 개장하는 진양호 어린이 물놀이터를 방문하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③ 산호 빛깔 천연 해수욕장 ▲ 비진도(통영) = 한산면에 위치한 비진도 산홋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나 되는 천연 백사장으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모래로 된 한쪽 해수욕장은 패들보드, 해수욕 등 물놀이가 가능하고 몽돌로 된 한쪽은 스노클링, 해루질이 가능하다.(개장기간 7.8.~8.20.) <이미지, 통영 비진도> ④ 돌담길 그리고 능소화의 향연 ▲ 수로왕릉(김해) =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능이다. 김해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으로 1만 8,000여 평의 왕릉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7월에는 가락루 돌담길 담장에 능소화가 만개하여 절경을 이루며, 후원이라 부르는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좋다. ⑤ 자연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밀양) =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1.8km 국내 최장 선로를 10분 만에 올라갈 수 있다. 녹산대 전망대에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및 백운산, 얼음골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지친 일상 속 자연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관광지이다. ⑥ 댕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 거제 명사해수욕장(거제) = 명사해수욕장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댕수욕장으로 개장한다. 반려동물 샤워장, 댕댕이 화장실, 간식교환소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운영된다. 8월 중에는 반려견 전문강사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펫캉스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개장기간 7.1.~8.20.) <이미지, 거제 댕수욕장(명사해수욕장)> ⑦ 시원한 계곡물에서 힐링 ▲ 내원사계곡(양산) = 양산팔경 중 하나로 울창한 숲과 맑게 흐르는 계곡이 천혜의 자연을 그린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불렀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곳곳에 삼층바위, 병풍바위 등 독특한 바위가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고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⑧ 하늘과 맞닿은 숲속 휴식처 ▲ 자굴산 자연휴양림(의령) = 특색있는 산림휴양 테마공간으로 휴양, 체험,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카라반,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야외 캠핑이 가능하며, 어린이 물놀이 시설,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청정지역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⑨ 여름 태양에도 기죽지 않는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 강주 해바라기 마을(함안) =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 조성한 3만 7,000㎡ 해바라기 꽃단지가 장관을 이루며, 소박한 마을 길을 지나 해바라기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그려진 아름다운 벽화 또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강주마을에서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주해바라기 축제(7.1.~21.)가 개최될 예정이다. ⑩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보여행의 명소 ▲ 창녕 남지 개비리(창녕) =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로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해 도보여행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관광지이다. 여름철 수만 그루의 대나무로 이루어진 죽림쉼터는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해준다. ⑪ 시원한 동굴에서 인생사진 남겨볼까 ▲ 상족암군립공원(고성) =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은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으로 계곡을 형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또한 국내 최초 공룡박물관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해식동굴에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⑫ 여름은 역시 남해랑 만남해 ▲ 송정솔바람해변(남해) = 보물섬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수온은 연평균 18℃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주변으로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 잡고 있다. 입구에는 서핑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핑스쿨 이 있으며, 인근 미조항 음식특구와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먹거리 탐방 여행도 가능하다.(개장기간 7.7.~8.20.) ⑬ 오감만족 치유의 숲 ▲ 하동송림(하동)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동송림은 300여 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맑은 섬진강,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여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8.4.~6.) 개최되는 장소로 축제기간 황금재첩 찾기, 재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⑭ 산청 70리 물길여행 ▲ 경호강 래프팅(산청) = 경호강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산청의 풍요로운 인심과 조화되어 오늘도 묵묵히 흐르고 있다. 국내 어느 곳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량이 좋아 스릴 넘치는 래프팅 체험이 가능하다. <이미지, 산청 경호강래프팅> ⑮ 일상 속 쉼표 하나, 청정 자연 거창 여행 ▲ 수승대(거창) = 명승 제53호 수승대는 산과 물을 좋아했던 옛 선비들의 163수의 한시 작품이 거북이 모양의 수승대에 새겨져 있는 유서 깊은 명소이다. 올해로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7.28.~8.11.)가 개최될 예정이며, 낮에는 맑고 깨끗한 수승대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다채로운 연극공연도 감상해보는건 어떨까. <이미지, 거창 수승대>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경남에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경남을 찾아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로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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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 개최
    -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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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개최
    -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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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2023 여름휴가는 경상남도로 오세요!” 경남도, ‘경남여행마켓’ 현장 관광홍보행사 개최
    - 30일(금)부터 3일간, 부산 서면에서 ‘경남여행마켓 깜짝 홍보관’ 운영 - 경남방문 최대 고객 부산시민 대상, 경남도 여름휴가지 집중 홍보 - 경남 15개 시군, 다채로운 관광지와 관광상품으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여행 최대 송출지인 부산에서 여름휴가 특별 홍보를 위한 ‘경남여행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5개 시군*의 관광지와 상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름철 관광지를 골라본다는 의미의 ‘경남여행마켓’ 형태로 개최한다.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산악관광, ▲럭셔리 골프,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익스트림 레포츠, ▲야간관광, ▲캠핑관광을 중심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여름철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일 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여름철 관광지, 하반기 축제,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주・김해・통영・고성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성,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산청・거창・창원・함안에서는 하반기에 경남에서 열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거창국제연극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남해・거제・양산・밀양・창녕에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 계곡’, 밀양 ‘쇠점골 계곡’ 등 대표 여름 관광지를 홍보한다. 창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습지 ‘우포늪’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를 적극 소개한다. ▲특산품 홍보를 위해 하동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과자, 의령에서는 지역특산품 ‘망개떡’ 시식행사도 열 계획이다. 행사기간 내내 홍보행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군 관광기념품과 ‘2023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시군의 마스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원의 ’아로’, 진주의 ‘하모’, 통영의 ‘동백이’. 김해의 ‘가락군 장군 김씨’ 등 15개 마스코트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글 게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중 42%가 부산시민인 만큼 최대 관광 송출지 부산에서 이번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부산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경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적극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6-29
  •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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