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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국립산림휴양 기관 ‘속속’ 들어선다
    -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지난 3월 개장 - 올해 자체예산 139억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 휴양림 2개소 등 3개소 개장 경상남도는 국립밀양등산학교, 김해숲체험원,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등 국립산림휴양 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선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최초로 설립 예정인 등산과 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며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속초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밀양에 건립되며, 등산학교와 더불어 인공암벽장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국립등산학교와 인공암벽장은 총 사업비 80억원 전액 국비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추진중이다. 이어 국립김해숲체원은 2020년 녹색자금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해시 상동면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목구조 건축물로 설계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물 내부에서도 숲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된 산림복지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숙박시설(단체동, 가족동), 식당, 체험교육시설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 숲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대청계곡에 자리한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은 3년간 조성공사 끝에 지난 3월에 개장했다. 국비 86억원을 들여 김해 대청동 일원 58ha 면적에 조성된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와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어린이 놀이시설, 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경남에 소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산림휴양 기관은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등 3개소로 국립등산학교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준공되면 5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1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공립 자연휴양림 2개소(진주, 의령), 치유의 숲 1개소(산청)를 신규로 개장 하였다. 도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휴양 관련 국가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섬에 따라 도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체적으로도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8
  • 진주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바리스타, 홈베이킹 등 6개 과목, 30가족 모집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을 위한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1일 체험은 진주시-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 중 하나로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진주·산청 30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바리스타, 홈베이킹, 가죽공예, 드론교육, 제과, 요리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5가족, 20명 내로 초·중등 자녀가 있는 진주·산청 가족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오는 8월 20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하나의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다. 교육 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pdi.web)를 참조하거나 능력개발관 교육운영팀(☎749-6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27
  • 한여름 무더위 날릴 남해안의 요트 명승부!
    - 7월 28일~8월 1일,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경남·부산·전남 공동개최 - 여수~통영~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 요트경기, 요트관광 항로 개척 - 7개국 요트 25척과 선수‧임원 300명 참가, 남해안을 국제적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경남·부산·전남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총 25척의 요트와 선수‧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도가 공동 협력하여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요트대회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 코스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이어지며,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경남 통영시 해양스포츠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개최되며, 8월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함께 한배를 타고 거친 풍랑을 헤쳐 나가는 요트처럼 남해안 3개 시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남해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관광벨트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7
  • 경남도립미술관, 7월 새로운 전시 《풍경을, 풍경으로》개최
    -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 - 풍경을 주제로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 소개 - 풍경으로 생태적, 사회적 공동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전시 - 풍경을 통해, 위태로운 우리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찾고자 기획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풍경을, 풍경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경을, 풍경으로》는 풍경을 통해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서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생태적·사회적 공동체의 윤리 회복을 위한 사유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우리는 풍경을 보고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풍경의 모습만으로 그것을 인식한다면 자연이 가진 내밀한 의미를 알지 못하며, 다양한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불가능할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땅을 땅으로, 산을 산으로, 바다를 바다로 온전히 바라보기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언제나 아름다워야 하는 대상, 건강(휴식)을 위한 도구와 장소, 소유(정복) 해야 하는 땅(영토), 돈벌이를 위한 자본 등으로 인식되는 자연은 인간을 위한 것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는 풍경에서 드러나는 유연함과 거대한 침묵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마주하는 자리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렇게 여기 현재하는 자연을 느끼며, 온전히 바라보기를 통해, 인간 중심의 시선을 내려놓기를 청한다. 한편, 전시는 풍경에 대한 다른 응시에 주목한다.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반인륜적 전쟁과 같은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는 사회 혼란과 분열로 우리 삶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인간은 권력을 향한 끝없는 욕망으로 세계를 대상화하는 가운데 자신을 단절시키고 고립시키며, 소외와 상처로, 절망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인류학적 관점에서 인간사의 변천을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것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이다. 그러므로 산과 바다, 대지의 면면은 인간 삶의 굴곡과 욕망을 새긴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참여 작가 강요배, 권순관, 김경호, 김주리, 정소영 5명은 세월을 응축한 풍경 너머에 웅크린 존재를 드러내고, 잊힌 개인의 기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가려진 고향의 역사적 사건을 풍경으로 기록한다. 전시는 존재와 사건 그리고 장소를 통해, 상처 입은 삶과 생명 앞에서 나타나는 인간 삶의 보편적 조건에 주목한다.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작품 7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출신 김경호(거제도 출생) 작가와 김주리(마산 출생) 작가는 도립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 주제에 맞게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였다. 김경호 작가는 고향 거제도의 지심도를 배경으로 수중촬영을 진행해 영상 작품 지심도(2022)를 제작하였다. 김주리 작가는 직접 고안해낸 마르지 않는 ‘젖은 흙’으로 거대한 흙덩어리를 전시장 안에서 직접 제작하여 작품 모습 某濕(2022)을 완성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최옥경 학예연구사는 “전시는 풍경으로 자신과 세상과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풍경이 품고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안에 꿈틀대는 생의 근원을 만나길 희망한다. 더불어 위태로운 우리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찾음으로써 우리네 삶에 무한한 가능성의 열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 문화/여행
    2022-07-20
  • 경상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코로나19 안심 생태관광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 주남저수지, 화포천 등 9개 지역 생태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특히, 남해 앵강만 주변의 두모마을에서는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프로그램’을 7월~8월 중 음력 15일, 30일에 운영한다. 도둑게는 유생시기를 바다에서 보내고 육지에 적응해 살고 있는 육지성 게로 여름철이면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예약하면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에서는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또는 5인이상 사전예약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합천 정양늪에서는 매달 생태체험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양늪 생태해설을 들으며 돌아보고, 생태학습관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남저수지는 ‘여름 습지 생태교실’, ‘주남특성화 계절프로그램’을 운영(문의 055-225-2249)하는 등 생태관광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유료(3,000원~10,000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환경부서 또는 지역 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 생태관광지역별 주요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지명 (운영처)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시기 비용 문의처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환경학교) - 여름 습지생태교실 - 주남특성화계절프로그램 7~8월 연중 무료 055-225-2249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가족체험프로그램 연중 무료 055-342-9898 - 화포천 토요생태탐사단 프로그램 4~6월, 10~12월 밀양 사자평습지 (밀양생태관광협회) - 수생생물관찰하기 - 한지체험, 목공체험 - 국가생태탐방로 자연학습 7월~8월 6,9,10월중 6,9,10월중 3,000 ~5,000원 055-355-5007 창녕 우포늪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 토요 신나는 생태놀이 -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놀자 매주 토요일 매주일요일 무료 (8월 미운영) 055-532-1141 (홈페이지 예약) 남해 앵강만 (남해군생태관광협회) -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7월~8월 (음력 15, 30일) 10명기준 7만원 055-862-8677 함안 괴항습지 (함안 괴항낙화마을 협동조함) - 사과참외를 들어보셨나요 5.7~7.31 (토요일) 5천원 055-580-2584 - 성산산성 에코티어링 5.7~7.31 (화,목,토,일) 2만원/인 (1인추가 1.5만원) 하동 탄소없는마을 (하동군) - ‘설산습지’ 비밀의 숲으로 - ‘설산습지’ 산소샤워힐링 5~10월 무료 (사전예약) 055-883-3580 거창창포원 (거창군) - 정원 체험 프로그램 - 생태 체험 그로그램 3~6월,9~11월 5~11월 무료 055-940-8840 합천 정양늪 (합천군) - 정양늪 생태체험프로그램 매달운영 무료 055-930-3344
    • 문화/여행
    2022-07-19
  • 고성읍 주민자치회, ‘한여름 강냉이 축제’ 개최
    - 옥수수 따기, 옥수수 미로,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고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는 7월 16일 고성읍 기월리 공룡나라 두레팜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강냉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열린 축제에는 최을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군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 텃밭에서 △옥수수 따기 △옥수수 미로 △보물찾기 △옥수수 가족 만들기 콘테스트 △반려 식물 만들기 △옥수수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삶은 옥수수, 옥수수 팝콘, 옥수수수염차 등 먹거리 시식을 비롯해 고성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판굿, 마술 변검 공연 등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정진교 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유공간인 공룡나라 두레팜이 지역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텃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읍장은 “한여름 더위에도 모처럼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가족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나라 두레팜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성읍 기월리 147-5번지 일원에 8,449㎡ 규모로 조성된 공영텃밭이다.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가족텃밭, 나눔텃밭, 체험존, 경관존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2-07-18
  • 합천서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 오는 28일 합천체육관에서 예심...30일 군민체육공원 공개녹화 KBS 한국방송공사의 최장수 간판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을 공개녹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심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30일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읍·면사무소 내방이 힘든 군민을 위해 이메일로도 접수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개 녹화 초대가수로 설운도, 현숙, 배일호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개최에 발맞춰 공연장 인근 정양레포츠공원에서는 합천바캉스축제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청 홍보담당(055-930-3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18
  •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5월 개최 확정!
    - 내년 5월 3~13일 11일간 논개제 기간 중 개최…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결정 - 조규일 시장, 45개 연맹회원국 초대 “문화·관광·축제 연계해 추진”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내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진주시는 16일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내년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일정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일정이 내년 5월로 확정된 만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린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초청을 받아 지난 13일 출국해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 등에 참석하여 회원국들에게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홍보하고, 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선 15일에는 무하메드 유세프 알마나(카타르)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이라크) 세계역도연맹 신임 회장, 부사바 요드방토이(태국)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 등 아시아역도연맹 주요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와 총회에서 진주시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기장과 교통 등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대회 출전을 원하는 회원국에게 비자 발급과 교통편의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행위원회에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회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규일 시장은 “북한의 참여로 평화의 대회가 되고 더 나아가 아시아가 하나 되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시즌2’역점 과제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실크산업 상생 발전 MOU 체결 등 바쁜 해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 문화/여행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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