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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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순항 중!!
    - 상반기 공급업체 5개소 전수점검 이상무 경남도는 지난 2020년 김해시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수요가 있는 창원시 등 13개 시·군 3,347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고온 다습한 하절기에 공급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시·군담당자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6월에 공급업체 5개소 모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의 청결상태, 꾸러미표시사항 준수여부, 원재료관리, 비인증품 혼입여부, 안전성 검사성적서 확인여부, 포장재, 꾸러미 제품관리 등으로 점검결과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매월 개최하는 공급업체협의회를 통해 하절기 공급업체별 안전공급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변질 위험이 있는 유제품 및 육류는 보냉봉투에 아이스팩과 함께 별도 포장하고, 박스 내 아이스팩 냉기로 인해 채소류 냉해예방을 위해 완충재를 넣어 포장하는 것으로 사전 협의 한 바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6개 시·군 2,268명에서 올해 13개 시·군 3,347명이 추진 중이고 내년엔 경남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성품목의 80%이상이 경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인 것은 2019년부터 도 전략품목 35개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며 “앞으로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7-06
  • 경상남도,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3개 시군 공모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김해시, 진주시, 합천군 선정 - 총사업비 78억 확보, 지역 맞춤형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김해시, 진주시, 합천군 3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수립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의 축산악취개선 계획을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이 참여하여, 23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시군은 총사업비 30억 원 한도 내에서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는 3년 연속 공모 선정됨으로서 2021년부터 도심지 인접으로 축산악취민원이 상시 발생하는 한림면, 생림면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을 집중 지원하여 민원 감소에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금번 공모 선정으로 해인사, 오도산 휴양림 등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합천군 묘산면, 야로면 등 양돈농가에는 안개분무,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악취저감 시설·장비를 지원하여 악취 민원을 감소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퇴액비 살포지 부족으로 특히 하절기 분뇨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진주시에는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정화처리시설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마다 실시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국비 확보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진윤 축산과장은 “시군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에게는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축산 악취없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6
  •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 5일 하절기 재난 대비 건설 현장 및 야외 노동자 안전대책 점검 - 국지도60호선 부분개통을 위해 철저한 공사관리 주문 - 고령층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찾아 직접 업무 챙겨 - 경로당 운영에 대한 도비 지원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 확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 정치/행정
    2022-07-05
  • 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 경남도 및 14개 시․군 폐수다량배출업소 일제점검 - 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위한 경각심 고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량 200㎥/일 이상(1~3종)인 폐수다량배출업소의 관할기관인 ‘도 및 14개 시·군’이 단속 요원 15개반 30여명(시·군 포함)을 편성하여 장마철인 7월말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폐수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 배관 등에서의 폐수 유출여부를 집중 확인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도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5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숭이두창 진단 능력 확보
    - 질병관리청 주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 ‘합격’ 판정 - 지자체로 검사체계 확대 시,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 가능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할 경우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감염병 위기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바 있다. 정부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6월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 있으며,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13일, 최장 21일)를 가진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전파는 ▲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명률이 3~6% 수준으로(WHO) 감염 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원숭이두창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도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도민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3주 이내 관련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7-05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창원특례시, 오는 8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개장한다
    - 공원 물놀이장 코로나19로 2년 만의 개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8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을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까지 창원시 내의 물놀이장은 4개소였지만, 그간 3개소가 추가로 조성됐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등 7개소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방역지침이 완화됐으나 물놀이장은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물놀이 이용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매월 1회 이상 놀이기구 및 샤워장과 화장실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개장시 안전요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이용자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를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7-05
  • 경상남도, 공동체 문화 활성화 위해 아파트 공유공간 조성 지원한다!
    - 사전컨설팅과 서류‧현장심사 거쳐 올해 사업 대상 최종 5개소 선정 - 아파트별 4천만 원 투입해 기존 공유공간 재구성, 신규 공유공간 조성 - 이웃 간 신뢰 회복을 통한 아파트 주민소통공간으로 활용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2년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지원사업 대상지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이나 기존 공유공간을 주민 간 교류 증진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과 서류심사‧현장심사를 거쳐 ▲진주 상평동일스위트 ▲사천 한주빌라트 ▲거제 신우마리나타운 ▲거제 사곡영진자이온1단지 ▲함안 칠서에이스2단지 등 총 5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최종 선정한 아파트에 도․시비 4천만 원,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공유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특히 조성공간의 주민참여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공공건축가들과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공동체협력지원가,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해 공간 구성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아파트공동체 복합문화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이 이웃 간 신뢰 회복을 통한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일상의 공간에서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0년부터 아파트 공동체와 공공건축가, 공동체협력지원가가 함께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유공간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조성된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은 창원 신추산아파트 공유부엌 등 7개소이다.
    • 생활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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