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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소통·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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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효성,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을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 안전·도시·교통분야 본부장·국장·과장 참석 및 협력방안 논의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실효성 및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및 지원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연구부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5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원연구원 정책협의회’(안전·도시·교통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하여 신종우 도시주택국장,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및 과장 14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 김태영 연구부원장 등 11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
경남연구원의 2025년 정책연구 방향 및 안전·도시·교통분야 정책연구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민안전본부와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의 정책현안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실국본부 및 연구원의 협력 강화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연구과제 수행 시, 관련부서 사전 협의, 중간심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기능 강화, 정책현안에 대한 세미나ㆍ포럼 등 공동개최, 학술용역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과제가 논의되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연구부서 간 소통·협력체계가 더욱 단단해졌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남도정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에는 산업, 경제, 교육, 문화분야 ‘제2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연구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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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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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동회로 배우는 안전 습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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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안전 운동회! 안전을 배우는 특별한 하루
- ‘소방 안전대장’ 선정 및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 교육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 운동회’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안전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스를 굴려 목표물을 맞히는 ‘소방호스 굴리기’, 가족이 협력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큰 공 굴리기’, 원판으로 공을 튕기는 횟수를 측정하는 ‘협동 공 튕기기’,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화재대피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할 예정이다.
또한, 4D 영상 상영, 로이·앰버 탑승 체험, 샌드아트, 목공예,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여 ‘소방 안전대장’으로 임명하고, 기념 품(소화기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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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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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에 날개를 달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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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구독서비스’ 실시
- 장애예술인 사회참여 지원으로 ‘공존과 성장’의 상생정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부터 도내 발달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남형 문화예술작품 구독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작품 구독서비스는 예술작품을 소장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일정 기간 대여・전시하는 ‘구독’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도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청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서부청사, 경남대표도서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도민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우선 전시하고, 향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지 예술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장애라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예술로 사회와 소통하고 싶은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장애예술인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공존과 성장’의 도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창작과 전시가 반복되는 순환형 구조는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구독서비스는 장애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문화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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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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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비자 상생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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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지속증가, 어려운 경제 속 소비자와 농업인에 도움
- 직매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인기몰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0년에 46개소에서 2024년에 71개로 증가하였고 매출액도 333억에서 491억으로 14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푸드 마일리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어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도와 다양한 품목 등 강점을 앞세워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속에서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상생장터로 인기가 높다.
최근 임시개장한 거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은 스마트팜 홍보관과 스마트팜 카페도 시범 운영 중이며 일 평균 매출액이 300만 원으로 5월경 정식 개장 시 3층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장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도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추진 전략과 실행과제로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먹기리 기본권 보장과 도민 행복 추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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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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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시대피자용 ‘재난안전꾸러미’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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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대피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생활필수품 위주로 구성
- 1천 세트 제작·배부 후, 사용자 의견 반영해 보급 확대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일시대피자를 위한 구호물품을 제작해 도내 18개 시군에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기존 응급구호세트(담요 등 15개 품목)가 다소 장기간(3일 이상) 대피에 필요한 구호 물품이기에, 단기간(1~2일) 대피자에 필요한 ‘재난안전꾸러미’를 새롭게 마련했다.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9개 품목) 위주로 구성된 꾸러미는 일시대피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엄선했다.
이번 재난안전꾸러미는 총 1,000세트가 제작된다. 경남도가 기획,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제작, 보관, 배송을 맡는다. 시군에서도 각 지역 내 보관과 배송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보급은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시 사전 대피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또한, 실제 대피상황에서 도민이 꾸러미를 사용해 보고, 그에 따른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취지도 있다. 도는 수요와 피드백을 반영해 구성품을 보완하고,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재난안전꾸러미는 도민안전을 최우선에 둔 실질적인 재난대비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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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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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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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연구원, 11일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 개최
– 성종현 교수, 경남콘텐츠진흥원 신설 시급성 제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11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 : 경남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남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성종현 국립경국대학교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경남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전시체험관, 콘텐츠혁신밸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들을 전담할 독립기관인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은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았고 ▲이종현 한신대학교 디지털영상콘텐츠학과 교수 ▲태지호 국립경국대 역사콘텐츠전공 교수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동진우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정책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의 문화산업과 신설과 더불어 조성예정인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추진에 발맞춘 정책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남연구원이 실효성 있는 콘텐츠분야 정책 제안을 위해 포럼 운영 등 지원에 나선 첫 사례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경남연구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사구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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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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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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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페이지 제작, 1:1 컨설팅, 마케팅 비용 등 최대 50만원 지원
- 경남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 입점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 온라인 진출을 원하는 도내 소상공인 신청 가능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상품 판매, 고객 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역량강화와 함께 e경남몰에 입점하게 된다. 추후 희망시 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지원도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필요한 상품페이지 제작, 사회누리소통망(SNS) 광고, 디자인 등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e경남몰 내 신규 입점업체 전용관에 상품이 등록돼 홍보, 특별 할인기획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점지원 신청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giba.or.kr) 또는 경상남도 누리집(gyeongnam.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전자우편(jy08@gib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e경남몰은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오재호 원장)이 협약해 운영되는 경상남도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전자결제대행(PG) 수수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연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이 중요해진 만큼 도내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마케팅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여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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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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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와 관광기업을 잇다…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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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페스타’와 연계 개최
- 도내 관광기업 15개사 참여,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로 활기 더해
- 현장 채용 25명,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기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가 지역인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지역 우수기업은 물론, 경남 관광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내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3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통해 총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고, 이 중 청년은 17명으로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참여기업으로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이 함께했으며, 대표적으로 ▵거제 리베라호텔 ▵㈜참조아여행사 ▵진캠핑 주식회사 ▵㈜알리아스 등 지역 기반 관광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코코드론의 친환경 종이 벚꽃드론 날리기 체험, ▵㈜알리아스의 벚꽃 AR필터 체험이 진행됐고, 푸드트럭 존에서는 ▵㈜88에프앤비가 선보인 ‘진해 벚꽃샌드’와 음료 서비스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채용이 확정된 구직자에 대해서는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월 160만 원의 인건비가 최대 3개월간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남도민으로, 2인 채용 시 청년 1인 이상 포함이 필수 조건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일자리 페스타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기업에게는 인재 확보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와 기업 간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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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